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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무스 이야기

마하무스 이야기

  • 유영일
  • |
  • 아름드리미디어
  • |
  • 2011-06-07 출간
  • |
  • 180페이지
  • |
  • 148 X 205 X 20 mm /408g
  • |
  • ISBN 9788988404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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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언제나 똑같이 되풀이되는 삶, 끌려 다니는 삶에서 벗어나 변화와 자유를 꿈꾸는 이들에게 생쥐 ‘마하무스’와 스승 ‘두루밝은빛’이 들려주는 인생의 이치와 비밀. 두 쥐의 흥미롭고 영감 어린 여정이, 새로운 눈으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게 하고, 틀에 박힌 현실과 존재의 한계를 뛰어넘는 힘과 용기, 지혜를 일깨운다.

1. 이 모양 이 꼴로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아!
쥐들은 늘 뭔가를 쏜다. 쥐들에게 이 쏘는 일은 한시도 멈출 수 없는 현실이자, 결코 멈추어서도 안 되는 숙명이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인 특별한 생쥐 마하무스는 이 일을 지긋지긋해하며 거부한다. 마하무스는 쏘는 일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고 멍하니 생각에 잠겨 있기 일쑤다. 쥐 주제에 자기 분수도 모르고 늘 딴생각만 하는 이런 마하무스를 다른 쥐들은 ‘별난 쥐, 게으른 쥐, 못난 쥐’로 치부한다.
마하무스가 이렇게 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마하무스는 하루하루 목숨을 연명하기에 급급한 쥐들과 달리 앞날을 위해 식량을 비축할 생각을 해낸다.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자신만의 창고를 마련한다. 하지만 큰비가 와서 그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만다. 그와 더불어 자기 형제 쥐나 다른 쥐들이 뱀이나 솔개 같은 포식자들에게 속절없이 목숨을 앗기는 일을 끊임없이 목격한다.
마하무스는 의문에 휩싸인다. 왜 자신의 노력은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한 채 물거품이 되어야만 했을까? 왜 쥐들은 이토록 힘없는 존재로 태어나 허무하게 생을 마감해야만 하는가? 자신의 현실과 존재에 대한 의문이 깊어질수록 마하무스는 멍하니 생각에 잠기는 일이 더욱더 잦아진다. 그러던 중 마하무스의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그 소리가 진짜인지 확인하려고 다른 쥐들에게 물어보지만, 오히려 비난과 따돌림을 받고 심지어 미치광이 취급까지 당한다.
그렇게 외톨이가 되어버린 마하무스에게 어느 날 운명처럼 스승 ‘두루밝은빛’이 나타난다. 그는 마하무스의 귀에만 들리는 소리의 정체를 단번에 알아맞히고, 함께 여행을 떠날 것을 제안한다. 그리하여 마하무스는 지금까지 한 번도 걸어보지 못했던 길, 자신이 궁금해했던 삶과 존재의 모든 비밀이 낱낱이 밝혀지는 여정에 오르게 된다.

2. 넌 네가 그리고 꿈꾸는 세상의 창조주다!
《마하무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쥐들의 세상은 인간 세상의 축소판이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영위할 뿐인 연약하고 두려움 많은 쥐들은, 굳어버린 습관과 눈앞의 현실에 얽매인 채 늘 불안과 걱정을 안고 살아가는 초라한 우리의 자화상이다. “쥐 주제에”라거나 “자기 분수를 알고”라며 “쏘는 일”에만 매달리는 쥐들처럼, 우리 또한 자신의 처지에 안주하거나 현실에 매몰되기 십상이다. 그렇기에
만일 마하무스처럼 ‘나는 왜 쥐로 태어났는가, 나는 어째서 이렇게밖에 살 수 없는가, 무엇이 나를 이렇게 살도록 만드는가?’라는 의문을 품지 않는다면, 우리는 절대 “쥐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마하무스 이야기》는 이처럼 자신의 현실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고 한계를 벗어나고자 꿈꾸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것이 우리 자신과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일깨운다. 마하무스는 다른 쥐들의 비난과 우려에도 굴하지 않고 주어진 틀에서 벗어나 “딴생각”을 한다. 이 다르게, 새롭게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짐으로써 마하무스는 쥐라는 껍데기를 깨고 자신의 진정한 본질을 향해 나아간다. 지혜로운 멘토 ‘두루밝은빛’은 마하무스로 하여금 자신이 “그저 한 마리 볼품없는 쥐”가 아니라, 쥐로 살기로 선택한 영혼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임을 깨닫도록 이끈다.
이 책은 자신의 삶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 선택한 것이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자신이 뿌린 씨앗의 결과이며, 따라서 자신이 그리고 꿈꾸는 세상의 창조주도 바로 자기 자신임을 일깨운다. 그리하여 자신을 옭아매는 모든 틀과 장애를 깨고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현실을 변화시키고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용기와 힘, 지혜와 길을 제시한다.

목차

사각사각 6
마하무스에게 생긴 일 15
끌려다니는 삶은 싫어! 29
물음표 35
두루밝은빛 선생님 49
치유사의 방 67
웃음 폭탄 80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 89
넌 한 마리 볼품없는 쥐가 아니야 102
뱃놀이 124
숨길 135
생각의 씨를 뿌려라 154
강물 소리 162
집으로 가는 길 167

저자소개

저자 유영일은 소설가를 지망하였으나 삶의 근본에 대한 큰 물음표가 절대긍정의 거대한 느낌표로 바뀌기 이전에 쓰는 글들은 부질없는 카타르시스에 지나지 않음을 절감한 후 30여 년 동안 구도의 길을 걸어왔다. 석가, 예수, 노자, 장자를 새롭게 만났으며, 명상을 통해 내면의 밝은 빛을 체험한 이후, 사랑이 사랑을 낳고 감사가 감사를 낳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삶 속에 들여놓았다. 자기 안의 신성을 꽃피우는 삶, 중심에서부터 사랑의 실꾸리를 풀어나가는 삶을 지향한다. 지은 책으로 《한 줄만으로도 행복이 물결쳐 온다》 《나에게 바치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내 안의 나》 《마음의 습관》 《춤추는 공(空)》 《잭 캔필드의 Ke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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