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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탑

무영탑

  • 현진건
  • |
  • 북랩
  • |
  • 2014-09-26 출간
  • |
  • 452페이지
  • |
  • 152 X 225 X 12 mm /677g
  • |
  • ISBN 979118574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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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림자가 없는 탑, 불국사 석가탑에 얽힌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설화를 만나다


신라시대 대표적인 예술품으로 꼽히는 불국사 석가탑.
현진건은 석가탑의 또 다른 이름인 ‘무영탑’에 얽힌 영지影池 전설을 재구성, 애잔하게 풀어내며 사실주의적인 작품으로 명성을 날린 그의 또 다른 면을 엿보게 한다. 무영탑을 만드는 부여 석공 아사달과 탑이 완성되어 그 그림자가 영지에 비칠 때까지 하염없이 그를 기다리는 아내 아사녀 그리고 아사달을 짝사랑하는 구실아기. 현진건은 이 세 사람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담은 설화와 역사적인 사실을 함께 다룸으로써 독자들에게 가슴 시린 감동을 전달하는 한편 석가탑 건립 당시의 혼란한 사회상과 일제강점기의 냉혹한 현실을 넌지시 비교하기도 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 5

무영탑 / 7

작가 연보 / 451

저자소개

저자 현진건 玄鎭健 (1900~1943)은 호는 빙허憑虛. 1900년 9월 9일 경북 대구에서 현경운의 4남으로 태어났다. 1920년 《개벽開闢》에 ?희생화?를 발표함으로써 문필활동을 시작하여 ?빈처?로 문명을 얻었다. 1921년 《조선일보》에 입사함으로써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홍사용·이상화·나도향·박종화 등과 함께 《백조白潮》 창간동인으로 참여하여 1920년대 신문학운동에 본격적으로 가담했다. 1922년에는 《동명사東明社》에 입사, 1925년 그 후신인 《시대일보》가 폐간되자 《동아일보》로 옮겼다. 1932년 상해에서 활약하던 공산주의자인 셋째 형 정건의 체포와 죽음으로 깊은 충격을 받았는데, 그 자신도 1936년 《동아일보》 사회부장 당시 손기정 선수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하자 일장기를 삭제하고 보도한 사건으로 구속되었다. 1937년 《동아일보》를 사직하고 소설 창작에 전념하였으며, 빈궁 속에서도 친일문학에 가담하지 않은 채 지내다가 1943년 장결핵으로 사망했다.

도서소개

신라시대 대표적인 예술품으로 꼽히는 불국사 석가탑. 현진건은 석가탑의 또 다른 이름인 ‘무영탑’에 얽힌 영지影池 전설을 재구성, 애잔하게 풀어내며 사실주의적인 작품으로 명성을 날린 그의 또 다른 면을 엿보게 한다. 무영탑을 만드는 부여 석공 아사달과 탑이 완성되어 그 그림자가 영지에 비칠 때까지 하염없이 그를 기다리는 아내 아사녀 그리고 아사달을 짝사랑하는 구실아기. 현진건은 이 세 사람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담은 설화와 역사적인 사실을 함께 다룸으로써 독자들에게 가슴 시린 감동을 전달하는 한편 석가탑 건립 당시의 혼란한 사회상과 일제강점기의 냉혹한 현실을 넌지시 비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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