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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에서 열반까지

오도에서 열반까지

  • 진옹월성
  • |
  • 사유수출판사
  • |
  • 2014-08-10 출간
  • |
  • 303페이지
  • |
  • 157 X 223 X 20 mm /655g
  • |
  • ISBN 97911859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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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제1장 아침 새가 꽃을 물다
원효대사 마음이 일어나니 온갖 법이일어나고
신행선사 부처님의 미묘한 말씀 그윽하게 들려오네
무염국사 어찌 한갓 작은 배에 매여 있으리요
나옹혜근 보고 듣는 것이 다른 물건이 아니요
함허득통 넉넉하여 공적하니 본래 한 물건도 없으며
동계경일 혜안은 언제나 밝게 열려 있어
설봉회정 뜬구름은 본래 오는 곳이 없으며
정관일선 평생 입으로 지껄이던 것 부끄러이 여겼으니
월저도안 뜬구름이란 자체는 본래 없는 것
풍담의심 나고 죽음에 표정이 없으니
소요태능 해탈이 해탈이 아닌데
경성일선 팔십 생이 허공 속의 꽃에 불과하고
고한희언 아무 생각 없이 이 세상에 와서
괄허취여 환에서 와서 환을 쫓아가니
연담유일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은

제2장 한 잔의 차는 한 잔의 마음
경허성우 삼천대천세계가 내 집임을 깨달았네
고암상언 선정삼매는 항아리 속에 든 일월 같고
구산수현 돌사람이 학을 타고 청산을 지나가네
혜림향곡 삼세의 부처님이 눈 가운데 꽃이더라
원광경봉 야반삼경에 빗장을 만져보아라
동고문성 청산에 오면 향기는 감추어져 있고
동산혜일 ㅡ리고 그린 것이 그몇 해던가
용성진종 고기 잡는 배는 다 어디로 가고
만공월면 무슨 일로 달마가 서천을 건너 왔는가
석우보화 산을 울타리 삼고 물고 사립문을 만드니
혜암현문 누가 나에게 어디로 그렇게 달렸냐고 물으면
춘성춘성 붉은 난로속의 한 점 눈이네
혜월혜명 그 모습을 보고 무상한 뜻을 알면

제3장 꽃은 피고 구름은 흐르네
삼광비룡 가고 옴이 한 주인인데
무주청화 동서가 본래 없나니 어느 곳에 남북이 있으리오
숭산행원 만고광명이요 청산유수니라
동곡일타 문 여니 꽃이 웃으며 다가오고
서암홍근 그 노장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갔다고 해라
혜암성관 한마디 글귀를 누가 감히 손댈 것인가
벽안법인 큰 깨달음은 원래부터 얽매임이 없으니
남산정일 잔물결 이는 저 개울가로 가서 세수나 하거라
고봉혜웅 누가 서쪽에서 전한 조사의 도리를 묻는다면
향엄설산 꿈 가운데 구십 년은 한갓 뜬구름인 것을
효봉원명 바다 및 제비둥지엔 사슴이 알을 품고
서옹상순 운문에 해는 긴데 이르는 사람은 없고

제4장 맑은 바람 거문고를 타고
해안봉수 내게 기쁜 소식을 누가 묻는가
자운성우 물은 머물지 않으며 그 어떤 옷도 입지 않는다
이목서운 이제 몸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가니
퇴옹성철 둥근 수레바퀴 붉음을 내뿜으며 푸른 산에 걸렸도다
운경기홍 허깨비로 살아온 지 구십 년
월암정대 마음 밖에 법이 없음을 깨달으니
영암임성 법신에는 본시 태어남이 없으니
일우종수 칠십 년 살았던 일이 한바탕 굼이로다
석암혜수 꿈속에서 또 꿈을 말하니
노천월하 가고 머무는 것을 논하지 마라
석주정일 따로 말이 필요한가
순호청담 육신은 멸해도 법신은 영원하다
금하광덕 금정산이 당당하여 그의 소리 영원하리
태전금오 아무리 뿌리를 찾아봐도 없고 없을 뿐이다

도서소개

『오도에서 열반까지』는 크게 4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아침 새가 꽃을 물다’, ‘한 잔의 차는 한 잔의 마음’, ‘꽃은 피고 구름은 흐르네’, ‘맑은 바람 거문고를 타고’ 등을 주제로 자신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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