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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중국, 초강대국이 될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중국, 초강대국이 될까?

  • 안토니 메이슨
  • |
  • 내인생의책(36.5)
  • |
  • 2010-08-10 출간
  • |
  • 112페이지
  • |
  • 153 X 208 X 20 mm /356g
  • |
  • ISBN 978899181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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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더잘 시리즈 03 - 중국, 초강대국이 될까?

세계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중국의 미래는?
한반도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세대가 알아야 할 국제 관계 교양서


1. 세계의 미래를 알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나라, 중국!
- 한국과 교역 1위,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을 이해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

최근 언론에서는 올해 2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일본을 앞질러 세계 2위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올해 6월에는 세계은행(WB)도 2020년 무렵에는 중국의 경제 규모가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중국은 이처럼 최근 30년간의 급속한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초강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이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도도 미국을 능가하여 한?중 교역량이 1위가 되었다. 경제에서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정치적인 측면에서도 중국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천안함 사건’과 ‘6자 회담’ 등 한반도를 둘러싼 중요한 분쟁이나 정치적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중국이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에 따라서 한반도의 정치 역학이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중국’이 우리가 더 상세히 알아야 할 교양인 이유다.

2. 13억 인구의 광활한 대륙, 무엇이 중국을 세계의 중심에 세웠을까?
- 쇠락한 제국에서 세계의 강자로 떠오른 중국 역사에 숨겨진 비밀

중국에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3억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국토는 한반도보다 44배나 큰 광활한 대륙이다. 세계 4대 문명의 하나인 ‘황하 문명’을 바탕으로 중국은 먼 옛날부터 거대한 제국을 세웠으며, 그것은 유교 철학이라는 공통된 사상을 기반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과거의 선진적이었던 제국은 근대화와 기계 문명을 앞세운 서양 강대국의 적수가 되지 못했고, 제국이 몰락한 자리에는 농민의 지지를 받은 공산주의 정부가 들어섰다. 그 뒤로 중국은 1960년대까지 외국과의 왕래를 끊고, ‘죽(竹)의 장막’이라고 불렸다. 그러던 중국이 1970년대의 개혁과 개방 이후 약 30년 만에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중국은 어떻게 30년 만에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었고, 중국이 중심이 된 세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3. 중국의 미래는 어디로 갈 것인가?
- 초강대국 중심의 세계에서 글로벌 지역주의 시대로

중국의 이러한 잠재력과 힘 때문에 전 세계의 미래학자들은 중국에 대해 수많은 예측을 쏟아내고 있다. 그 중의 하나는 서구의 국가론에 기초해서 인권과 언론 통제 등 중국의 비민주적인 특성을 들어 중국이 세계의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러한 중국의 위협론에는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초강대국이 되려고 한다는 중국의 야망과 현재 유일 초강대국인 미국의 견제가 완성시킨 시각이다. 과연 그렇게 될까?
그러나 이 책의 제목처럼 중국이 초강대국이 될 것인가, 혹은 되지 못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낡고 편협한 개념이라는 정치 분석가들의 견해를 이 책은 소개한다. 이러한 견해에 따르면, 세계는 ①미국 중심의 아메리카 대륙 ②러시아와 연결된 유럽연합 ③중국을 중심으로 한 (인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이라는 3개의 글로벌 지역 블록으로 권력이 분산되고 재편될 것이라고 진단한다. 앞으로도 중국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겠지만, 세계의 정세 때문에 중국이 단일한 패권을 행사하는 초강대국이 될 수도 없고, 중국이 그러한 야망을 꿈꾸고 있지 않음을 보여 준다. 오히려 앞에서 말한 삼각 체제의 중심축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유력한 시각임을 보여 준다. 이러한 현실적 예측은 우리나라의 처지에서 중국과 협력하고 경쟁하면서 평화로운 국제 관계를 모색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중국의 역사와 비전을 우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중국의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빛과 어둠을 고르게 다룸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편견 없이 중국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교과서를 넘나드는 손에 잡히는 중국 이야기
이 책은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교과서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었던 이야기를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들어 보여 준다. “유교 사상을 중심으로 발전하던 중국이 어떻게 공산주의 나라가 되었을까요?”, “왜 전 세계 사람들이 중국에서 만든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을 쓸까요?”, “중국 경제는 왜 이렇게 빨리 발전했을까요?”, “중국이 이대로 경제 성장을 계속하면 세계의 환경은 어떻게 될까요?”,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중국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요?” 등 아이들이 가질만한 궁금증들을 해소해 준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가 나올 때마다 본문 옆에 단어 해설을 참조하게 만들었다.
또한, 출판사 공식 카페에서 이 책을 번역한 전국사회교사모임 선생님의 수업 자료와 감수를 맡아 주신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 박사 백승도 선생님의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
http://cafe.naver.com/thebookinmylife(강의 동영상 내려받기)

☆ 백승도 -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 박사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중국과 관련한 수많은 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른들을 위한 교양물이 대부분이어서, 중국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 주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양물은 매우 부족합니다. 또한, 한 나라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늘 밝은 면과 어두운 면 모두를 냉철하게 바라보는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합니다. 이 책의 미덕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기 쉽게 보여 줍니다. 또한, 중국에 대해 막연한 호감이나 근거 없는 비방을 늘어놓지 않고, 아주 냉철한 눈으로 중국의 빛과 어둠을 공평하게 그려 냅니다.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는 더 깊어질 것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공이 될 것이고, 그런 여러분에게 이 책은 중국을 좀 더 깊이 아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이 디딤돌을 딛고 여러분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를 바랍니다.”

☆ 김상희(전국사회교사모임, 도봉중학교 교사)
“미래를 알기 위해, 점을 치는 것보다 좋은 방법은 그저 오늘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이 책은 중국의 과거를 통해 현재를, 그리고 현재를 통해 미래를 보여 줍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관계’를 발견합니다. 깜깜한 밤하늘에서 어느 별이 북두칠성인지 다른 별과의 관계로 알 수 있듯,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중국을 역사 속에서 그리고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 ‘중국’입니다.”

▶ 교과 연계 과정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사회
2. 함께 살아가는 세계 > 1) 변화하는 세계의 여러 나라 > 중국

[중학교]
1학년 2학기 사회
1. 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생활 > (1) 경제가 성장하는 동부아시아

[고등학교]
경제지리
(6) 세계 경제 환경의 변화 > 동북아시아 경제

목차

추천의 글 6
책을 읽을 학생과 학부모님께 8
머리글 12
1. 중국 땅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17
2. 중국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봐요 20
3. 먼 옛날 중국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24
4. 왜 중국은 공산주의 나라가 되었을까요? 36
5. 세계의 공장이 된 중국 52
6. 여전히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 63
7. 중국은 세계 여러 나라와 사이좋게 지낼까요? 81
8. 중국은 새로운 초강대국이 될까요? 93
한눈에 보는 중국의 역사 105
찾아보기 109

저자소개

저자 안토니 메이슨(Antony Mason)은 프리랜서 편집자입니다. 또한,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여러 연령의 독자를 대상으로 60가지가 넘는 책을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주로 20세기 역사, 아시아, 탐험 등의 주제를 다룬 책과 여러 권의 여행 안내서를 썼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세계의 사람들People Around the World》《서양미술사: 선사시대부터 20세기까지A History of Western Art: From Prehistory to the Twentieth Century》《아스텍 시대(만일 당신이 그곳에 살았더라면)Aztec Times(If You Were There)》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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