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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 강승구
  • |
  • 들꽃누리
  • |
  • 2011-12-25 출간
  • |
  • 260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9028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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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40대 중반에 육신의 불편함을 안고 강단에 선 강승구 목사의 세상사 이야기

이 책은 목회하면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세상사를 향한 관심을 순간순간 놓치지 않고 자신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또 삶의 간증으로 엮어냈다.
기본적으로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지만 그래도 평신도의 형편과 사정을 자신이 직접 경험하였기에 우리의 현실을 너무도 잘 이해하고 있다. 한 구절 한 구절 써내려 간 글귀에서 삶에 대하여 따뜻한 시선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어렵고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며 또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왜 사는지를 돌아보게 하고 믿는 이에게는 세상의 가치관 속에서 하나님을 놓치고 살고 있지 않은지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시대의 상황이 꽁꽁 언 동토의 땅 같다.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 사회도 교회도 어느 순간 경직되어 있는 것 같다. 특히 요즘같이 세대간 계층간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때에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그립다. 이때에 예수님의 사랑이 울려 퍼지는, 자신의 지식을 현학적으로 자랑하는 않는 한 목사의 잔잔한 메시지가 여기 있다.
우리는 가끔 ‘나는 무엇을 하며 사는가?’ 하는 물음을 던져 보게 된다. 그러면서 ‘나는 참 그리스도인의 성숙함을 갖고 있는가?’ 하는 등의 의문을 갖게 된다.
매일 큐티를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지만 삶에 적용해 보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인생을 먼저 산 믿음의 선배가 신앙과 생활이 별개가 아닌 하나임을 알려주고 있다. 많은 신앙서적들이 성경적 풀이 내용이 반 이상을 차지하고, 간증이 주가 되어 있는 책이라면 이 책은 한 권의 수필집을 읽는 것 같을 것이다. 편안한 이웃이 평상에 앉아 들려주는 지나간 시절의 이야기 같기 때문이다.
나아가 이 책은 편하고 따뜻하고 그리고 진솔하다. 나도 한번쯤은 겪었을 그러나 잠시 잊어버린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야기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에서 찾아진다고 할까!
본문에 예수님의 나이를 유대인들은 오십 세 가까이 보고 있는 내용이 나온다. 그만큼 예수님의 생체 나이는 더 늙으셨던 모양이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우리에게는 생체 나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적 나이인 듯하다.
야곱의 나이는 곧 하나님이 그를 만들어 오신 시간들이었고, 130년 동안 하나님은 야곱의 고집과 승부욕을 꺾으시면서 그의 인격을 다듬어 오셨다. 그래서 야곱의 나이는 야곱의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이었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안 계신 것은 아니고 볼 수 있는 방법은 성경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를테면 이 책 속에 담겨 있는 성도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이나 웃으면서 인사하는 청년의 모습에서, 눈이 나쁜 분을 위해 시원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시는 권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됨이 그것이다.
예수님의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이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한다면, 사람을 사랑함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의 시작일 것이다. 하나님과의 소통은 마음의 소통에서 시작되고 이는 곧 믿음의 소통이다. 사람과 사람의 따뜻한 맘의 소통이 이 책을 통해 이루어졌으면 싶다.
서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남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이 책은 하나님의 잔잔한 사랑을 들려주고 있다.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다.

목차

· 추천의 글
· 서 문

chapter 1 봄

왜 웃냐고 묻거든|부활의 아침|믿음의 눈|빨간 카네이션|추억의 부활절|자장면과 군만두|뉴타운 空約(?)|세계는 지금|대화의 기술|충성(忠誠)|사랑 때문에|욕심을 버리면 평안이 옵니다|새로운 젊음|귀의(歸依)|OK 커피|사랑 맛|장맛|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때를 따라|부활절 달걀|새벽에|직업과 섬김|묘비명(墓碑銘)|말씀과 실|장바구니 상념|출 일본기|생활과 생존|열 정|책 읽어 주시는 권사님|하나님을 보는 눈

chapter 2 여름

밀 양|우리가 사는 세상은…|어머니가 계신 곳이 고향입니다|
함께 가시지요|아기 업은 권사님|사랑과 감기|성령 충만 대통령|크로싱|문화 전쟁|매미 동무|수제비와 외국인|나누리 패션(Nanuri fashion)|행복의 언어|특별한 시간|누가 비를 멈출 수 있는가|함께 산다는것|소통(疏通)|권사님들|2009년 여름 (1)|2009년 여름 (2)|친구 장로|이방인|설교의 완성|벤자민 조안나|이별 주간|평범의 기적|커피 시대|아내와 함께|평창 낭보(平昌 朗報)|담 안의 찬양|

chapter 3 가을

딸의 선물|핸드폰 문화|살아 있는 것|휴가 미담|우리의 얼굴|아름다운 자매들|계절의 약속|안철수 교수|초월과 현실|어느 노모의 영접 기도|사랑이란|히브리서 11장 부록|과정과 결과|아내의 등|김연아에게서 배우다|가을의 뒷모습|직무 분담|돌 던지는 사회|괜찮습니다|솔로몬과 바울|오 해|사랑의 조건|힘이 납니다|마음의 깁스|상대적 박탈감|거룩한 배려|하말티아(Hamaltia)|가을과 설렁탕|도가니|전셋집 신앙

chapter 4 겨울

쓰임 받는 아내|고향 같은 교회|나그네|상수리나무 아래|비둘기를 받으시는 하나님|형제들의 합창|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자 유|전하는 자와 듣는 자들|저항 공동체|채우고 싶은 것들|위대한 조국|임자 만났네|형제 애(愛)|역전의 때|메마른 땅, 메마른 영혼|영화 밖의 연기|홀로 있기의 훈련|몸과 하나님|사실과 진실|나 이|이기고 지는 것|1도의 위력|2010년대|빵들의 전쟁|생체 나이|산을 보며|눈이 녹으면 물이 됩니다|바다와 나|여 검사와 명품 가방|지라니 합창단

저자소개

저자 강승구는 미국에서 목회 활동을 하다 현재는 남산교회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논문으로
「A STUDY OF BLESSING IN THE PENTATEUCH AND ITS IMPLICATION FOR PROSPERITY THEOLOGY」

·지은책으로
간증집 『두 번째 기회』 등

도서소개

『괜찮습니다』는 40대 중반에 육신의 불편함을 안고 강단에 선 강승구 목사의 세상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목회하면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세상사를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고, 삶의 간증으로 엮어냈다. 어렵고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며 세상의 가치관 속에서 하나님을 놓치고 살고 있지 않은지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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