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아침이 행복해지는 책

아침이 행복해지는 책

  • 김옥림
  • |
  • 미래문화사
  • |
  • 2011-09-25 출간
  • |
  • 240페이지
  • |
  • 142 X 185 X 20 mm /362g
  • |
  • ISBN 9788972993971
판매가

9,000원

즉시할인가

8,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아침 햇살의 주옥같은 편린들
어느새 ‘나’와 마주하는 기쁨과 행복의 하루
삶의 눅눅한 습기를 빨아들이는 책,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아플는지 모른다!


책을 읽으며, 그닥 좋아하는 것이 없던 나에게 좋아하는 것이 생겼다.
이 땅, 여기에 산다는 체감은 바야흐로 ‘습도 높은 아열대 기후’ 속에서 ‘아침’을 좋아하면서부터이다.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아침이 가장 쾌적하다. 지난날의 피곤을 한 편 글로 ‘나를 다독여주는’ 느낌이다.
전원생활이라도 하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으니 아침을 이 책과 보내기로 했다. ‘나’와 마주할 절호의 기회다. 많은 이들이 아침을 좋아하지만, 다소나마 가슴 따뜻한 아침을 맞으려면 이 책이 필요했다. 애인에게 전활 걸고 싶어졌다. 햇발 같은 글들로 하루가 영글어 간다.

아침이 찌뿌둥하고 어색했는데, 이 책을 펴면 누군가 창 밖에서 나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다. 아침의 세레나데. 지은이는 ‘당신’이 좋아하든지 또는 이불 속에서 뒹굴든지 지속적으로(최소한 일흔네 번은) 축복해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문은 열어 두어야 했다. 그게 최선이니까. 다를 수밖에 없는 매일의 삶속에 지쳐만 가는 ‘그대(또는 나)’라면 피톤치드와 같은 이 아침편지로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겠다. ‘나’와 대화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저녁 문화가 익숙한 현대인에게도 하루의 시작은 오늘을 좌우하는 척도일 테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과는 또 다른 내일. 오늘을 사는 모두에게 어려움은 언제나 있어 왔다지만 그게 뭐 대수인가?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현실이 급물살처럼 우리를 내몬다고 해도 자신만의 징검다리를 놓아 익숙해져야 한다. 그렇게 될 때 뒤틀려진 삶의 본질과 혼란스러운 정체성으로부터 자유로워짐은 물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침을 맞으며 사랑을 키워나가려는 독자를 만나기를 고대한다.

지은이의 말
아침을 여는 소중한 단상들, 이 책은 이성의 빛이 되어 주고, 평안을 주고, 지혜를 길러주는 삶의 참 벗이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사랑을 하는데 인색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 생각할지 몰라도 주변을 살펴보면 자신만 아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단적으로 말해 사랑 앞에서 이기심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내 사랑을 주면 나만 손해를 본다는 생각의 지배를 받게 됨으로써 옹졸한 마음이 들지요. 옹졸한 마음이 내 사랑을 차단시키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아낌없이, 조건 없이 자신의 모두를 줄 수 있을 때 그 빛을 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랑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의미 없는 사랑은 당연히 오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삶의 향기도 없습니다. 또, 상대방에게 나의 진실된 사랑을 줄 때에야 비로소 그 또한 나에게도 아낌없는 사랑을 줄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인색하게 굴면서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려고만 한다면 너무나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진정 예쁘고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의 나무가 되어 향기로운 사랑의 꽃을 피워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기뻐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합니다. 상대가 지치고 외로울 땐 언제든지 찾아와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어느 햇살 좋은
양지녘 한 그루 나무되어
철마다 꽃을 피워 향기를 품고
내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에
달콤한 쉼터가 되고 싶다.
-김옥림, 〈나무〉

“아침이란 시간을 통해 사랑이 자라납니다.”

목차

004_ 서시 아침햇살 같은 사람

Part of n. ONE
인생의 1/2
영혼이 깨끗한 사랑

012_하나 소중한 사람
016_둘 진행형인 사랑
020_셋 아낌없는 사랑
024_넷 사랑을 품고 사는 행복
028_다섯 겨울 강가
034_여섯 사랑의 절제
038_일곱 인색한 사랑
042_여덟 책임감
046_아홉 사랑의 계산법
050_열 위대한 사랑
056_열하나 사랑의 쉼터
060_열둘 이기적인 사랑
064_열셋 질투
066_열넷 사랑의 힘
070_열다섯 사랑한다는 말
074_열여섯 꼭 필요한 사랑
078_열일곱 관심두기
082_열여덟 잃어버린 사랑
086_열아홉 사랑은 즐거운 것
088_스물 꽃이 향기면 사람은 사랑이다

Part of n. TWO
나머지 1/2
오늘을 사는 행복

092 스물하나 자족할 줄 아는 행복
094 스물둘 불행의 의미
096 스물셋 진정한 자유인
100 스물넷 꿈을 갖고 사는 인생
104 스물다섯 행복의 씨앗
106 스물여섯 행복해진다는 것은
110 스물일곱 타인을 즐겁게 하기
112 스물여덟 마음두기
116 스물아홉 행복의 비결
118 서른 준비된 행복
120 서른하나 참된 행복
124 서른둘 마음을 넓고 크게 갖자
126 서른셋 내가 찾는 행복
128 서른넷 가까운 데 있는 행복
130 서른다섯 주는 행복
134 서른여섯 행복을 찾는 당신에게
138 서른일곱 행복에 공짜가 있는가
140 서른여덟 도덕적인 행복
142 서른아홉 가난의 행복

Part of n. THREE
풍요로운 삶을 위한
마음의 숲길

148_마흔 결과를 미리 아는 삶
150_마흔하나 사람답게 사는 하루
152_마흔둘 질서의 미
156_마흔셋 살아간다는 것은
160_마흔넷 기본적인 본분
162_마흔다섯 현명한 읽기
164_마흔여섯 삶의 법칙
166_마흔일곱 가지 않는 길
172_마흔여덟 자신을 독려하기
174_마흔아홉 자신을 돌아보라
176_쉰 긍정하기
178_쉰하나 소중한 만남을 위하여
182_쉰둘 기도하는 마음
184_쉰셋 위기를 극복하다
188_쉰넷 자신에게 진실하라
190_쉰다섯 즐거운 인생
192_쉰여섯 때를 기다리는 마음

Part of n. FOUR
사색을 길러주는
수정같이 맑은 지혜

196_쉰일곱 사색의 숲길에서
200_쉰여덟 오늘
202_쉰아홉 강이 아름다운 이유
204_예순 환상의 노예
206_예순하나 멀리 보는 눈이 아름답다
208_예순둘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
210_예순셋 꽃과 잡초
212_예순넷 작은 것을 사랑하기
214_예순다섯 부드러운 것이 진정 강하다
218_예순여섯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
220_예순일곱 최후의 날
222_예순여덟 자신의 거울
224_예순아홉 가장 무서운 인간의 적
226_일흔 사람의 근본
228_일흔하나 사물을 보는 눈
230_일흔둘 당신이 위대한 이유
232_일흔셋 말을 아낄 줄 아는 사람
234_일흔넷 사람의 마음과 대리석

238_ 작가의 말 귀중한 오늘을 살고 밝은 미래에 꿈이 돼라

저자소개

저자 김옥림은 현재 시와 소설, 동화, 동시, 교양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집필을 하며 삶의 본질과 진정성 탐구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또한 대학과 언론 매체, 기업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멘토로서 자아실현을 돕고 있다. 시집으로《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소설집 《달콤한 그녀》, 에세이《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아침이 행복해지는 책》등과, 장편동화《가족의 힘》, 창작동화집《사랑의 연탄은행》, 동시집《너무 좋은 엄마》, 교양서《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부부 공감》《여자가 꼭 해야 할 34가지》《성공의 연금술》등과, 청소년 교양서《10대에 꼭 해야 할 32가지》《10대를 위한 성공습관》 등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 시세계 신인상(1993), 치악예술상(1995), 아동문예문학상(2001), 새벗문학상(2009)을 수상한 바 있다.

도서소개

김옥림 에세이『아침이 행복해지는 책』. 시와 소설, 동화, 동시, 교양, 자기계발서 등 활발히 집필 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아동문학가 김옥림의 아침 햇살의 주옥같은 편린들을 담았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