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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가 내민 손

히말라야가 내민 손

  • 박제현
  • |
  • 에세이
  • |
  • 2010-08-25 출간
  • |
  • 306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452g
  • |
  • ISBN 978896023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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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5일 만에 완주하는 에베레스트 트레킹.
쿰부 히말라야에 가면, 산은 나고 나는 곧 산이 된다.
전문 산악인이 아니면 감히 오를 생각을 하지 못하는 에베레스트. 그러나 평범한 사람도 15일이면 에베레스트를 만날 수 있다! 도시의 각박한 삶을 잠깐 버려두고 여장을 꾸려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잠시 쉬었다가 국내선 경비행기를 타고 문명의 경계선인 루크라로 가라. 그러면 이제 에베레스트를 향한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된다!
7천 미터 이상의 고봉들이 줄지어 있는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만나기 위해 하루하루 발품을 판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설산이 일으켜 세워 준다. 고된 여정 끝에 만나는 에베레스트 산정. 그러나 당신이 만나는 것은 에베레스트가 아니다. 초모룽마. 영국인 측량 관리인 이름을 따라 붙인 에베레스트가 아니라, 원래 그 산이 품고 있는 이름 초모룽마를 만난다. 아니, 눈의 집, 눈의 거처인 설산이 하얗게 비추어주는 당신 자신을 만날 것이다.

목차

들머리

첫째 날·둘째 날
| 부산 - 인천 - 카트만두 |
내 인생의 27시
나마스떼 카트만두
혼란스런 생동감을 주는 타밀 시장

셋째 날
|카트만두 - 루크라 - 팍딩 |
인생의 짐 무게
문명의 경계선 루크라
불이문
홍어

넷째 날
|팍딩 - 조르살레 - 남체 |
고양이 세수
사가마타 국립공원 들어가기
남체, 그 숨 막히는 오르막
남체 바잘, 거대한 산중 마을
고산병과 축제의 밤

다섯째 날
|남체 - 에베레스트뷰 호텔 - 남체 |
열부문(烈夫門)
아마다블람과의 첫 만남
에베레스트뷰 호텔
새 집 증후군

여섯째 날
|남체 - 텡보체 - 디보체 |
하말라야 인
야크 콘 노터치!
파라다이스 풍기텡가
텡보체 그리고 병풍같이 펼쳐진 설산들
텡보체와 디보체

일곱째 날
|디보체 - 소마레 - 페리체 |
내 토마토!
오르고픈 아마다블람
개울물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바람이 전해 주는 행복의 나라 히말라야
페리체 패스의 살풍(殺風)
아이큐 체감의 법칙

여덟째 날
|페리체 - 뷰포인트 - 페리체|
화이트 야크
첫 이별
환자 수송 헬기
페리체의 살인적인 자외선
만신창이 추쿵 팀

아홉째 날
|페리체 - 로부제 |
박재욱 님은 말 타고 로부제 가시고
혜안 스님의 소원
셀파의 무덤
마구간 같은 로부제 롯지의 밤

열째 날
|로부제 - 고락셉 - 베이스캠프 / 칼라파트라 |
호흡 곤란의 하루
화성 같은 황무지 고락셉
스텝 바이 스텝
아, 에베레스트! 그리고 초모룽마
고산병, 눕지 마라, 자지 마라

열하루째 날
|고락셉 - 로부제 - 페리체 |
무모한 도전
굿바이 초모룽마
한국병
히말라야 날짐승
티베트를 닮은 고산 마을

열이틀째 날
|페리체 - 소마레 - 팡보체 - 디보체 - 텡보체 - 풍기텡가 - 캉주마 |
굿모닝 페리체
행복한 문맹
캉주마의 절경

열사흘째 날
|캉주마 - 남체 - 조르살레 - 몬주 - 팍딩 |
쇼핑하러 남체 갑니다
놀라운 포터의 능력
아마조네스 롯지

열나흘째 날
|팍딩 - 루크라 - 환송식 |
내 수염과의 첫 만남
문명의 세계 루크라
밍마의 시계
휫산 삘리리

열닷새째 날
|루크라 - 카트만두 - 더르바르 광장 - 전통 식사 |
씨유 레이터, 밍마
미 - 스테이크
더르바르 광장과 전통 공연

열여섯째 날
|하얏트 - 불교 사원 - 몽키 공원 - 일식 - 귀국 |
만다라
살아 있는 여신 쿠마리
15일 만의 귀국

부록

저자소개

저자 박재현은 1961년 겨울, 설악산 기슭인 강원도 양양군 서면 장승리에서 태어나 10살이 되던 해 부산으로 이사를 했다. 부산에서 초, 중, 고를 다녔고 대학에서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후 1986년부터 잠깐 일양약품(주)에 근무했다가 1988년 부산일보에 입사 2010년 현재까지 22년째 몸담고 있다. 산과의 인연은 어릴 때부터였지만 본격적으로 산에 다니게 된 것은 체중이 늘기 시작한1998년부터였다. ‘체중이 준만큼 정신적으로는 완숙해지는 것’이 산이 가진 매력이라 생각하는 그는 최근까지 센텀시티산악회 산행대장을 맡아 국내산을 기웃거리던 중 2009년 가을 에베레스트 트레킹을 떠났다. 단지 에베레스트를 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훌쩍 떠났던 그가 그곳에서 진정 보고 온 것은 다름 아닌‘행복’이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그동안의 산과 행복의 이야기를 모아‘히말라야가 내민 손’을 출간하게 되었다.

사진 도움
박재욱, 하상진, 박진순, 부리(Phuri, 네팔 산악가이드)

도서소개

부산일보 기자 박제현의 『히말라야가 내민 손』. 단순히 에베레스트를 보고 싶다는 이유로 그곳으로 훌쩍 떠나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고 돌아온 저자의 에세이다. 15일만에 에베레스트를 완주하고 돌아오기까지를 담아냈다. 전문 산악인이 아닌 평범한 사람도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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