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Ⅰ. 작가 소개

Ⅱ. 하디와 로렌스 비교

Ⅲ. 하디 작품론
엑돈 히스의 상직적 의미:『귀향』
고전비극 형식과 멜로드라마 내용의 불협화:『귀향』
"순정한 여인"으로의 형상화 방법:『더버빌 가의 테스』
빅토리아조 성 담론 패러디로 읽기:『무명의 주드』
수(Sue)의 인물 형상화와 서술기법:『무명의 주드』

Ⅳ. 로렌스 작품론
서술상의 실험과 그 성패:『아들과 연인』
재조명 해보는 로렌스의 여성관:『무지개』
'빛'과 '어둠'의 반복과 차이:『무지개』
'또 다른 자아'와 서술기법:『연애하는 여인들』
비전의 극적 형상화의 성과와 한계:『연애하는 여인들』

『하디와 로렌스 다시읽기』는 하디와 로렌스의 대표적인 세 작품을 서술기법과 구조에 주안점을 두어 분석한 글의 모음집이다. 인간존재와 온전한 삶에 대한 심오한 문제의식과 그에 대한 비전을 어떠한 서술기법과 구조를 통해 절실하고도 치열하게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는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