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메시지의 진실을 파헤치다!
문제메시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문자메시지는 언어의 재앙일까 진화일까』. 문자메시지는 규범적인 언어로부터의 일탈일까, 파괴적 유희일까, 아니면 새로운 언어일까. 저자에 따르면 문자메시지는 지금까지 오랫동안 사용해온 언어를 새로운 매체에 적합한 방식으로 바꿨을 뿐이라고 말한다. 즉, 새로운 기술이 요구하는 환경에 맞춰 언어를 혁신한 것이다. 이 책은 문자메시지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누가, 왜 사용하며, 무엇을 위해 쓰는지 연구했다. 또한 그림문자, 표의문자, 약어, 기호, 언어유희가 조합되어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리고 여러 언어에서 어떠한 용법으로 사용되는지 조사하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