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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속

어둠의 속

  • 조셉 콘래드
  • |
  • 문예출판사
  • |
  • 2010-08-10 출간
  • |
  • 212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 |
  • ISBN 9788931006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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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실존주의적 인간관과 엄격한 정치인식으로 19세기와 20세기를 연결시킨 중요한 작가 콘래드!
- [어둠의 속]은 콘래드의 문학적 상상력과 시적 영상과 영감을 최고도로 살린 걸작

이 소설은 인간성을 상실한 서구 제국주의의 위선을 파헤친 걸작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 소설에서 클로즈업되는 것은 어둠의 속에서 산출되는 상아의 마력과 물욕에 팔려 영혼을 잃어버린 커츠라는 인물이다. 말로가 그를 찾아가는 과정을 콘래드는 치밀하게 배열한 상징적 장면들로 예리하게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콘래드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작품이며 시대를 앞지른 문제의식, 주제에 어울리는 이미지, 짜임새 있는 구성, 시적인 문제로 인하여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타자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려는 서구인의 제국주의적 태도를 이야기하고자 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고전이다.

주요 내용

《어둠의 속》은 어느 조용한 템스 강 하구에 정박한 유람 요트 넬리 호 갑판에 몇 사람이 앉아 이야기하는 것으로 막이 열린다. 그때 뱃사람이었고 아직도 뱃사람임을 자부하는 말로 선장이 과거를 회상한다. 로마가 영국을 침략한 시기에는 템스 강도 지상에서 어둡고 야만스러운 지역이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는 말로 이야기를 꺼낸다. 말로는 젊을 때 숙모의 연줄과 배경 덕택에 콩고 강을 오르내리는 증기선 선장직을 얻는다. 당시 콩고는 벨기에의 식민지였다. 영국인 말로는 자기가 담당할 일에 대해 알려고 브뤼셀 본사를 방문한다. 그 회사 직원 중 이 젊은 말로가 살아서 유럽으로 돌아올 것을 예상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을 말로는 발견한다. 또한 말로는 그곳에서 어떤 인물, 즉 콩고에서 원주민을 교육하며 동시에 기록적으로 많은 상아를 수집하여 본사로 보내고 있다는 똑똑하고 유능한 커츠라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이 커츠라는 신비한 인물의 이야기에 말로는 매료된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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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조셉 콘래드 (Joseph Conrad, 1857~1924). 1857년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폴란드독립운동에 참가하였던 아버지가 북러시아로 유형당하였다가 죽자 삼촌 손에서 자랐다. 1874년 마르세유에서 선원이 되었고, 그 후 세계 각지를 항해하다가 1878년 영국에 정착, 1886년 영국에 귀화하여 이 해에 선장 자격시험에 합격하였다. 1890년에는 콩고 강을 왕래하는 기선을 맡았으며, 식민지 생활의 처절함을 직접 보고는 매우 비관주의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다. 1894년부터는 영국에 정주하여 본격적인 문필생활을 시작하였다.
남양(南陽)의 백인을 소재로 한 처녀작 《올메이어의 어리석은 행적(Almayer\'s Folly)》(1895)에 이어 해양소설의 걸작 《나시서스 호의 흑인(The Nigger of the Narcissus)》(1897)을 발표하였다. 1900년에는 문제작 《로드 짐(Lord Jim)》을 내놓았고, 남아메리카의 가공적인 국가를 무대로 한 《노스트로모(Nostoromo)》를 비롯하여 《밀정(The Secret Agent)》같은 장편소설과 콩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어둠의 속(Heart of Darkness)》등의 단편소설을 썼다.

도서소개

모더니즘 소설의 대표적 작가로 꼽히는 조셉 콘래드의 최고의 영감을 불어넣은 작품

모더니즘 소설의 대표적 작가로 꼽히는 조셉 콘래드의 『어둠의 속』. 실존주의적 인간관과 엄격한 정치인식으로 19세기와 20세기를 연결시킨 중요한 작가 콘래드의 작품으로, 그의 문학적 상상력과 시적 영상, 그리고 영감을 최고도로 살린 걸작으로 꼽힌다. 이 소설은 인간성을 상실한 서구 제국주의의 위선을 파헤친다. 특히 이 소설에서 클로즈업되는 것은 어둠의 속에서 산출되는 상아의 마력과 물욕에 팔려 영혼을 잃어버린 커츠라는 인물이다. 말로가 그를 찾아가는 과정을 콘래드는 치밀하게 배열한 상징적 장면들로 예리하게 묘사하고 있다.

타자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서구인의 제국주의적 태도를 이야기하고자 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고전이라고 불리는 이 책은 또한 평론가들의 끊임없는 재해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원작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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