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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부처

  • 이청
  • |
  • 문화문고
  • |
  • 2012-07-01 출간
  • |
  • 364페이지
  • |
  • 150 X 225 X 30 mm /526g
  • |
  • ISBN 978897744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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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성철 큰스님 전기 소설. 큰스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입적 하신 해(1993년)에 출간된 소설에 큰스님의 60년대 이후, 열반에 드시기까지의 행장을 덧붙인 증보판으로 다시 냈다. 어린 시절부터 열반에 드시기까지 한국 불교의 중흥을 이루어낸 큰스님의 발자취를 소설을 통해 생생하게 더듬어 볼 수 있다. 스승이 없어 허허로운 세상에 성철스님과 함께 길을 걷는다면 그 허허로움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우리시대의 위대한 스승 성철 큰스님

오래 뜸을 들이며 밍기적거리던 내가
부족한대로 탈고한 것이 11월 3일이었다.
바로 그 다음날 새벽 큰스님은 열반에 드셨다.
스님이 열반에 들고 나서야 우리는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스님이 차지하고 있던
무게와 부피가 얼마나 무겁고
큰 것이었는지를 소스라치게 깨닫고
경악할 따름이다.
이러한 상실감이 크면 클수록 스님이
이루어 놓은 법력은 더욱 거대한 준봉이
되어 떠오르게 되리라.

성철큰스님은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

작고한 인물에 대 제대로 평가하기에는 10년은 너무 짧은 세월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성철스님에 대해서라면 굳이 평가를 하겠다고 머리를 싸맬 필요가 없다.
그는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이다.
머리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가슴을 열어 받아들이면 된다.
그러면 성철스님은 10년 전의 그 모습으로 여전히 우리 옆에 살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스승이 없는 세상, 성철큰스님과 함께라면 세상살이에 더 이상 허허로움은 없다.

우리는 믿고 따를만한 스승을 갈구했으나 그럴만한 인물이 보이지 않았다. (…) 성철큰스님처럼 정신사적인 중흥을 앞에서 이끈 분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 성철큰스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종교의 다양성이라는 이름 아래 소승불교에 심취하여 간화선을 내버리고 위빠사나의 명상법에 기울어지는 경향을 미리 내다보고 지나치다고 할 정도로 많은 경고를 해왔음을 알아야 한다.

목차

머리말

왜 죽는가
이덕명
대원사
강물은 바다로 흐르고
어머니 강상봉
도반
간월도에는 달이 없다
장좌불와
봉암사로 가는 길
결사
중도
남해의 천제굴
역사와 초인
회향
성철스님 연보

저자소개

저자 이청(본명 이태걸)은 1945년 울산에서 태어나 출가와 환속을 거듭하고, 교사, 기자, 르뽀 작가, 사사 편찬 등의 직업을 두루 거쳤으며,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30여 권의 저술을 남겼다. 특히 2002년부터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창작 의욕을 불태워 왕성한 저술활동을 해왔으며, 2011년 교단을 떠난 이후 용인 수지의 집과 경주 수곡사, 지리산 문수골 등을 오가며 집필을 계속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사바행』, 『회색의 봄』, 『우리들의 초상』, 『부처님 동네』, 『사리』, 『바람처럼 흐르는 구름처럼』, 『신의 여자』, 『대한국인 안중근』, 『은어낚시』(이상 소설)와 『화두의 향기』, 『이 뭣고』, 『제3공화국 경제 비화』(이상 비소설) 등이 있다.

도서소개

성철 큰스님의 발자취를 소설로 만나다!

우리 시대의 위대한 스승 성철 큰스님이 걸어간 길을 담은 전기 소설 『우리 옆에 왔던 부처』. 성철 큰스님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1993년에 출간된 소설에, 60년대 이후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행장을 덧붙인 증보판이다. 어린 시절부터 열반에 이르기까지 한국 불교의 중흥을 이루어낸 큰스님의 발자취를 소설로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성철 큰스님이 험난한 수행자의 길을 걸으며 벌여온 치열한 구도의 싸움을 엿볼 수 있다. 허허로운 세상에 참된 가르침과 위로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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