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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

알리스

  • 유디트 헤르만
  • |
  • 민음사
  • |
  • 2011-05-04 출간
  • |
  • 165페이지
  • |
  • 148 X 210 X 20 mm /252g
  • |
  • ISBN 978893749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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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잉에보르크 바흐만,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뒤를 잇는
독일 문단의 신성 유디트 헤르만의 최신작

하나둘 찾아오는 소중했던 이들의 죽음
그리움과 고독 속에서도 삶을 이어 가는 법을 배우며
상실의 아픔을 치유해 가는 알리스의 아름다운 여정


▶ 유디트 헤르만의 산문은 오늘날 독일 문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 마르켈 라이히 라니츠키

▶ 유디트 헤르만의 소설을 읽다 보면 인상파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유디트 헤르만의 문장은 종종 투박하고, 은유는 가난하며, 때로 단어가 부적절한데, 그녀는 이 점을 이용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작품으로부터 살짝 거리를 두게 한다. 그러나 절대 도망은 갈 수 없게 만든다. 이것이 유디트 헤르만의 힘이다. -《슈피겔》

▶ 이 작품에서도 여지없이 그녀의 침착하고도 아름다운 문체는 빛을 발한다. -《차이트》

잉에보르크 바흐만과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뒤를 잇는 독일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 유디트 헤르만의 최신작 『알리스』가 민음사에서 모던 클래식(46번)으로 출간되었다. 헤르만은 1998년 『여름 별장, 그 후』로 “독일 문학이 고대했던 문학 신동”이라는 평가와 함께 휴고 발 상, 브레머 문학상, 클라이스트 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2003년 두 번째 작품집 『단지 유령일 뿐』을 출간한 이후 6년간 침묵하던 그녀는 마침내 세 번째 작품집 『알리스』를 발표했다. 주인공 알리스가 각별한 사이였던 이들의 죽음을 겪고 그 상실감을 회복해 가는 심리적 여정을 섬세하게 그려 낸 『알리스』는 소중했던 사람들의 죽음 이후 남은 이들의 삶과 마음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정확히 관찰하되 그 아픔과 고독의 감정을 담담하고 간결한 문체로 표현해 더 깊은 애잔함을 전한다. 더욱 성숙해진 통찰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삶과 희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어두웠던 이전 작품들과 차별점을 보인다. 작품은 다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고 매 편마다 한 남자가 세상을 떠난다. 각각의 이야기는 독립된 단편으로도 완결성을 보이지만 그들의 죽음을 극복해 나가는 알리스의 여정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마치 하나의 이야기처럼도 읽힌다. 『알리스』는 2009년 출간 당시 프리드리히 횔덜린 상을 받았으며 《슈피겔》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 간결하고 유려한 문체, 절제와 암시가 만들어 내는 ‘여백’이 아름다운 감성 소설

그의 셔츠. 그의 바지. 팬티, 티셔츠, 모자와 신발, 흰색과 빨강 체크무늬 셔츠. 아무런 기억도 없는 옷들. 푸른 셔츠. 엄청나게 많은 기억이 들어 있는 옷. (중략) 그 수많은 여름 중 어느 한 여름, 7월 어느 날 라이몬트가 문을 열었을 때, 그는 너무나 바빠서 금방 다시 안으로 사라져 버렸지만 그러면서도 알리스가 집에 온 것을 기뻐했다. 알리스를 보고 기뻐할 때면 라이몬트가 항상 보여 주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중략) 그때 라이몬트는 이 푸른 셔츠를 입고 있었다. (중략) 오래 망설이지 말아야지, 그렇게 바보같이 오래 망설이지 말아야지. 알리스는 몸을 떨면서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치워 버렸다. 다 함께. 그리고 적십자 상자에 넣었다. - 139~140쪽, 「라이몬트」

이전 작품들에서 한없이 간결한 아름다운 문체를 보여 주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이룬 헤르만은 『알리스』에서 한층 더 절제되고 섬세한 문체를 선보인다. 감상주의가 배제된, 헤르만의 짧고 건조한 문체는 작품 전반에 내재되어 있는 아련한 슬픔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통의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온몸으로 드러내는 사람보다 오히려 차분하고 담담히 드러내는 사람에게서 더 큰 슬픔이 느껴지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알리스가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는 순간에도 단지 헤르만은 “그의 셔츠. 그의 바지.”처럼 별다른 수식어 없이 주변 풍경이나 사물을 나열하는데, 상황에 걸맞지 않은 듯한 건조한 목소리는 독자가 그 이면에 숨겨진 감정의 크기를 상상하게 하여 더욱 깊은 애잔함을 전한다.
헤르만은 자세히 설명하기보다 ‘암시’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는데, 이 같은 화법은 간결한 문체와 함께 텍스트에 독특한 ‘여백’을 만들어 낸다. 작가는 직접 발화한 것보다 이 여백에 더 많은 것을 담아낸다. 이를테면 슬픔을 직접 언급하기보다는, 죽어 가는 리하르트를 만나고 온 알리스가 연인 라이몬트에게 전화를 걸어 술을 마시자고 하는 장면이나 라이몬트가 죽은 뒤 자동차를 파는 장면 등을 통해 남자의 죽음이 알리스의 마음에 어떤 파문을 일으키는지 우회적으로 표현한다. 이를 아픔, 그리움 등의 심상으로 읽어 내는 건 온전히 독자의 몫이다. 절제와 암시를 통해 은유적으로 전달하는 이러한 심상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더욱 긴 여운을 남긴다.

■ 상실을 겪고 아파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사려 깊은 위안

이 작품은 이전 작품들의 주된 테마였던 ‘이별’보다 더욱 무겁고 음울할 수밖에 없는 ‘죽음’에 관해 다루고 있음에도 오히려 좀 더 희망적이다. 물론 헤르만은 이전 작품에서 묘사했던 것처럼 여전히 소통이 단절된 인물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 내며 현대인의 고독을 드러낸다. 예를 들면 죽어 가는 옛 연인 미햐가 어떤 사람이었냐고 묻는 수녀의 질문에 알리스가 “그 수녀는 그저 죽어 가는 한 남자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수녀는 뭔가를 놓치고 있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대목이나, 출근하는 연인 라이몬트를 바라보는 알리스를 두고 “알리스는 그에 대해 여러 가지를 아는 사람이었지만 이해하는 사람은 아니었다.”라고 서술하는 대목 등이 그러하다. 하지만 이전 작품과 달라진 점은 단절된 인간들이 이어지는 순간을 좀 더 희망적으로 보여 준다는 것이다. 작가는 잠시나마 서로를 이해하는 찰나의 순간, 그들이 희미한 끈으로 엮이는 연결의 순간들을 포착해 냄으로써 이전 작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소통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친다.

거미 한 마리가 맥주병 사이에 그물을 쳤어요. (중략) 딱하더군요. 거미의 작품을 망가뜨려야 하는 것이 미안했어요. 알리스가 말했다. 그럼 미햐가 그걸 망가뜨렸군요. 마야가 말했다. 그래요, 제대로 맞혔어요. 알리스가 말했다. 알리스와 마야는 낮은 소리로 각자 혼자 웃었다. - 37쪽, 「미햐」

일제 차를 호텔 앞 주차 금지 구역에 세우고 무릎에 핸드백을 올려놓은 채 맥박이 뛰는 눈두덩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는 알리스와, 호텔 방에서 강물을 내려다보며 전화벨이 울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프리드리히, 그리고 최후의 순간 자신을 위해 어둠 속의 빛이 되어 줄 이가 아무도 없었던 말테 삼촌, 이 세 사람 사이에 섬세한 끈이 있었다. 거미줄처럼 섬세하게 연결된 끈. 이 일에 대해 뭔가를 생각해 보려고 알리스가 애쓰는 그 순간에도 세 사람을 묶어 주는 끈이었다. - 119쪽, 「말테」

헤르만은 이 작품이 다루는 ‘영원한 단절’, 즉 ‘죽음’이라는 절망적인 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서도 ‘희망’이 비쳐 나오는 순간을 잡아낸다. 상실의 아픔은 치유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알리스는 기차역에서, 거리에서, 공원에서 죽은 연인 라이몬트를 보고 미친 듯 뒤쫓아 갔다가 다른 사람인 걸 알고 실망하지만, 나중에는 계단에서 인도인 요리사를 라이몬트로 잘못 보고도 실망하지 않는다. 작가는 이야기가 끝나갈 무렵 똑같은 상황에 다르게 반응하는 알리스의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마음속에 절망과 슬픔이 언제까지고 머물러 있을 것 같아도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그 감정들 또한 흘러가며, 그렇게 고통은 치유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소중한 이들을 떠나보내고도 살아가는 법을 터득해 가는 알리스의 여정이, 소중한 이와의 단절이나 이별을 경험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잔잔한 위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갈 용기를 전한다.

■ 줄거리

미햐
어느 날 알리스는 옛 연인 미햐의 부인 마야에게서 전화를 받는다. 마야는 죽어 가고 있는 미햐를 한 번 더 만나고 싶지 않냐고 물으며 와서 도와 달라고 한다. 알리스는 마야와 잘 알지도 못하는 데다 미햐가 자기가 온다는 소식을 들으면 충격을 받고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스럽지만, 가기로 결심한다. 마야와 알리스는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않지만, 그리 불편하지는 않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지금까지 나눴던 것 중 가장 긴 대화를 나눈다. 마야가 알리스와 미햐가 이별한 이유를 맞히면서, 처음으로 그들은 함께 웃는다. 그날 밤 미햐가 숨을 거두고, 알리스는 곧바로 집에 돌아가기로 한다. 마야는 알리스에게 미햐의 짐 가방을 맡기지만, 다시 찾지 않을 거라는 건 두 사람 모두 아는 사실이다. 알리스는 미햐의 짐들을 가지고 가게 되어 기쁘지만, 그 마음을 애써 숨긴다.

콘라트
콘라트에게 집으로 놀러 오라는 편지를 받은 알리스는 안나, 루마니아 남자와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그러나 콘라트는 아파서 알리스를 만날 수 없다. 콘라트의 부인 로테의 안내를 받으며 집으로 들어선 알리스는 원래 자신들을 초대한 것은 콘라트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쓸쓸해한다. 그날 밤 콘라트는 병원으로 옮겨진다. 다음 날 로테를 병원에 바래다준 세 사람은 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몇 시간 뒤 알리스는 병실에서 홀로 콘라트와 마주한다. 콘라트는 알리스에게 오늘 수영을 했냐고 묻는다. 알리스를 초대했을 때부터 함께 수영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온 알리스가 잠깐 잠들었다 깨어나자 정원사가 콘라트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준다. 며칠 뒤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마친 알리스는 콘라트가 초대장에 썼던 말을 떠올리면서 한 번 더 수영을 하기로 한다.

리하르트
어느 초여름 오후, 알리스는 당장 담배와 물이 필요하다는 마르가라테의 전화를 받고 집을 나선다. 알리스는 2주 전에도 리하르트 부부를 만나러 갔다. 마르가라테는 남편이 위중한 와중에도 알리스를 밝게 맞이하지만, 사실 그녀는 일주일 전부터 전혀 잠을 자지 못했다. 집에 돌아오는 길, 담배와 생수를 샀던 간이매점 앞을 지나면서 마음이 쓸쓸해진 알리스는 연인 라이몬트에게 집 앞 술집에서 만나자고 한다. 다시 거기 갈 거냐는 그의 물음에 알리스는 오늘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고 답한다. 리하르트의 죽음이 머지않았다는 예감이 들지만, 그렇다고 그녀가 할 수 있는 일도 없다. 일상은 평온하게 이어진다. 알리스는 전화기를 옆에 둔 채 라이몬트가 읽다 만 책을 읽는다.

말테
어느 날 불쑥 알리스는 프리드리히에게 전화를 건다. 프리드리히는 알리스가 태어나기 한 달 전 자살한 게이 삼촌 말테의 옛 연인이다. 알리스는 프리드리히에 대해 알았을 때부터 그가 말테 삼촌의 삶에 들어와 있으면서도 가족은 아닌 사람이란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그가 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자 어느 날 갑자기 전화번호부를 뒤져 그에게 연락을 했던 것이다. 드디어 만난 두 사람. 알리스는 프리드리히가 말테와 전혀 닮지 않은 자신을 보고 실망했다는 것을 느낀다. 40년 전의 프리드리히를 상상했던 알리스도 놀란 것은 마찬가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용기를 내어 악수를 나눈다. 프리드리히는 알리스에게 말테가 자신에게 썼던 편지들을 건네면서, 나중에 돌려받고 싶다고 말한다. 프리드리히와 헤어진 알리스는 편지를 읽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며 편지를 더욱 단단히 움켜쥔다.

라이몬트
라이몬트가 죽은 뒤 알리스는 그의 물건들을 담담하게 정리한다. 하지만 그의 재킷 주머니에서 나온 딱딱하게 굳은 크로아상 조각을 발견하고 당황한다. 그녀는 봉투와 빵 조각을 차마 버리지 못한다. 마르가라테를 찾아간 알리스는, 이제 라이몬트 없이 지낼 날들에서도 즐거움을 느끼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알리스의 눈엔 매일 그가 보이고, 그때마다 그녀는 자신을 아이 달래듯 타이른다. 라이몬트와 자주 들르던 식당에서 인도인 요리사가 남편은 어디 갔냐고 묻는다. 알리스는 멀리 여행을 떠났다고 말하지만, 같은 질문을 또 받자 결국 죽었다고 답하고 만다. 그러나 그녀는 두 번 다시 그 말을 못 할 것 같다. 알리스는 때때로 루마니아 남자를 만나지만, 두 사람은 라이몬트에 관해서는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다. 그와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 현관 앞 계단에 라이몬트가 앉아 있다. 그 남자가 인도인 요리사라는 걸 곧 깨닫지만 알리스는 실망하지 않는다.

목차

미햐
콘라트
리하르트
말테
라이몬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유디트 헤르만 Judith Hermann)은 1970년 서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자유 대학교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극단 ‘폴크스뷔네’에서 연극을 하고 베를린 팝 밴드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1998년 발표한 첫 작품집 『여름 별장, 그 후』로 휴고 발 상, 브레머 문학상, 클라이스트 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독일 문학계의 신동으로 떠올랐다. 극히 사실적이면서도 여운을 남기는 문체로 소통이 단절된 인물들의 모습과 어긋난 사랑의 양상을 포착해 낸 이 작품은 유디트 헤르만이 직접 각색 작업에 참여하여 1999년 연극으로 올리기도 했다. 그 후 4년 만에 두 번째 작품집 『단지 유령일 뿐』을 발표했는데, 여행을 주제로 한 이야기 일곱 편을 묶은 이 작품집은 오늘날 젊은 세대가 처한 파편화된 세계와 그들의 복잡한 내면을 잘 그려 냈다는 평을 받았다. 2007년 독일에서 영화화되었고 2009년에 국내에서도 개봉했다. 2009년 출간한 『알리스』는 주인공 알리스가 소중했던 이들을 떠나보내며 느끼는 아픔과 고독을 담담하고도 아름다운 문체로 써 내려간 작품으로, 이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통찰력이 어김없이 빛을 발한다. 특히 죽음이라는 우울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삶과 희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어두웠던 이전 작품들과 차별점을 보인다. 《슈피겔》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고, 프리드리히 횔덜린 상을 수상했다. 현재 베를린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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