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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외로운 투쟁

사랑은 외로운 투쟁

  • 이해인
  • |
  • 마음산책
  • |
  • 2017-05-20 출간
  • |
  • 292페이지
  • |
  • 111 X 179 X 19 mm /262g
  • |
  • ISBN 978896090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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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랑이란 달콤한 낭만이 아니라 자신과의 외로운 투쟁임을

“사랑이 요구하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늘 외로울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리고 이 외로움을 슬퍼하지 않고 겸손한 기도로 승화시킬 수 있다면 우리는 좀 더 빨리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에서

누구라도 수녀님의 편지를 읽으면 자신도 모르게 착해진다! 『사랑은 외로운 투쟁』은 이해인 수녀가 10여 년 동안 보낸 편지를 월별로 묶고 매달 묵상하기 좋은 주제와 글귀를 소개한 책이다. 봄처럼 다사로운 시선을 통해 사회의 아픔과 슬픔, 이웃의 불안과 절망, 분노와 미움을 녹이고 위로한다. 각 장의 말미에는 독자들이 평소 이해인 수녀에게 궁금했던 것을 가려 뽑은 질문과 그 응답이 실려 있다. 수녀님도 사랑을 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부터 죽음을 마주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시인이자 수녀로서 받은 각양각색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볼 수 있다.
이해인 수녀는 “진정한 행복에는 자기와의 싸움을 이겨낸 외로움이 속 깊이 묻어 있다”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사랑은 외로운 투쟁”일 수밖에 없다. 지금도 바다가 보이는 수녀원에서 편지 하나하나에 기도와 사랑을 담는 저자는 “진정 사랑하면 삶이 빛이 되고 노래가 되는 것을 나날이 새롭게 배울 수 있다”라고 말한다.

목차

책머리에 9

하늘빛 희망을 가슴에 키우는 달 17
이웃의 복을 빌어주는 달 45
봄비를 기다리며 첫 러브레터를 쓰는 달 66
마음의 밭을 겸손하게 가꾸는 달 91
나무를 닮은 아이들과 가족들을 기억하는 달 111
찔레꽃 향기 속에 우리나라를 기억하는 달 141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파도로 달려가는 달 167
산과 바다에서 별을 바라보며 나도 별이 되는 달 187
흰 구름을 바라보는 시인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달 207
가을 하늘처럼 맑고 고운 말을 찾아 쓰는 달 231
죽음과 이별을 묵상하는 순례자가 되는 달 249
오직 감사만으로 선물의 집을 짓는 달 271


● 궁금해요, 수녀님 ●
‘해인’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 38
수녀님의 별명 40
사소한 것에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방법 42
해인글방의 모습 63
해인글방을 방문할 수 있는 방법 65
학창 시절, 수녀님의 장래 희망 86
학창 시절 추억 89
시심을 자극하는 것들 106
어떻게 시를 쓰시나요? 108
시를 쓰는 기쁨 109
사랑의 의미 137
수녀님께 편지는 어떤 의미? 139
고운 말을 쓰기 위한 방법 162
늘 마음속에 새기고 있는 말씀 165
시를 통해 이루어진 특별한 만남 182
마더 테레사와 함께한 시간 184
수도 생활 중 기억에 남는 추억 204
수녀님의 한 가지 옷 205
자연의 의미 224
가장 아끼는 시 227
특별한 시작법 244
수녀님의 시를 감상하는 방법 246
삶의 힘겨움을 이겨내는 방법 264
수녀님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266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법 268
힘이 되어준 책이나 글귀 288
수녀님에게 삶이란 무엇인가요? 290

저자소개

저자 이해인은 1945년에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1964년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입회한 이후 1976년 종신서원을 하고 오늘까지 부산에 살고 있다. 첫 시집 『민들레 영토』를 출간한 이래 수도자이자 시인으로서 기도와 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복음을 전해왔다.
시집으로는 『민들레의 영토』『내 혼에 불을 놓아』『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시간의 얼굴』『작은 기쁨』『작은 위로』『엄마』『희망은 깨어 있네』『작은 기도』『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두레박』『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꽃삽』『사랑할 땐 별이 되고』『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풀꽃단상』가 있다. 새싹문학상, 여성동아대상, 천상병 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도서소개

누구라도 수녀님의 편지를 읽으면 자신도 모르게 착해진다! 『사랑은 외로운 투쟁』은 이해인 수녀가 10여 년 동안 보낸 편지를 월별로 묶고 매달 묵상하기 좋은 주제와 글귀를 소개한 책이다. 봄처럼 다사로운 시선을 통해 사회의 아픔과 슬픔, 이웃의 불안과 절망, 분노와 미움을 녹이고 위로한다. 각 장의 말미에는 독자들이 평소 이해인 수녀에게 궁금했던 것을 가려 뽑은 질문과 그 응답이 실려 있다. 수녀님도 사랑을 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부터 죽음을 마주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시인이자 수녀로서 받은 각양각색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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