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내 인생의 알파벳

내 인생의 알파벳

  • 베리 존스버그
  • |
  • 분홍고래
  • |
  • 2015-12-10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9118587624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A 는 ‘과제 ’ …… 9
B 는 ‘탄생 ’ …… 18
C 는 ‘혼돈 ’ …… 27
D 는 ‘차원 ’ …… 37
E 는 ‘땅돼지 물고기 ’ …… 49
F 는 ‘프랜시스 스카이 ’ …… 58
G 는 ‘중력 ’ …… 68
H 는 ‘행복 ’ …… 79
I 는 ‘깊은 이해 ’ …… 83
J 는 ‘조크숍’ 싸구려 물건 …… 96
K 는 ‘부엌 ’ …… 111
L 은 ‘웃음 ’ …… 123
M 은 ‘슬퍼함 ’ …… 128
N 은 ‘죽을 뻔한 경험 ’ …… 143
O 는 ‘인사불성 ’ …… 155
P 는 ‘피콜트 ’ …… 160
Q 는 ‘질문 ’ …… 166
R 은 ‘임시 교사 ’ …… 172
S 는 ‘분열 ’ …… 183
T 는 ‘대화 ’ …… 196
U 는 ‘이해 ’ …… 207
V 는 ‘미래의 모습 ’ …… 219
W 는 ‘증인 ’ …… 228
X 는 ‘제노포비아 ’ …… 237
Y 는 ‘소리 지르기 ’ …… 253
Z 는 ‘결전의 시간 ’ …… 266

도서소개

『내 인생의 알파벳』은 지나치게 솔직하고 어딘가 조금 이상한 열두 살 소녀 캔디스 피를 통해 복잡다단 삶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동화다. 캔디스 피는 ‘인생 이야기’ 과제를 하면서 자신의 삶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을 에워싼 ‘불행’을 본다. 왜 모두가 불행한 걸까? 캔디스 피의 눈에 비친 사람들은 모두가 불행하다. 하지만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는 하나도 없다. 마치 불행한 삶이 당연한 삶인 듯 순응하며 살아간다. 그런 캔디스 피의 일상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것은 더글러스라는 친구가 전학을 온 뒤부터다. 더글러스는 매일 밤 6시 30분 나무에서 뛰어내린다. 자신의 진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더글러스가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겪으면서도 끝없이 나무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행복을 찾기 위해서다. 캔디스 피는 그런 더글러스를 보며 행복에 대해 생각한다. 사람들은 모두 ‘행복’을 갈망하지만, 행복을 찾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도망가거나 회피하기만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행’하다. 캔디스 피는 도망간 ‘행복’을 잡아오겠다고 결심한다.
우스꽝스럽게 정직하고
엄청나게 독창적인
열두 살 여자아이의
좌충우돌 행복 찾기!

주소도 안 남기고 이민 가 버린 행복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두근두근 어린이 성장 동화 시리즈

‘두근두근 어린이 성장 동화’ 시리즈는 자라나는 어린이의 마음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심리 동화입니다.
전 세계 좋은 문학 작품을 선정하여 구성하였으며, 호기심 많은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호주 최고의 어린이 문학 작품!

※2013년 호주 어린이 평화 문학상, 어른 독자 부문 수상
※2013년 골드 잉키 상 수상
※2014년 빅토리아 프리미어 문학상, 청소년 문학 부문 수상
※2014년 테리토리 리드 상, 아동문학/청소년 소설 부문 수상
※2014년 CBCA 올해의 책, 성인 독자 부문 아너 북 수상
※2014년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문학상, 아동 문학 부문 수상 후보
※2014년 뉴사우스웨일스 프리미어 상, 아동 문학상 수상 후보
※2014년 리얼 상, 7세-9세를 위한 소설 부문 수상 후보
※2014년 호주 총리 상, 어린이 소설 부문 수상 후보
※2014년 WA 프리미어 도서 상, 청소년 문학 부문 수상 후보

“행복의 목덜미를 잡고 집으로 끌고 와서 모든 사람을 꼭 껴안게 하고 싶어.”

2013년 출간되어 호주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헝가리,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내 인생의 알파벳》은 지나치게 솔직하고 어딘가 조금 이상한 열두 살 소녀 캔디스 피를 통해 복잡다단 삶을 유머러스하게 풀어 냈다.
찰스 디킨슨 소설을 좋아하고 사전 읽기를 즐기는 캔디스 피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려는 큰 마음을 가진 아이다. 열두 살 아이의 마음으로 품기에 세상은 너무 크고 복잡하기만 하다. 하지만 사실만 말해야 하는 캔디스 피가 ‘행복’이라는 단어를 말하는 순간 그것은 사실이 되어야 한다. 캔디스 피의 좌충우돌 행복 잡아오기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주소도 안 남기고 이민 가 버린 행복은 어디서 찾아야 할까?

열세 살을 앞둔 소녀 캔디스 피는 조금 특별한 아이다. 대화는 쪽지로 하고, 물건은 색별로 분리해 정리해야 한다. 사람들은 캔디스 피를 ‘자폐아’라고 하지만 그건 사람들이 몰라서 하는 말이다. 그냥 조금 특별한 것뿐이다.
어쩌면 캔디스 피의 주변은 특별함의 집합체인지도 모른다. 종교적으로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땅돼지 물고기도 그렇고, 심하게 게으르거나 과잉행동 증후군 눈동자를 가진 뱀포트 영어 선생님, 끝없이 자신의 진짜 세계로 돌아가려고 나무에서 뛰어내리는 다른 차원에서 온 더글러스, 사랑하지만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으르렁대는 아빠와 삼촌, 암으로 한쪽 가슴을 잃고 우울증에 빠져버린 엄마,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이유 없이 죽어버린 동생 스카이…….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모든 불행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그 뒤 캔디스는 입을 닫았고, 가족은 서로를 보지 않았으니까. 캔디스가 유일하게 속마음을 터놓는 친구는 미국에 사는 펜팔 친구 데닐이다. 하지만 캔디스 피는 데닐에게 한 번도 답장을 받은 적이 없다. 그래도 캔디스 피는 답장 없는 편지를 계속 보낸다. 캔디스 주변은 모두가 혼잣말하고 서로를 보지 않는 사람들뿐이다.

“그럼 이제 중요한 걸 말할게. 모두가 운명을 받아들인 채 목적도 없이 헤매고 있어. 더글러스는 예외지만. 더글러스는 나무에서 뛰어내리는 데 시간을 보내. 가끔 발목을 삐는 것 말고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풀이 죽지만 말이야. 발목이 삐든 안 삐든 행복을 찾는 데 성공하는 사람은 없어. 내 생각에 우리를 위한 행복은 수평선 위의 점만큼도 없는 것 같아. 행복은 외국으로 이민 가 버리고, 새 주소도 남기지 않은 건가 싶어.”

불행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려는 열두 살 소녀의 슬프지만 유쾌한 이야기

어느 날 영어 선생님이 작문 과제를 내주었다. 알파벳으로 ‘내 인생 이야기’를 쓰라는 것. 글을 쓰는 것은 누구보다 자신 있지만, ‘인생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알파벳 ‘A부터 Z'까지 자신의 인생을 모두 담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내 인생의 알파벳》은 열두 살의 특별한 소녀의 아주 특별한 인생 이야기이다. 캔디스 피는 ‘인생 이야기’ 과제를 하면서 자신의 삶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을 에워싼 ‘불행’을 본다. 왜 모두가 불행한 걸까? 캔디스 피의 눈에 비친 사람들은 모두가 불행하다. 하지만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는 하나도 없다. 마치 불행한 삶이 당연한 삶인 듯 순응하며 살아간다.
그런 캔디스 피의 일상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것은 더글러스라는 친구가 전학을 온 뒤부터다. 더글러스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