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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의 큰 울림, 안동 전통마을

독립운동의 큰 울림, 안동 전통마을

  • 김희곤
  • |
  • 예문서원
  • |
  • 2014-03-31 출간
  • |
  • 384페이지
  • |
  • 154 X 225 X 20 mm /586g
  • |
  • ISBN 978897646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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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 ‘독립운동의 성지’로 불리는 경북 안동은 독립운동의 발상지요, 독립유공자와 자정순국자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하고, 한 지역의 독립운동으로 51년 한국독립운동사를 모두 담을 수 있는 보기 드문 곳이다.
안동은 해마다 3?1절 만세 재현 행사, 나라사랑 안동사랑 역사체험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동 지역민들도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행사에 참여하며 독립운동의 본고장이라는 자긍심을 높여 오고 있다. 또한 이 사실을 알리고 그 뜻을 이어 가기 위해 2007년에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문을 열었고, 2014년에 들면서 경북독립운동기념관으로 승격하게 되어 확장작업에 들어섰다. 안동을 넘어 경상북도의 독립운동사를 전시하고 교육하는 전당이 마련되는 것이다.
안동 사람들이 펼친 항일투쟁의 바탕에는 전통마을의 역사가 있다. 그 모두가 600년 정도의 역사를 안고 살아온 마을들이다. 마을마다 뜻을 세워 사람을 기르고, 시대에 따라 사람들이 제 몫을 다할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렇게 마을과 문중은 시대 변화를 지켜보며 시대정신을 가늠하였다.
저자는 시대정신을 그 시대가 안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는 틀이라고 말한다. 무너지면 되살려 세우고, 흩어지면 다시 하나로 모은다. 불안하면 안정을 추구하고, 지나치게 굳으면 풀어 나간다. 외침을 받으면 맞서 싸우고, 나라가 무너지면 되찾아 세운다. 가난에 허덕이면 경제를 살려 해결하고, 부가 치우치면 골고루 나눈다. 어느 시대이거나 과제가 있게 마련이고, 이를 해결하자면 모두의 눈길을 모으는 정신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대정신을 갖거나 지켜 나가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권력을 틀어쥐기 위해, 부를 독점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일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라와 겨레를 위해 기여하고 희생한 안동 전통마을의 역사를 통해,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던져 올곧게 살려고 애를 쓰게 했는지 헤아려 보고, 그 속에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올곧은 뜻과 길을 찾아보자.”

이 책은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가 해마다 펴낸 전통마을지에 저자가 독립운동을 주제로 삼아 한 꼭지씩 썼던 글과 근래 별도로 펴낸 책의 내용을 줄이고 다듬어서 묶은 것이다. 안동을 세 지역으로 나누어 편제하였는데, 동부지역에서 내앞마을?무실마을, 북부지역에서 하계마을?원촌마을?부포마을, 서부지역에서 금계마을?가일마을?오미마을 등 여덟 마을을 다루었다. 그러고서 안동문화권의 전통마을로 영양의 주실마을, 예천의 금당실마을을 포함하였다. 안동이 한국독립운동의 성지라는 대명제를 내거는 그 바탕에 전통마을의 기여와 희생이 있었음을 이 책으로 헤아릴 수 있다.

목차

제1부 안동 동부지역
제1장 내앞마을, 독립운동으로 스러진 겨레의 성지 | 제2장 물 밑에 잠겨 버린 무실 사람들의 독립운동 이야기

제2부 안동 북부지역
제1장 하계마을, 선비정신과 민족운동의 만남 | 제2장 이육사와 원촌마을의 독립운동가들 | 제3장 물 위로 되살려 낸 부포마을 사람들의 항일투쟁

제3부 안동 서부지역
제1장 독립운동을 앞서 열어 나간 금계마을 | 제2장 안동의 모스크바, 가일마을 | 제3장 의열과 진보의 상징, 오미마을 사람들의 독립운동

제4부 안동 주변지역
제1장 영양 주실마을, 민족의 양심 위에 변혁을 일구다 | 제2장 십승지지의 대표 마을, 예천 금당실의 민족운동

도서소개

『독립운동의 큰 울림, 안동 전통마을』은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가 해마다 펴낸 전통마을지에 저자가 독립운동을 주제로 삼아 한 꼭지씩 썼던 글에다가 근래 별도로 펴낸 책의 내용을 줄이고 다듬어서 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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