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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 것들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 것들

  • 이철수
  • |
  • 삼인
  • |
  • 2012-09-20 출간
  • |
  • 184페이지
  • |
  • 153 X 218 X 20 mm /592g
  • |
  • ISBN 978896436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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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판화가 이철수의 엽서글을 모은 책. 일상과 자연에서 얻는 작은 깨달음에 관한 이야기와 정겨운 그림이 담긴 엽서 모음집으로, 가볍게 힘을 빼고 그려 넣은 이철수의 '프리한' 드로잉을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부끄러운 하루하루를 때로는 뉘우치는 심정으로, 때로는 살아 있음을 고마워하는 심정으로 어떨 때는 사는 것이 그저 막막해서 넋두리하듯” 써보낸 엽서들. 손으로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들이 닫혀있던 마음에 따뜻한 입김을 불어 넣는다.

그의 엽서글 속에는 농부 이철수의 땀, 판화가 이철수의 작업, 시골 사람 이철수의 이웃 그리고 자연과의 교감 등이 그날의 일상 그대로 담겨 있다. 대부분 짧은 편지글의 형식이지만 그의 산문들은 그의 그림만큼이나 여운이 깊다. 자연과 세상에 관한 그의 통찰은 우리에게 지혜의 말씀처럼 다가와 스스로 매무새를 고쳐 앉게 하기도 하고, 농사와 이웃들의 이야기들은 구수한 입담처럼 넉넉한 웃음을 불러내고 있다.

목차

가을
겨울

여름

저자소개

저자 이철수는 간결하고 단아한 그림과 선가의 언어방식을 끌어온 촌철살인의 화제들 혹은, 시정이 넘치는 짧은 글이 어우러져 현대적이면서도 깊이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우리 시대 대표 판화가. 1954년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한때 독서에 심취한 문학소년이었으나, 군 제대 후 홀로 그림을 공부하여 화가가 되었다. 오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평가로 처음 미술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1년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전국 곳곳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1989년에는 독일과 스위스의 주요 도시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탁월한 민중판화가로 평가받았던 이철수는 1990년 무렵부터 자기 성찰과 생명의 본질에 대한 관심으로 판화 영역을 확대해 간 그는 그 후 사람살이 속에 깃들인 선과 불교에 주된 관심을 쏟아 심오한 영적 세계와 예술혼이 하나로 어우러진 절묘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단아한 그림과 글에 선적인 시정과 삶의 긍정을 담아내는 이철수의 판화들은 \'그림으로 시를 쓴다\'는 평판과 함께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새도 무게가 있습니다』, 『소리 하나』, 『배꽃 하얗게 지던 밤에』 등 판화 산문집, 『이철수의 작은 선물』, 『생명의 노래』 등 판화집과 엽서 모음집 『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 『자고 깨어나면 늘 아침』, 『있는 그대로가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오늘도 그립습니다』 등을 출간하였다. 현재 충북 제천의 박달재 아랫마을에서 아내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판화작업을 하고 있다.

도서소개

『가만가만 사랑해야지 이 작은 것들』은 판화가 이철수의 엽서글을 모은 책. 일상과 자연에서 얻는 작은 깨달음에 관한 이야기와 정겨운 그림이 담긴 엽서 모음집으로, 가볍게 힘을 빼고 그려 넣은 이철수의 '프리한' 드로잉을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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