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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위한 변명

불교를 위한 변명

  • 장상영
  • |
  • 문화문고
  • |
  • 2013-09-05 출간
  • |
  • 288페이지
  • |
  • 152 X 223 X 20 mm
  • |
  • ISBN 978897744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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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불교의 폄하와 비방에 당당히 맞선 재가불자 장상영의 불교 변론
인도사상인 불교와 중국의 전통사상인 유교나 도교와의 충돌의 과정 속에서 불교를 옹호하고 적극적으로 펼치려는 뜻에서 나온 글이 바로 무진거사 장상영의 『호법론』이다.

중국의 「불씨잡변」이라 할 한유의 「원도」,「논불골표」와 구양수의 「본론」 비판
조선의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이 쓴 유명한 배불론인 「불씨잡변」에도 많이 인용되고 있는 한유의 「원도」,「논불골표」 구양수의 「본론」과 같은 배불론排佛論을 비판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날 불교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유교와 불교의 통찰력 있는 예리한 비교 분석
유교는 마음을 고달프게 하나 불교는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유교는 탐욕과 집착인데 불교는 해탈이다. 유교는 세력을 숭상하는 불교는 마음을 잊으라고 한다. 유교는 권력을 쟁취하는데 불교는 인연에 따른다. 유교는 인위적이지만 불교는 인위를 넘어 무위無爲이다. 유교는 분별이나 불교는 평등하다. 유교는 호오好惡이나 불교는 완벽한 화합이다. 유교는 명리名利를 추구하지만 불교는 깨달음을 추구한다. 유교는 집 밖을 다스리지만 불교는 마음을 다스린다. 유교는 구하려고 나가지만 불교는 마음을 쉰다.

목차

들어가는 말
일러두기
중각호법론제사
호법론 원서
호법론의 저자 장상영
호법론
호법론후서
부록 1 [한유] 원도
부록 2 [한유] 논불골표
사리봉안에 대하여
부록 3 [구양수] 본론
참고문헌
인명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장상영張商英(1042~1122)은 송나라 때의 유학자. 지금의 사천성四川省 중부의 신진新津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 하루에 만 자萬字를 기억할 정도로 신동이었다고 한다. 자는 천각天覺이고, 호는 무진거사無盡居士이며,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또한 임제종 황룡파로 임제臨濟의 9세 법손인 도솔종열선사兜率從悅禪師의 수제자이기도 하다. 19살 때 급제하고, 처음 주부主簿로 임명을 받았을 때, 절에 놀러갔다가 불경이 비단 위에 금은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것을 보고, 우리 공자님의 글이 오랑캐의 가르침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에 비분강개悲憤慷慨하여 집에 돌아와 서재에서 새벽 삼경이 되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다. 신종神宗이 발탁한 왕안석王安石이 1069년 2월에 참지정사參知政事가 되어 4월에 신법新法을 실시하여 개혁정책을 추진할 때 상영 또한 개혁에 뜻을 같이 하기도 했다. 보수파들의 적극적인 반대로 왕안석의 개혁정책이 실패로 돌아간 뒤에는 오대산에 들어가 문수상文殊像을 소성塑成하고 발원문을 짓기도 했다. 1110년 그의 나이 68세 때에 상서성尙書省 우복야右僕射로 승상丞相이 되었으며, 1122년 11월 어느 날 새벽 임종게를 남기고 81세로 세상을 떠났다.

도서소개

장상영의 호법론 『불교를 위한 변명』. 불교의 폄하와 비방에 당당히 맞선 재가불자 장상영의 불교 변론. 인도사상인 불교와 중국의 전통사상인 유교나 도교와의 충돌의 과정 속에서 불교를 옹호하고 적극적으로 펼치려는 뜻에서 나온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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