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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반야심경 박사 되다

왕초보 반야심경 박사 되다

  • 김명우
  • |
  • 민족사
  • |
  • 2011-03-25 출간
  • |
  • 270페이지
  • |
  • 130 X 195 X 20 mm
  • |
  • ISBN 978897009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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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반야심경, 행복의 지름길로 안내하다
도서출판 민족사에서는 왕초보시리즈 중 한 권인 《왕초보 반야심경 박사 되다》를 펴냈다. 대승불교에서 가장 대표 되는 경전인 《반야심경》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전하는 책이다. 《반야심경》은 공(空)사상을 압축적으로 설하기 때문에 그 깊은 도리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 불자들마저도 그저 의례적으로 암송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서출판 민족사에서는 왕초보를 위한 《왕초보 반야심경 박사 되다》를 펴냈다. ‘반야심경’은 왜 제목이 없는지, ‘반야심경’ 마지막에 나오는 주문의 뜻은 무엇인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정말 ‘반야심경 왕초보’에서 탈출할 수 있는 책이다.

반야심경은 파격적이면서 불친절하다?!
저자는 《반야심경》이 경전의 기본 틀을 완전히 무시한 아주 파격적인 경전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불교의 모든 경전은 일정한 형식(육성취)을 갖추고 있지만, 《반야심경》은 바로 본문인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로 시작한다. 다시 말하면 일정한 형식이 있는 서론을 생략한 것이다. 따라서 《반야심경》은 누가 부처님께 가르침을 청했는지, 부처님이 어디에서, 누구에게 가르침을 설했는지 알 수 없다. 또한 경전 마지막에 반드시 등장하는 경전의 가르침을 후세에 널리 전파하는 부분인 결론 또한 생략됐다. 이에 대해 저자는 아마도 처음부터 암송용으로 제작됐기에 생략 가능한 부분은 과감히 생략한 결과 파격적인 경전이 탄생한 것 같다고 말한다. 이러한 파격적인 ‘소본(짧은 것) 반야심경’과는 달리, ‘대본(긴 것) 반야심경’에서는 일반적인 경전의 틀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저자는 범본 《반야심경》은 본래 경명 자체가 없어, 심하게 말하면 아주 불친절한 경전이라고 꼬집는다. 현재 법회 때마다 봉독하는 ‘한역본 반야심경’은 당나라 현장스님이 번역한 것으로 ‘반야바라밀다심경’이라는 제목이 있다. 하지만 이것도 경의 말미에 있는 ‘이상으로 반야바라밀다심을 끝냈다’라는 부분을 임의로 서두에 가지고 와 제목으로 사용한 것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처럼 저자는 지금까지 우리가 모르고 외던 《반야심경》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친다.

반야심경 하나로 불교 중요 교리도 한번에 뚝딱!
《반야심경》에는 초기불교의 대표적인 교리인 5온 ? 4성제 ? 12처 ? 18계 ? 12연기 등을 설명하면서 그것이 모두 공한 도리를 설명한다. 따라서 이 책에는 초기불교의 중요 교리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한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 초기불교의 중요 교리와 《반야심경》을 한번에 다 섭렵할 수 있다.
또한 공의 도리나 색즉시증, 공즉시색의 도리, 반야의 의미 등을 총망라해 일상의 예나 옛성현들의 일화, 심리학, 자신의 체험 등을 빌어 설명하고 있어, 왕초보가 편하게 읽을 수 있다. 결국 이 책 한 권으로 불교 전반을 아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장스님, 구마라집스님, 막스 뮐러의 번역을 소개한다
《반야심경》은 산스크리트본, 티베트본, 그리고 여러 가지 한문본으로 소개되어 있다. 한문본 중에서는 현장본과 구마라집본이 대표적이다. 이 책에는 여러 가지 본을 소개하고 비교해 《반야심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한다. 아울러 경전이 무엇인지 소개하고 이에 비추어 《반야심경》을 조명하기 때문에 경전에 대한 앎은 물론 《반야심경》이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지 밝힌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반야심경을 읽기 전에
1. 반야심경의 파격성과 인기 비결∥2. 현장스님과 반야심경∥3. 구마라집스님과 반야심경 한문 번역본들∥4. 현장스님 번역과 구마라집스님 번역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5. 막스 뮐러와 범본 반야심경∥6. 한문『반야심경』과 주석서들

제2장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제목에 대한 해설
1. 마하(摩訶) ? 위대하고 위대함∥2. 반야(般??) ? 공을 체득한 지혜∥3. 바라밀다(波??蜜多) ? 차안에서 피안으로 건너다∥4. 심경(心經) ? 반야경의 핵심

제3장 앎과 실천으로 해탈에 이르다
1. 관자재보살은 어떻게 괴로움과 재앙에서 벗어났는가

제4장 존재하는 모든 것은 공하다
1. 지혜가 가장 뛰어난 제자 사리자∥2. 모든 존재의 진실한 모습은 공하다∥3. 공을 특질로 하는 것은 불생불멸이다∥4. 5온·12처·18계는 공하다∥5. 연기란 곧 공이다∥6. 사성제는 공하다∥7. 얻음은 공하다

제5장 최고의 깨달음, 아뇩다라삼먁삼보리
1. 보살은 마음에 장애가 없다∥2. 반야바라밀은 최고의 깨달음이다

제6장 반야바라밀은 가장 뛰어난 진리이다

제7장 최고의 진언,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부록 경전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나오는 말
인용 및 참고문

저자소개

저자 김명우는 일본 동경대학 대학원,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유식사상을 전공했으며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아대학교 교양교육원 강의 전담 전임교수, 문화독해운동 이마고(imago)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범어로 반야심경을 해설하다』,『유식삼십송과 유식불교』(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티베트 불교철학』(공역·2009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유식의 삼성설 연구』,『 반야바라밀다심경』(편역)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대승장엄경론의 삼성설」,「대승장엄경론에 있어서 유식무경의 논증」등이 있다.

도서소개

반야심경 왕초보에서 탈출하기!

『왕초보 반야심경 박사 되다』는 대승불교에서 가장 대표되는 경전인 <반야심경>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전하는 책이다. ‘반야심경’은 왜 제목이 없는지, ‘반야심경’ 마지막에 나오는 주문의 뜻은 무엇인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초기불교의 대표적인 교리인 5온ㆍ4성제ㆍ12처ㆍ18계ㆍ12연기 등을 소개하면서 그것이 모두 공한 도리를 설명한다. 따라서 이 책에는 초기불교의 중요 교리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초기불교의 중요 교리와 <반야심경>을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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