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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반쪽을 지워버린 사람들

자신의 반쪽을 지워버린 사람들

  • 이기성
  • |
  • 에세이
  • |
  • 2011-06-09 출간
  • |
  • 357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660g
  • |
  • ISBN 978896023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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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열이 숨 쉬는 나라, 일곱 가지 색깔의 무지개와 같은 나라 스페인으로 역사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유럽과 아프리카의 두 대륙에 걸쳐있는 나라, 지중해와 대서양의 두 바다 품에 안긴 나라, 고대 페니키아인부터 켈트인, 이베로인, 그리스인, 로마인과 비시고트인을 거쳐 아랍인과 베르베르인까지 수많은 민족들이 거쳐 간 땅, 알 안달루스 왕국으로 대표되는 <관용의 역사>와 가톨릭 부부 왕의 종교재판이 생각나는 <협량의 역사>가 교차하는 스페인.
이렇게 팔색조를 닮은 스페인 역사만큼이나 스페인의 도시들은 서로 다른 색깔을 뽐내어 ‘도시마다 하나의 국가’라는 말을 듣습니다.
이 책은 돌풍처럼 세계역사의 중심부에 등장했다가 신기루처럼 홀연히 사라져버린 ‘거짓말 같은 제국’ 스페인의 비밀을 찾아보았습니다. 13개 도시를 돌면서 스페인을 거쳐 간 제 민족의 발자취를 추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스페인의 역사’라는 거울을 통하여 우리의 모습을 비춰보았습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 4

제1부 자신의 반쪽을 지워버린 사람들

프롤로그 | 16

제1장 집안싸움에 조상마저 바뀌다 | 22
1. 훌리안(Julien) 백작의 매 | 23
2. 타리크(Tariq)의 배수진 | 26
3. 비시고트(Visigoths) 왕국의 멸망 | 28
4. 쁘와띠에(Poitiers)와 뚜르(Tours)의 전투 | 30
5. 관용과 협량의 뿌리 | 34

제2장 쿠라이시의 매 | 39
1. 기구한 운명의 우마이야 왕자 | 41
2. 알 안달루스 왕국 | 44
3. 아바스 왕조의 침입 | 46
4. 샤를마뉴 대제와 롤랑의 노래 | 48
5. 쿠라이시족의 매 | 51
6. 관용의 실체 : 콘비벤시아(Convivencia/Coexistence) | 53
7. 살아남은 기독교 세력 | 55

제3장 알 안달루스 왕국의 번영 | 58
1. 70평생에 행복했던 날은 고작 14일뿐 | 59
2. 사면초가의 코르도바 | 60
3. 이슬람 반란세력의 진압 | 62
4. 기독교 왕국들과의 항쟁 | 64
5. 세 개의 태양, 세 명의 칼리프 | 67
6. 성서를 믿는 사람들(people of the Book) | 69
7. 아사하라 대궁전의 영화 | 70

제4장 왕국의 찬탈자 | 72
1. 왕국의 독버섯 | 73
2. 하지브 알-만수르(Hajib al-Mansur) | 75
3. 하지브 체제의 폐해 | 78
4.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두 얼굴 | 79
5. 카인과 아벨의 저주 | 81
6. 알 안달루스 왕국의 멸망 | 83

제5장 두 종교의 황제 | 87
1. 시드의 노래(Cantar de Mio Cid) | 88
2. 카스티야 왕국의 부상 | 89
3. 용감왕 알폰소 6세 | 91
4. 카스티야의 돼지치기와 모로코의 낙타몰이꾼 | 93

제6장 스페인의 남북조 시대(1086~1269) | 96
1. 사라져버린 콘비벤시아 | 97
2. 안달루시아의 풍요에 취한 알모라비드 제국 | 99
3. 반복되는 유목민의 병폐 | 100

제7장 가톨릭 부부 왕 | 102
1. 카스티야와 아라곤의 도둑결혼 | 103
2. 카스티야 왕위계승전쟁 | 106
3. 이사벨의 숙제 | 108
4. 종교재판: 통치수단이 되어버린 종교 | 109
5. 스페인 판 디아스포라 | 112
6. 석류의 씨앗을 뽑아내다 | 113
7. 박쥐의 신화 | 115

제8장 차라리 교황이었으면 더 좋았을 국왕 | 118
1. 거짓말 같은 세계제국 | 118
2.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 5세 | 121
3. 수도사 같은 국왕, 펠리페 2세 | 125
4. ‘팍스 에스파냐’의 종말 | 128

제9장 관용과 협량 | 131
1. 관용에 대하여 | 131
2. 협량에 대하여 | 137

에필로그 | 142

제2부 일곱 가지 색깔로 아롱진 나라
여행의 시작 | 148

제1장 카스티야 지방의 성채도시들 | 153
톨레도(TOLEDO) | 156
1. 화강암 산지에 솟은 공중요새 | 158
2. 무언가 2% 부족한 느낌 | 159
3. 톨레도 성 안 길 | 160
4. 톨레도 성 밖 길 | 166
5. 스페인 역사의 단층 | 168
세고비아(SEGOVIA) | 170
1. 로마 수도교(Acueducto Romano) | 172
2. 세고비아 성 안 길 | 174
3. 세고비아 성 밖 길 | 178
살라망카(SALAMANCA) | 180
1. 황금빛 대학도시(La Ciudad Dorada) | 182
2. 로마 다리(Puente Romano) | 183
3. 구시가지(La Ciudad) | 184
4. 마요르 광장(Plaza Mayor) | 188
5. 돔의 도시 | 190
아빌라(AVILA) | 192
1. 고원에 펼쳐진 중세 성벽도시 | 194
2. 아빌라 기차역에서 생긴 일 | 194
3. 아빌라 성 밖 길 | 196
4. 아빌라 성 안 길 | 200

제2장 안달루시아 지방의 이슬람 풍 도시들 | 203
코르도바(CORDOBA) | 206
1. 알 안달루스의 꽃 | 208
2. 노란 오렌지의 도시 | 208
3. 알카사르(Alcazar de los Reyes Cristianos) | 215
4. 아사하라 대궁전(Medina Azahara/ Madinat al-Zahra) | 217
5. 메스키타(Mezquita) | 220
세비야(SEVILLA) | 226
1. 스페인의 경이 | 228
2. 빌라도의 집(Casa de PILATOS) | 230
3. 세비야 대성당(Sevilla Catedral) | 232
4. 알카사르(Sevilla’s Reales Alcazares) | 235
5. 황금의 탑(Torre del Ore) | 237
6. 세비야 성벽(Murallas) | 238
7.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 | 239
그라나다(GRANADA) | 242
1. 석류를 닮은 도시 | 244
2. 왕실예배당(Capilla Real) | 245
3. 알바이신(Albaicin) 언덕 | 247
4. 사크로몬테(Sacromonte) 언덕 | 249
5. 알람브라(Al-hambra) 궁전 | 252
6. 그라나다의 집시 | 262
말라가(Malaga) | 264
1. 피카소의 고향 | 266
2. 말라가 해변에서 | 267
3. 알카사바(Alcazaba) | 268
4. 히브랄파로 성(Castillo de Gibralfaro) | 270
5. 로마극장(Teatro Romano)과 구시가지(La Ciudad) | 273
론다(RONDA) | 276
1. 말라가에서 론다 가는 길 | 278
2. 누에보 다리(Puente Nuevo: 새 다리) | 279
3. 바뇨스 아라베스(Banos Arabes : 아랍 목욕탕) | 283
4. 왕국의 다리와 제국의 다리 | 285
5. 구시가지(La Ciudad)에서 | 288

제3장 스페인의 주변부 도시 | 290
바르셀로나(BARCELONA) | 292
1.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길 | 294
2. 마르 벨라(Mar Bella) 해변에서 | 295
3.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 297
4. 바르셀로나 주변부에서 | 306
5. 가우디의 도시 | 309
빌바오(BILBAO) | 312
1. 바르셀로나에서 빌바오 가는 길 | 314
2. 빌바오 시내 | 315
3. 게르니카(Gernika) | 318
4. 비스카야 대교(BIZKAIA Bridge) | 322

제4장 제국의 도시 | 325
엘 에스코리알(El Escorial) | 326
1. 엘 에스코리알(El Escorial) 가는 길 | 328
2. 엘 에스코리알의 비극 | 329
3. 수도원 안은 화강암 동굴 | 332
4. 주인 없는 문화재의 설움 | 335
마드리드(MADRID) | 338
1. 마드리드(Madrid)에서 시작해서 마드리드에서 끝나다 | 340
2. 레티로 공원에서 알칼라 문까지 | 341
3. 데보드 신전(Templo de Debod)에서 왕궁까지 | 344
4. 마드리드의 심장부에서 | 349

나가면서 | 357

참고자료 | 359

저자소개

저자 이기성은 1979년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그 해에 두산산업 기획부에 입사했습니다. 81년에 유공(현재 SK에너지)으로 회사를 옮긴 후 2000년 말까지 인사부, 사장실 및 울산정유공장에서 근무했고, 그 이후부터 2006년까지 SK가스, 청주도시가스에서 관리담당임원으로 근무했습니다. 2007년 8월부터 2008년 7월까지 1년간 시안외사학원에서 어학연수를 받으며 중국 서북지방을 여행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시안(예전의 장안)이란 도시의 부침을 추적하여 이란 역사기행서를 출간했습니다.

도서소개

역사와 함께 떠나는 스페인 여행기『자신의 반쪽을 지워버린 사람들』. 돌풍처럼 세계역사의 중심부에 등장했다가 신기루처럼 홀연히 사라져버린 ‘거짓말 같은 제국’ 스페인의 비밀을 찾아본다. 저자가 직접 13개 도시를 돌면서 스페인을 거쳐 간 제 민족의 발자취를 추적하고 있다. ‘스페인의 역사’라는 거울을 통하여 우리의 모습을 비춰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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