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말 한국인의 만주 인식ㆍ11
「농군」과 만보산사건ㆍ39
잃어버린 민족을 만주에서 상상하다 ― 이태준의 「농군」에서의 조선인들의 외침ㆍ67
이태준의 「농군」과 장혁주의 『개간』을 통해서 본 일제 말기 작품의 독법과 검열ㆍ101
張赫宙의 『開墾』과 萬寶山사건ㆍ129
‘내선일체’의 연장으로서의 ‘만주국’ 인식 ― 장혁주의 『행복한 백성』을 중심으로ㆍ159
만보산사건을 다룬 동아시아 3국 소설 비교 ― 안수길의 중편소설 「벼」를 중심으로ㆍ177
만보산사건과 한·일 소설의 대응 ― 「萬?山」·「農軍」·「벼」를 중심으로ㆍ217

‘식민주의와 문화 총서’는 내셔널리즘의 자장에 벗어나지 못한 제3세계론과 비서구 주변부의 저항을 ‘단절과 반복’의 이름으로 무화시키는 탈식민주의를 동시에 비판하면서 식민주의와 그에 대한 협력과 비협력의 저항에 새롭게 접근하는 기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