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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의 고대사 갤러리

박영규의 고대사 갤러리

  • 박영규
  • |
  • 옥당
  • |
  • 2015-11-28 출간
  • |
  • 415페이지
  • |
  • ISBN 978899395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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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_ 고대사는 고대인과 현대인의 공동창작물이다

제1관 | 동이관

1 한민족의 뿌리
상고대의 이상향 동이 | 구이국 왕 치우 | 황허문명보다 앞선 랴오허문명

2 하·은·주 시대를 호령하다
하나라를 정벌한 예왕 | 하 왕조의 상국으로 군림하다 | 상 왕조를 무너뜨리고
중원을 차지하다 | 서이, 주 왕조를 굴복시키다 | 춘추오패와 전국칠웅에 밀려나다

제2관 | 고조선관

1 최초의 국가로 등장한 고조선
고조선이라는 용어의 등장 | 조선의 명칭 유래

2 중국 역사서에 등장하는 고조선의 기록
《산해경》에서 찾은 고조선의 흔적 | 진수의 《삼국지》에 나타난 기자조선 |
기자동래설 | 《사기》와 《한서》에 기록된 위만조선

3 고조선인들의 발자취
고조선을 상징하는 유물 세 가지 | 팔조금법과 부여의 법 | 상투와 흰옷

4 단군신화에 관한 의문과 진실
단군왕검의 숨은 의미 | 환인은 어떤 존재인가? | 환인의 서자 환웅 |
《제왕운기》와 《삼국유사》에 나오는 단군신화의 차이 |
《삼국사기》에 단군신화가 기록되지 않은 이유 |
《삼국유사》의 단군신화 기록에 관한 세 가지 의문점 | 단군기원의 사용

제3관 | 고구려관

1 고구려사 요략
전기_졸본 땅에서 나라를 일으켜 요동의 맹주가 되다 |
중기_중국 대륙의 분열을 틈타 북방의 강자로 부상하다 |
후기_수·당의 연이은 침략과 자중지란으로 700년 왕조 무너지다

2 고구려 왕실 이야기
고구려 왕실은 언제부터 고씨 성을 사용했을까? |
주몽과 소서노의 정략결혼으로 탄생한 고구려 | 고구려 왕 중에 가장 장수한 왕은? |
유리명왕은 왜 두 명의 아들을 죽였는가? | 호동왕자는 왜 자살했을까? |
고국천왕 무덤을 일곱 겹 소나무로 가린 까닭 | 왕이 된 거지 을불 |
비운의 왕 고국원왕과 장수왕의 복수 |
가출소녀 평강과 동네 바보 형 온달의 러브스토리는 실화일까?

3 고구려의 행정 체계와 사회
도읍과 궁궐 | 중앙조직과 작위 | 지방 조직 | 신분 제도 | 인구 | 교육기관

4 고구려사의 반정과 반란 이야기
두로의 반정 | 명림답부의 반정 | 창조리의 반정

5 고구려사를 풍미한 인물들
고구려의 명재상들_ 명림답부, 을파소, 창조리 | 고구려의 명장들_부분노, 괴유,
유유, 을지문덕, 양만춘 | 권력에 눈먼 독재자 연개소문

6 광개토왕릉비의 내용과 역사적 의미
발견 과정 | 탁본과 판독 | 능비에 비춰본 고구려 왕들의 명칭 분류 |
비문의 주요 내용

제4관 | 백제관

1 백제사 요략
전기_마한 54국 중 하나에서 마한의 지배자로 성장하다 |
중기_마한을 통일하고 중앙집권화를 이루다 |
후기_영토가 축소되고 국력이 쇠락하여 몰락을 향해 치닫다

2 백제 왕실 이야기
소서노의 망명과 백제 왕실의 탄생 |
백제 왕실은 언제 독자적으로 국제 사회에 이름을 알렸을까? |
백제 왕실의 왕위 계승권 다툼 | 왜국과 국교를 맺은 근초고왕 |
일본에서 10년을 지낸 전지왕 | 궁월군에서 왕인까지 |
왜국 왕녀에게서 태어난 구이신왕 | 응신천황의 후궁이 된 신제도원 |
천황의 구애를 거절하고 사랑을 위해 죽은 지진원 |
왜국 섬에서 태어난 무령왕과 왜국에서 자란 동성왕

3 백제의 행정 체계와 사회
도읍과 궁궐 | 행정 조직 | 인구

4 백제의 대륙 진출과 대륙 백제의 위치
백제는 언제 요서를 차지했는가? | 백제의 대륙 땅은 어디였을까?

5 백제사를 풍미한 인물들
하늘이 낳은 재사 성충과 백제 무장의 혼 계백 | 일본에 불교를 전파한 백제인들

6 칠지도와 인물화상경에 새겨진 명문의 역사적 의미
칠지도에 새겨진 명문의 내용 | 남대적에게 동경을 보낸 까닭은?

제5관 | 신라관

1 신라사 요략
삼국시대_ 박, 석, 김 세 왕실이 연합하여 삼한 통일의 대업을 이루다 |
통일신라_ 삼한의 땅을 하나로 엮어 대국 건설을 꿈꾸다

2 신라 왕실 이야기
신라 왕조의 특이한 왕실 구성과 왕위 계승 |
신라왕을 지칭한 용어_거서간, 차차웅, 이사금, 마립간 |
처참하게 살해된 혁거세왕과 알영왕비 | 탈해와 알지의 정체는? |
왕까지 갈아치우는 신라 왕비들 | 왕권을 쥐고 흔든 명원부인 |
석씨 왕실을 무너뜨리고 권력을 장악한 김씨 왕실 |
지증왕의 독특한 신체 덕분에 왕비가 된 연제부인 박씨 |
지소태후와 사도부인의 궁중 암투

3 통일신라를 뒤흔든 양대 반란사건
흠돌의 난 | 김헌창의 난

4 신라의 행정 체계와 사회
도읍과 궁궐 | 골품제 | 화백제도 | 행정 조직 | 군사제도 | 인구

5 신라사를 풍미한 인물들
신라 충절의 대명사 박제상 | 신라 음악의 최고봉 백결 박문량 |
신라 무장의 전설 흥무대왕 김유신 | 신라 불교의 양대 산맥 원효와 의상 |
혼란기의 기린아 장보고

6 ‘연오랑

도서소개

『박영규의 고대사 갤러리』는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가 새롭게 집필하는 한국사 통사 시리즈의 첫 권이다. 한국사를 누구나 알기 쉽게 저술해온 저자는 특유의 명료하고 간결한 역사 서술 방식으로 고대사를 정리한다. 동이관을 시작으로 발해관까지 총 7개 관으로 구성했으며, 오랫동안 논쟁이 되고 있는 부분도 별도로 기술하여 논쟁의 쟁점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가 들려주는
우리 고대사 이야기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가 ‘한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한국사 책을 출간했다. 《박영규의 고대사갤러리》가 그것.
저자는 동이, 치우, 훙산문명 등 한민족의 뿌리 찾기에서 시작하여 고구려, 백제, 신라의 흥미로운 왕실 이야기와 고구려의 옛 땅을 수복하여 동방의 종주국이 된 발해사까지 단번에 정리한다. 또 베일에 싸인 임나의 진짜 얼굴과 《일본서기》에서 사라진 일본 역사 240년의 실체에 접근하고 단군신화에 관한 의문과 진실을 파헤친다.
책은 동이관을 시작으로 고조선관, 고구려관, 백제관, 신라관, 가야관, 발해관 등 7관으로 구성했다.
1관 동이관에서는 우리 역사의 뿌리를 찾아간다. 대개 우리 역사를 고조선과 단군에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저자는 동이와 치우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한다. 이에 《서경》, 《사기》, 《춘추》, 《전국책》, 《한서》, 《후한서》, 《삼국지》 등에 흩어져 있는 동이와 치우에 대한 이야기를 모아 풀어냈다.
2관인 고조선관에는 고조선에 관한 여러 사서의 기록과 해석, 그리고 단군과 단군신화에 관한 내용을 정리했다. 이를 통해 고조선의 강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군 관련 신화와 사료를 재해석하고자 했다.
3관, 4관, 5관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역사와 문화, 인물 이야기를 담았다. 전개 과정에서 각 나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략하였고, 왕실 이야기와 행정체계, 그리고 사회와 인물, 주목할 만한 사건 등을 정리하였다.
6관인 가야관에서는 가야에 관한 의문과 진실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기술했고, 이를 위해 《삼국사기》, 《삼국유사》, 《일본서기》, 《일본고사기》, 《일본풍물기》, 《삼국지》, 《후한서》 등의 내용을 근거로 삼았다.
7관인 발해관에서는 온전하지는 않지만 남아있는 발해의 역사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정리하는 데 주력하였고, 발해의 몰락 이후 지속된 발해 부흥운동에 대한 내용도 곁들였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대사의 의문들,
역사서는 지금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

저자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제기되는 고대사의 의문들에 대해서도 사료에 기반한 다양한 해석을 시도한다.
고조선관에서는 단군신화에 관한 의문을 제시하고 해답을 찾아 나선다. 단군왕검이란 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삼국유사》에서 단군의 아버지인 환웅을 환인의 서자로 기술한 이유는 무엇인가? 《삼국사기》에 단군신화가 기록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고구려관에서는 광개토왕릉비를 둘러싼 의문을 차례로 짚어주고, 백제관에서는 백제의 요서 진출 시기와 대륙백제의 영토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편 칠지도와 인물화상경에 새겨진 명문의 의미도 해석한다.
가야관에서는 임나의 존재를 드러내는 여러 기록을 찾아보고, 임나가 여러 가야국 중에 하나임을 밝힌다. 또한 《일본서기》를 둘러싼 여러 의문에 대한 해답도 찾아 나선다. 일본 역사에서 배제된 여왕들의 실체와 출신성분을 통해 그들이 역사에서 사라진 이유를 찾아준다. 또한 이를 통해 《일본서기》가 240년의 역사를 왜곡한 이유도 설명한다.

<책 내용 소개>

단군의 아버지 환웅은 서자였는가?
《삼국유사》의 단군신화에는 단군의 아버지 환웅이 환인의 서자庶子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부분은 단군신화를 제대로 읽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고개를 갸웃거릴 수밖에 없는 내용이다.
‘환웅이 서자라니…. 그렇다면 우리 민족은 본처가 아닌 첩의 자손이란 말인가?’ (76쪽)

임나라는 명칭은 어디서 유래했는가?
임나라는 이름은 아마도 가야의 전신인 변한 12국 중 하나인 미오야마국에서 비롯된 듯하다. 미오야마는 변한의 말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중국식으로 가차한 것인데, 임나의 일본식 표현인 ‘미마’와도 발음이 거의 흡사하기 때문이다. 중국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모음을 길게 늘어뜨리는 반면 일본인은 오히려 모음을 짧게 줄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미오야마’는 ‘미마’와 같은 단어의 다른 발음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즉 임나라는 명칭은 원래 변한 소국의 국호였다가 중국식 발음으로는 미오야마, 일본식 발음으로는 미마나로 변형된 것이다. (356쪽)

임나는 자유무역도시였다!
고구려에서 ‘섭라’라고 부르던 나라는 바로 이때 백제가 장악해버린 임나를 지칭한다. 동성왕 대에 백제가 장악한 유일한 영토는 바로 임나였고, 《삼국사기》에는 백제가 동성왕 대에 ‘섭라’라는 땅을 장악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임나와 섭라는 동일한 곳일 수밖에 없다. 고구려가 섭라에서 생산되는 옥을 수입하여 중국에 보냈다면, 섭라는 옥 생산지라는 뜻이다. 그리고 섭라와 임나는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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