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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외지판(남선판) 기사명 색인 1 193512-193712

아사히신문 외지판(남선판) 기사명 색인 1 193512-193712

  •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 |
  • 한국학술정보
  • |
  • 2012-03-31 출간
  • |
  • 610페이지
  • |
  • 188 X 257 X 35 mm /1530g
  • |
  • ISBN 978892683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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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사히신문 외지판(남선판) 기사명 색인』의 발간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는 1차 자료 보급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연구를 지원하고 촉진할 것을 목적으로 <한림일본학자료총서>를 기획하였다. 그 첫 번째 시리즈로 19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아사히신문 외지판(남선판) 기사명 색인』 제1권과 제2권을 출간하였다. 향후 일본제국이 폐망ㆍ해체되는 1945년까지의 색인집을 순차 간행할 예정이며, 남선판(南鮮版) 완간 후에는 조선서북판(朝鮮西北版) 등 나머지 판도 간행할 예정에 있다.

「아사히신문 외지판」은 1935년부터 1945년까지 10년 동안 당시 아사히신문사 규슈지사(九州支社, 현 서부본사)에서 식민지 조선과 대만, 그리고 만주국과 중국 점령지역 즉 일본 제국의 변방에 거류하는 일본인을 주된 구독대상으로 일본어로 간행된 신문이다. 1945년 3월에는 약 28만 부를 발행하며 같은 시기 서부본사 총 발행부수의 1/3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일본제국의 폐망과 동시에 폐간이라는 절차조차 밟지 못하고 발행이 중단되었다. 일본이 폐망하고 62년째인 2007년 5월부터 복각(復刻) 간행을 시작해 2012년 11월에 완간(A3판, 평균320페이지, 69권)되어, 일본에서도 아직 널리 보급이 되지 않은 신출 자료라 할 수 있다. 『아사히신문 외지판(남선판) 기사명 색인』은 2만 2천 쪽에 이르는 방대한 신문에서 기사제목을 추출해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색인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아사히신문 외지판(남선판) 기사명 색인』의 의의와 영향

근대사를 연구함에 있어서 신문은 매우 중요한 자료다. 그럼에도 기존의 식민지연구에서는 신문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경성일보」마저도 자료로서의 중요성은 인정되나 본격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신문이라는 매체가 1차 사료로서의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신문은 공문서에 기록되지 않은 식민지의 생생한 생활과 사회상을 담고 있으며, 보도내용과 보도태도를 분석함으로써 식민권력이 의도하는 바를 읽어낼 수도 있다는 점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제국일본의 정당성에 대해서 한 치의 의심은커녕 신념을 갖고 임한 식민권력 측에 있는 사람들과, 그들에 의한 압제와 차별 하에서 살아야 했던 식민 지배를 받는 사람들 사이에는 어떤 단층이 존재하였는가? 바꾸어 말하면 제국의 경험과 기억, 그리고 식민지 경험과 기억 사이에 존재하는 단층의 깊이와 폭을 탐구함에 있어서 제국과 식민지의 ‘만들어진 상황’을 신문을 통해서 읽어내어 그 속에 숨은 ‘실재한 상황’을 알아내는 것이 우리가 수행해야 할 연구가 아닐까?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가 <한림일본학자료총서>의 한 시리즈로서 『아사히신문 외지판(남선판) 기사명 색인』을 기획하고 간행하는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시리즈가 일제강점기의 상황을 사회사, 일상사, 정치사, 이념사적 차원에서 조명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본 연구소는 일본학과 한국학의 융화를 지향하는 바, 이 『아사히신문 외지판(남선판) 기사명 색인』이 일본학은 물론이거니와 한국학 연구에도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목차

서문 : 아사히신문 외지판 (남선판) 기사명 색인을 간행하며

범례

1935~1936년
1935년 12월
1936년 1월
1936년 2월
1936년 3월
1936년 4월
1936년 5월
1936년 6월
1936년 7월
1936년 8월
1936년 9월
1936년 10월
1936년 11월
1936년 12월

1937년
1937년 1월
1937년 2월
1937년 3월
1937년 4월
1937년 5월
1937년 6월
1937년 7월
1937년 8월
1937년 9월
1937년 10월
1937년 11월
1937년 12월

색인범례
색인
후기

도서소개

『아사히신문 외지판(남선판) 기사명 색인』제1권《1935.12-1937.12》. 《아사히신문 외지판》은 1935년부터 1945년까지 10년 동안 당시 아사히신문사 규슈지사에서 식민지 조선과 대만, 그리고 만주국과 중국 점령지역 즉 일본 제국의 변방에 거류하는 일본인을 주된 구독대상으로 일본어로 간행된 신문이다. 일본이 폐망하고 62년째인 2007년 5월부터 복각 간행을 시작해 2012년 11월에 완간되어, 일본에서도 아직 널리 보급이 되지 않은 신출 자료이다. 이 책은 2만 2천 쪽에 이르는 방대한 신문에서 기사제목을 추출해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색인과 함께 제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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