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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생물학과 대중생물학 사이에서

엘리트생물학과 대중생물학 사이에서

  • 정혜경
  • |
  • 한국학술정보
  • |
  • 2016-04-29 출간
  • |
  • 326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481g
  • |
  • ISBN 978892687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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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엘리트생물학과
대중생물학 사이에서


본서는 근/현대 생물학의 발달과정을, 엘리트생물학(elite biology)과 대중생물학(popular biology)의 상호작용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한다. 1953년 DNA 이중나선 구조의 발견 이래 진행된 유전공학 · 생명공학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생물학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연구가 과학사 · 철학 ·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그러나 생물학 분야에 대한 국내의 과학사 연구는 교양서에 치중된 경향이 있으며, 본격적인 학술적 연구는 분발을 필요로 하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생물학의 발달에 관한 통사적 연구는 드문 것이 바로 그러한 현실의 반영이라 할 수 있겠다.

과거 자연과학의 꽃이었던 물리학으로부터 왕관을 이어받은 생물학의 시대이자 생명과학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역사적 분석이 필요한 지금의 시점에, 본서는 지난 200여 년에 걸쳐 이루어진 근/현대 생물학의 전개과정에 드러난 과학 대중화 담론의 추이와 그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과학 대중화 담론을 생물학, 나아가 과학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과학 속의 대중, 대중 속의 과학

1부 다원주의를 통해 본 생물학 대중화
01_근대 유럽사회와 대중생물학의 등장: 18세기 박물학을 중심으로
02_영국 빅토리아(1837∼1901) 시대에서의 다윈주의 대중화
03_독일 제2제국(1871∼1918)에서의 다윈주의 대중화
04_미국 산업화 시대(1860∼1910) 대중매체의 과학전선화와 다윈주의 대중화

2부 다원주의 대중화 이후의 생물학 대중화
05_대중생물학으로서의 자연학습(nature study) 운동
06_교육과 오락의 양면에서: 생물학 대중화의 이중전략
07_전문가와 아마추어 / 대중의 사이에서: 전사, 조율자, 그리고 ‘엠피비언’적 존재로서의 과학자
08_생물학의 정치화와 대중과학: 우생학을 중심으로
09_20세기 서구 좌파과학의 무기로서의 대중생물학
10_생명공학 시대에서의 과학 대중화

에필로그: 회고와 조망
감사의 글

저자소개

저자 정혜경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컨신 대학교(매디슨) 과학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논문으로는 (한국과학사학회지, 2015년) 외 다수가 있으며, 저작으로는 《왓슨 & 크릭: DNA 이중나선의 두 영웅》(김영사, 2006년),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뜨인돌, 2008년)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우연을 길들이다》(Ian Hacking 저, 바다출판사, 2012년)가 있다.

도서소개

『엘리트생물학과 대중생물학 사이에서』는 근/현대 생물학의 발달과정을, 엘리트생물학과 대중생물학의 상호작용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한다. 1953년 DNA 이중나선 구조의 발견 이래 진행된 유전공학 · 생명공학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생물학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연구가 과학사 · 철학 ·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그러나 생물학 분야에 대한 국내의 과학사 연구는 교양서에 치중된 경향이 있으며, 본격적인 학술적 연구는 분발을 필요로 하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생물학의 발달에 관한 통사적 연구는 드문 것이 바로 그러한 현실의 반영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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