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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조건

권력의 조건

  • 레이몬드 A. 벨리오티
  • |
  • 지금이책
  • |
  • 2017-05-25 출간
  • |
  • 432페이지
  • |
  • 148 X 215 X 32 mm /701g
  • |
  • ISBN 979119599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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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배하는 것을 배우는 것은 쉽고, 통치하는 것을 배우는 것은 어렵다!”

《권력의 조건》은 소크라테스부터 현대의 페미니스트까지 ‘지배하는 힘’과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의 중요성을 역설해 온 철학자들의 권력 이론을 총정리하는 책이다. 뉴욕주립대 철학과 석좌교수인 저자 레이몬드 A. 벨리오티는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힘의 개념을 고대, 근대, 현대 사상가들의 핵심 이론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진정한 소통에 이르는 길을 철학적으로 제시한다. 그동안 축적되고, 재분배되고 사회와 개인에 의해 행사되었던 권력에 대한 비판적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기초적인 질문과 마주하게 한다.

저자는 어렵게 느껴지는 힘의 철학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거대담론인 정치적 활동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 부모와 자식, 고용주와 고용인과 같은 관계를 통해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힘의 상황을 예시로 든다. 성적 균형을 주장하는 페미니즘과 같은 사회적 운동을 마지막으로 강자와 약자에게 모두 이득이 되는 권력의 재분배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부당한 억압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는 창조적인 권력의 가능성을 보여 준다. 나와 타인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만들거나 변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할 수 있는 힘’의 성장(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을 돕는 《권력의 조건》이야말로 현재의 대통령과 그 대통령을 통해 새로운 대통합을 꿈꾸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다.

뉴욕주립대 최고교수 총장상, 연구학자 공로상 수상!
레이몬드 A. 벨리오티 교수의 창조적인 권력에 대한 보고서


철학은 어린아이의 학문이다. 철학을 연구하는 것이 어린아이가 자신만의 생각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탄탄한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힘 있는 정치적 영광을 찾기 위해 철학을 공부할 것이라고 단언하는 70대의 저명한 철학자 벨리오티. 그의 18번째 저서《권력의 조건》은 고대, 근대, 현대 철학자들과 나눈 심도 있는 ‘힘의 대화’를 담은 책이다. 매우 단순하고 아주 부정적인 것으로 이해되는 힘의 개념은 사실 이례적으로 흥미롭고 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주제이다. 세계 철학회, 뉴욕주 인문학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철학 학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저자는 책에서 일반적인 권력의 행사를 삶의 한 형태 또는 존재 방식의 수단으로 확장시킨다. 우연의 일치인지 의도적인 결과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이 책의 영문판(원제: POWER)은 미국의 대선 기간이었던 지난 2016년 4월에 출간되었다. 현재 한국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대통령 탄핵, 그에 따른 5월 대선을 통해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격동의 시기를 맞고 있기에 지배하거나 혹은 지배당하는 모두에게 이 책이 보여주는 통합의 가능성은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법학과 철학 분야에 정통한 노철학자는 자신이 아직 심리적 아이의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기에 이 책을 집필하면서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힘과 관련된 철학 작품을 단순히 나열하지 않고 주제별로 분류하여 정리하였다. 힘의 세 가지-억압적, 온정주의적, 전환적- 사용을 설명하고, 올바른 사회생활을 방해하는 비정상적인 권력을 비판하면서 가장 창의적인 리더십을 완성한 마키아벨리와 니체의 사상을 연결한다. 극단적으로 감정을 배제하고 인간의 통제력을 강조했던 스토아학파와 헤겔 철학의 자주성을 분석하고 자아반성을 위한 비판이론을 완성한다. 그리고 힘의 이론이라 여겨졌던 통합적 변화를 위해 평등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을 행사한 페미니스트의 특별한 업적도 소개한다. 뉴욕주립대 킴벌리 블레싱 교수는 “벨리오티는 《권력의 조건》을 통해 철학적 힘의 개념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토론 주제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권력을 더 잘 이해하고 양자적ㆍ사회적 힘의 관계를 평가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지식은 곧 권력이 되는가? 권력은 분배될 수 있는가?
자신의 진정한 관심을 찾기 위해 필요한 10가지 질문


벨리오티는 타인을 억압하기 위해 권력을 휘두르는 것과 공익을 위해 힘을 사용하는 것을 명백히 구분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가 책에서 ‘지배하는 힘’과 ‘할 수 있는 힘’을 구별하는 것은 억압이나 정복 등과 같이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권력의 순기능과 개인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책은 우리가 진정한 관심을 찾기 위해 ‘우월한 자’와 ‘종속된 자’의 양자적 관계를 파악하고, 불균형한 힘의 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사회적 상황을 예시로 든다. 우리는 타당한 힘과 타당하지 못한 힘, 용인되는 힘과 그렇지 못한 힘을 어떻게 판단하는가? 우리는 왜 변화를 위해 싸우고 행동하는가? 어떤 행동으로 변화를 이끌 것인가? 왜 권력을 행사하는 밑바탕에 저항이 포함되어 있는가? 힘과 지식의 관계는 무엇인가? 우월한 자가 억압하고자 하는 욕구에 사로잡히지 않고 권력을 사용할 수 있는가? 권력은 재분배될 수 있는가? 사람은 어떤 종류의 힘을 얼마만큼 가지고 있어야 만족하는가? 등 그동안 축적되고, 재분배되고, 사회와 개인에 의해 행사되었던 힘에 대한 비판적 질문을 던지며 우리를 어떻게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기초적인 질문과 마주하게 한다.

저자는 위의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그리스ㆍ로마 시대부터 현대의 페미니스트까지 힘에 관한 모든 철학을 탐구하고, 각 사상가들의 이론이 갖고 있는 강점과 한계를 고르게 평가한다. 책 속에서 소크라테스와 스토아학파는 인간의 선을 이해하는 약자는 억압으로부터 악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폭력을 휘두르면서 권력을 행사하는 강자가 사실 영혼이 빈약하고 건강하지 못한 빈곤한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니체는 스토아학파의 ‘자연에 따라 살라’는 조언이 허위이거나 자기기만이라고 놀려댄다. 탄탄한 ‘힘에의 의지’를 인간의 위대함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말했던 니체는 현재에 안주하기보다 자기파괴적이지만 그로 인해 더 강하게 성장하는 ‘고차원적 인간’상을 제시한다. 니체에 이어 푸코는 힘과 지식의 관련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힘의 행사와 진실의 창조가 상호의존적으로 유지된다는 점에서 지식은 곧 권력이 된다. “일을 하면서 노동자는 진정한 자기 자신의 의식을 찾아간다”라고 주장했던 헤겔은 종속된 자의 창조적인 노동을 높이 평가한다. 마르크스는 가장 확실하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종속된 자로 하여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억압의 협조자가 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헤겔은 노동력으로부터 발휘되는 전환적 효과를 강조했고, 마르크스는 노동력이 사람을 충족시킨다고 보았다. 이와 달리 마키아벨리는 정치가가 국가를 위해 ‘더러운 손’과 현명한 악을 잘 사용하면 국민을 보호하고 영광을 추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존경받는 군주가 되는 법을 담은 《군주론》이란 리더십 교본을 만들었다. 최소한 마키아벨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지배하는 힘’은 곧 ‘억압적인 힘’이라는 편견을 약화시켰다.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_문재인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권력은 단순히 종속된 자를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담론을 통해 규범과 법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우리의 자유를 즉각적으로 통제하거나 제약한다. 저자는 자신의 70여 년간의 철학 연구를 집대성하는 이 책에서 힘의 관계를 규정하는 지적담론과 타당한 규범의 관련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책의 후반부에서 강조되는 푸코는 힘과 지식이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분리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플라톤, 마르크스, 그람시의 통찰력 있는 규범적인 권력 담론에 근대적 설명을 곁들였다. 푸코에게 힘은 “자유로운 주체에게만 행사될 수 있다. 힘 자체가 자유롭기 때문이다”. 책은 푸코식 힘이 지나치게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개념정의가 어렵다는 점, 불가피한 혁명의 가능성을 배제한다는 한계점도 지적한다. 이와 같은 한계에도 불구하고 푸코는 자신의 이론을 수정하고 보완해서 우리 스스로 유익한 자기변화를 위해 ‘할 수 있는 힘’을 행사하고, 타인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에 녹아 있는 ‘지배하는 힘’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푸코의 후기 작업은“삶은 예술 작품이다”라는 니체의 주장과 의견을 같이하면서도, 억압적ㆍ가부장적 힘으로 만들어진 지식과 구조가 어떻게 여성을 복종시켜왔는지를 분석하고 이러한 구조에 저항하기 위한 전략의 길을 열어주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권력의 비합리적인 행사와 구분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창조적인 권력의 가능성을 페미니즘에서 발견한다. 페미니스트의 노력은 직접적으로는 여성을 억압으로부터 구하기 위한 것이지만, 최종적으로 자기발전과 자기결정의 효과를 통해 정당하고 정당하지 않은 힘의 행사를 구분하게 만든다. 책의 핵심이 되는 이 챕터에서 저자는 모든 힘이 동일하게 억압적이라고 결론내리지 않고,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자질의 규범적 기준을 제시한다. 개인과 사회의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동등한 입장에서, 자발적으로, 다수의 주체가 행사하는 ‘할 수 있는 힘’은 일방적인 지배와 대조를 이룬다. 책은 권력 차이를 완전히 없앨 수 없지만, 역사 속 현자들의 통찰력과 이상을 통해 건강한 힘의 관계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나와 타인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만들거나 변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할 수 있는 힘’의 성장(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을 돕는 《권력의 조건》이야말로 현재의 대통령과 그 대통령을 통해 새로운 대통합을 꿈꾸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다.

* 지은이 및 옮긴이 소개

지은이
레이몬드 A. 벨리오티Raymond A. Belliotti

저자 레이몬드 A. 벨리오티는 1970년 유니온 대학Union College을 졸업하고, 미국 육군에 징집되어 베트남 전쟁에 군사정보원으로 3년간 참전했다. 제대 후 마이애미 대학교Miami University에서 석사 학위(1976년)와 박사 학위(1977년)를 취득하였다. 플로리다 국제대학과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교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에서 교직생활을 했고 이후 하버드 법대에 입학해 법학석사를 받았다. 뉴욕시 Barrett Smith Schapiro Simon & Armstrong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브루클린 법과대학 강의교수를 거쳐 현재 뉴욕을 대표하는 최대 공립기관인 뉴욕주립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철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세계 철학회World Congress of Philosophy와 같은 다양한 철학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8 년째 뉴욕주 인문학 프로그램 발표자The New York State Speakers in the Humanities Program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뉴욕주립대 최고교수 총장상SUNY Chancellor’s Award for Excellence in Teaching을 받았고, 윌리엄 T. 한간 학자/예술가상William T. Hagan Young Scholar/Artist Award, 카스링 문학 우수연구학자상Kasling Lecture Award for Excellence in Research and Scholarship과 뉴욕주립대 연구학자 공로상을 받았다. 그의 18번째 저서인 《권력의 조건》은 소크라테스부터 니체, 마르크스, 푸코, 하버마스까지 권력을 둘러싼 억압, 복종, 저항 그리고 통합적인 소통에 관해 연구한 철학자들을 개괄하고 분석하는 책이다. 70대의 저명한 철학자는 심리적 아이의 상태를 벗어나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말한다. 책은 지배당하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다양한 방법을 철학적으로 제시한다. 소외되지 않은 노동이 주는 힘과 정치적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페미니즘을 통해 스스로에게 행사하는 힘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벨리오티에겐 그 밖에 법의 제도, 삶의 의미, 인간의 행복, 로마 철학, 권력, 마키아벨리, 니체, 단테, 셰익스피어 그리고 성 윤리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20권의 저서가 있다.


옮긴이
한누리

미국에서 학사를 마치고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법을 전공했다. 역사와 정치 분야에도 관심이 많아 국제협력 전문가 겸 에디터로 활동 중이다. 현재 소통인 공감 에이전시에서 번역가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목차

서문 | 들어가는 말

PART 1
1. 지배하는 힘이란 무엇인가
2. 권력이 곧 권리인가: 트라시마코스와 소크라테스
3. 존경받는 군주에 관하여: 니콜로 마키아벨리
4. 힘 있는 의지에 관하여: 프레드릭 니체

PART 2
5. 중립적인 태도에 관하여: 스토아학파
6. 노동의 힘에 관하여: 게오르크 헤겔
7. 정치적 참여에 관하여: 칼 마르크스와 그람시

PART 3
8. 지식은 권력이 될 수 있는가: 미셸 푸코
9. 의사소통의 힘에 관하여: 위르겐 하버마스
10. 스스로에게 행사하는 힘: 페미니즘

마지막 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하여 | 감사의 말

저자소개

저자 레이몬드 A. 벨리오티(Raymond A. Belliotti)는 레이몬드 A. 벨리오티는 1970년 유니온 대학Union College을 졸업하고, 미국 육군에 징집되어 베트남 전쟁에 군사정보원으로 3년간 참전했다. 제대 후 마이애미 대학교Miami University에서 석사 학위(1976년)와 박사 학위(1977년)를 취득하였다. 플로리다 국제대학과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교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에서 교직생활을 했고 이후 하버드 법대에 입학해 법학석사를 받았다. 뉴욕시 Barrett Smith Schapiro Simon & Armstrong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브루클린 법과대학 강의교수를 거쳐 현재 뉴욕을 대표하는 최대 공립기관인 뉴욕주립대학교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철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세계 철학회World Congress of Philosophy와 같은 다양한 철학 학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8 년째 뉴욕주 인문학 프로그램 발표자The New York State Speakers in the Humanities Program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뉴욕주립대 최고교수 총장상SUNY Chancellor’s Award for Excellence in Teaching을 받았고, 윌리엄 T. 한간 학자/예술가상William T. Hagan Young Scholar/Artist Award, 카스링 문학 우수연구학자상Kasling Lecture Award for Excellence in Research and Scholarship과 뉴욕주립대 연구학자 공로상을 받았다. 그의 18번째 저서인 《권력의 조건》은 소크라테스부터 니체, 마르크스, 푸코, 하버마스까지 권력을 둘러싼 억압, 복종, 저항 그리고 통합적인 소통에 관해 연구한 철학자들을 개괄하고 분석하는 책이다. 70대의 저명한 철학자는 심리적 아이의 상태를 벗어나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말한다. 책은 지배당하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다양한 방법을 철학적으로 제시한다. 소외되지 않은 노동이 주는 힘과 정치적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페미니즘을 통해 스스로에게 행사하는 힘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벨리오티에겐 그 밖에 법의 제도, 삶의 의미, 인간의 행복, 로마 철학, 권력, 마키아벨리, 니체, 단테, 셰익스피어 그리고 성 윤리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20권의 저서가 있다.

도서소개

《권력의 조건》은 소크라테스부터 현대의 페미니스트까지 ‘지배하는 힘’과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의 중요성을 역설해 온 철학자들의 권력 이론을 총정리하는 책이다. 뉴욕주립대 철학과 석좌교수인 저자 레이몬드 A. 벨리오티는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힘의 개념을 고대, 근대, 현대 사상가들의 핵심 이론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진정한 소통에 이르는 길을 철학적으로 제시한다. 그동안 축적되고, 재분배되고 사회와 개인에 의해 행사되었던 권력에 대한 비판적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기초적인 질문과 마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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