<論語集註>

雍也 第六

[6ㆍ1]
子曰 雍也는 可使南面이로다
[6ㆍ2]
哀公이 問弟子孰爲好學이니잇고
[6ㆍ3]
子華ㅣ使於齊러니 ?子ㅣ爲其母請粟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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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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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6]
子ㅣ見南子하신대 子路不說이어늘
[6ㆍ27]
子曰 中庸之爲德也 其至矣乎인저
[6ㆍ28]
子貢曰 如有博施於民而能濟衆이면 何如하니잇고

述而 第七

[7ㆍ1]
子曰 述而不作하며 信而好古를 竊比於我老彭하노라
[7ㆍ2]
子曰 德而識之하며 學而不厭하며 誨人不倦이
[7ㆍ3]
子曰 德之不脩와 學之不講과 聞義不能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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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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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ㆍ35]
子曰 奢則不孫하고 儉則固니 與其不孫也론 寧固니라
[7ㆍ36]
子曰 君子는 坦蕩蕩이요 小人은 長戚戚이니라
[7ㆍ37]
子는 溫而?하시며 威而不猛하시며 恭而安이러시다

泰伯 第八

[8ㆍ1]
子ㅣ曰 泰伯은 其可謂至德也已矣로다
[8ㆍ2]
子曰 恭而無禮則勞하고 愼而無禮則?하고
[8ㆍ3]
曾子ㅣ有疾하사 召門弟子曰 啓予足하며 啓予手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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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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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ㆍ19]
子曰 大哉라 堯之爲君也여 巍巍乎 唯天爲大어시늘
[8ㆍ20]
舜有臣五人而天下治하니라
[8ㆍ21]
子曰 禹는 吾無間然矣로다

子罕 第九

[9ㆍ1]
子는 罕言利與命與仁이러시다
[9ㆍ2]
達巷黨人曰 大哉라 孔子여 博學而無所成名이로다
[9ㆍ3]
子曰 麻冕이 禮也어늘 今也純하니 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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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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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ㆍ28]
子曰 知者는 不惑하고 仁者는 不憂하고 勇者는 不懼니라
[9ㆍ29]
子曰 可與共學이라도 未可與適道며
[9ㆍ30]
唐?之華여 偏其反而로다

鄕黨 第十

[10ㆍ1]
孔子於鄕黨에 恂恂如也하사 似不能言者러시다
[10ㆍ2]
朝에 與下大夫言에 侃侃如也하시며
[10ㆍ3]
君이 召使?이어시든 色勃如也하시며 足?如也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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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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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ㆍ15]
寢不尸하시며 居不容이러시다
[10ㆍ16]
升車하사 必正立執綏러시다
[10ㆍ17]
色斯擧矣하여 翔而後集이니라

부록1. 孔子世系表
부록2. 索引

『論語集註大全』의 소주(疎註)들을 집대성한「原本 備旨」본을 국내 최초로 현토(懸吐)와 주석 작업을 한 학술저작이다. 중국 고문(고대산문) 전공자인 저자는 기존의 국내 출판본은 물론, 중국의 역대 주해서들을 널리 참조함으로써 역주의 객관적인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