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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 셰익스피어
  • |
  • 아침이슬
  • |
  • 2010-04-12 출간
  • |
  • 164페이지
  • |
  • 128 X 188 X 20 mm /227g
  • |
  • ISBN 978896429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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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존 폴스타프 경은 배 나오고 뚱뚱하고 우스꽝스러운, 비겁하고 변명 잘하고 떠벌이기 좋아하고 낭비벽 심하고 무일푼인 술주정꾼이다. 그는 남편 있고 재력 있는 두 여자, 포드 부인과 페이지 부인을 유혹하여 물주로 써 먹겠다 결심하지만, 그가 쫓아낸 알랑쇠 둘이 그를 배반, 그 사실을 남편들한테 일러바치고 연서 내용이 똑 같은 걸 알게 된 두 여자는 그에게 개망신을 안겨 줄 계획을 짠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에서 산문의 비중이 가장 높은 이 작품은 사랑과 결혼, 질투와 복수, 사회 계급과 부를 주요 주제로 하여 영국 중간계급의 계급적 편견에 초점을 맞춘다. 폴스타프의 부하인 바아돌프, 님, 피스톨이 하층계급을, 존 폴스타프 경과 미스터 펜튼이 상층 계급을 대표한다.
등장인물 간에 벌어지는 오해가 이 작품의 희극적 효과를 한층 더해준다. ‘오쟁이 진 남자’는 엘리자베스 시대에 많이 등장하는 테마 중의 하나다.

근대 형성의 장에서 드러나는 경계의 무너짐
문학사상 폴스타프만큼 희극적인 동시에 불쌍한 등장인물은 없다 할 것이다. 그가 맞는 좌절과 망신, 그리고 험한 꼴은 처음부터 예상된 것이지만 여러 번을 읽더라도 그 재미가 좀체 줄지 않으며, 그가 구사하는 문학적 희극성은 읽을수록 오히려 묘미를 더한다. 이 작품은 9할 가량이 산문이고 여기서 산문은 중세풍 외국어와 시민사회풍 방언 사이 경계고, 경계의 무너짐이고, 로망스의 배제고, 영국 민족어의 탄생이고, 하녀 일상까지 포함한 직업 등장이고, 여권 신장이고, 세부 사항이 복잡하고 치사하기 짝이 없는 시민사회의(셰익스피어 자신의) 상속 내용이다.
- 역자 해설 중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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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셰익스피어는 1564년 잉글랜드 중부의 부유한 상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라틴어를 중심으로 한 기본적 고전 교육을 받았으나 가세가 기울자 학업을 중단하고 런던으로 가 배우이자 시인, 극작가로 활동하였다. 1616년 사망할 때까지 《한여름 밤의 꿈》《십이야》《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등의 희극, 《햄릿》《오셀로》《리어 왕》《맥베스》 등의 비극, 헨리 4세, 5세, 리처드 3세 등 영국 역사를 주제로 한 역사극과 《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줄리어스 시저》 등 그리스 로마 시대를 주제로 한 사극, 소네트 등 4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당대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19세기와 20세기를 거치며 ‘고전의 살아 있는 모델’, ‘인류의 보편적 문화적 성취’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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