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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의 여름 (캐드펠 시리즈18)

반란의 여름 (캐드펠 시리즈18)

  • 엘리스 피터스
  • |
  • 북하우스
  • |
  • 2002-06-10 출간
  • |
  • 368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560500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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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캐드펠 시리즈는 엘리스 피터스(1913-1995)가 1977년부터 1994년에 걸쳐 쓴 20권의 시리즈로 이루어져 있다. 배경은 12세기 영국의 시루즈베리. 스티븐과 모드의 왕권 분쟁으로 인한 내전이 진행되던 때이다. 캐드펠 수사가 사건을 풀어나가는 중심인물인데, 십자군 전쟁에 참전했다가 베네딕트 수도사가 되었다. 지금까지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전세계 22개국에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며 영국 BBC 방송에서 제작되어 방영되기도 했다. 시리즈의 주요 무대인 시루즈베리는 현재까지도 각광받는 관광 명소이다.

형제간의 반목과 과도한 충성이 부른 비극!
캐드펠 수사는 교회의 사절이라는 특별한 임무를 띠고 마크 부제와 함께 자신의 고향 웨일스를 방문하게 된다. 그곳 웨일스의 왕 오웨인 귀네드는 모살을 꾀한 동생 캐드월러드를 추방시킨 상태였다. 이에 맞서 캐드월러드르는 덴마크인들과 함께 침략하여 영토 회복을 노리게 된다. 한편 덴마크인 진영과 오웨인 진영의 팽팽한 대치 상태 속에서 캐드펠과 메이리언 참사회원의 딸 헬레드가 덴마크인의 포로가 되고 만다. 해결점이 보이지 않는 두 형제의 갈등이 과연 피를 부르지 않고 해결될 수 있을 것인지…….

캐드펠의 고향 웨일스로의 휴식 같은 여정
캐드펠 시리즈 18권 『반란의 여름』은 전체 캐드펠 시리즈 중에서도 '휴식' 같은 성격을 띠고 있다. 기존의 캐드펠 시리즈가 시루즈베리와 그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면, 이 책은 스케일을 좀더 멀리 옮겨 웨일스에서 사건이 펼쳐진다. 웨일스는 캐드펠의 고향으로, 수사가 되기 전 세상을 두루 여행했던 캐드펠에게는 이번 여정이 여러 가지 의미에서 반길 일이었음에 틀림없다.
『반란의 여름』은 또한 기존의 캐드펠 시리즈와 달리 살인사건의 추적과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지 않다. 이 책에도 의문의 살인이 저질러지긴 하지만 그 범인을 가려내는 일에 열중하기보다는 보다 큰 그림을 그리는 일에 엘리스 피터스는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독특한 성격의 『반란의 여름』에는 형제간의 반목, 중세의 특징인 '충성'의 서약, 그리고 정략결혼이 아닌 사랑으로 맺어진 한 쌍에 대한 이야기들이 정교한 태피스트리를 보듯 잘 짜여져 하나의 멋진 그림을 이뤄내고 있다. 생경한 이름들과 지명들, 침략자인 덴마크인들에 대한 묘사는 '휴식'으로서의 이 책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웨일스 여행이 끝난 뒤, 캐드펠 수사를 수도원 경내에 한 달 이상 가둬두긴 힘들 거라고 휴가 놀리자 캐드펠은 대답한다. "하지만 길을 따라 오래오래 헤매고 다닐 때, 그래도 역시 제일 반가운 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이야." 시루즈베리에서 펼쳐질 이후의 이야기들을 기다리게 만드는 대목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엘리스 피터스(Ellis Peters)
(본명 에디스 파지터 Edith Pargeter)는 1913년 9월 28일 영국의 시로프셔 주에서 태어났다. 화학실 조교와 약 조제사,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중에는 해군으로 참전하는 등 그녀가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이력은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녀는 1959년 46세 때 스릴러 소설 『죽음의 가면』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해, 1963년 『죽음과, 행복한 여자』로 미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애드거 앨런 포 상을 받았고, 1970년에는 '현대문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치사와 함께 '마크 트웨인의 딸'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1981년 캐드펠 시리즈 중 『수도사의 두건』으로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주는 카르티에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받고,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받기도 한 엘리스 피터스는, 1955년 10월 생전에 지극히 사랑했던 고향 시로프셔에서 82세의 생을 마쳤다.

목차

1. 반가운 손님
2. 외팔이 기사
3. 오만한 청원자
4. 한밤중의 전령
5. 죽은 자와 사라진 자
6. 노나 성녀의 오두막
7. 2인의 포로
8. 평화의 사절
9. 형과 아우
10. 한밤의 기습
11. 반전된 운
12. 포로를 구출하라
13. 오웨인의 분노
14. 다시 돌아온 평화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지은이 엘리스 피터스(Ellis Peters)
(본명 에디스 파지터 Edith Pargeter)는 1913년 9월 28일 영국의 시로프셔 주에서 태어났다. 화학실 조교와 약 조제사,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중에는 해군으로 참전하는 등 그녀가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이력은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녀는 1959년 46세 때 스릴러 소설 『죽음의 가면』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해, 1963년 『죽음과, 행복한 여자』로 미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애드거 앨런 포 상을 받았고, 1970년에는 \'현대문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치사와 함께 \'마크 트웨인의 딸\'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1981년 캐드펠 시리즈 중 『수도사의 두건』으로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주는 카르티에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받고,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받기도 한 엘리스 피터스는, 1955년 10월 생전에 지극히 사랑했던 고향 시로프셔에서 82세의 생을 마쳤다.

도서소개

교회의 사절이라는 특별한 임루를 띠고 마크 부제와 함께 고향인 웨일스를 찾게 된 캐드펠 수사. 그곳 웨일스의 왕 오웨인 귀네드는 모살을 꾀한 동생 캐드월러드르를 추방시킨 상태였다. 이에 맞서 캐드월러드르는 덴마크인들과 함께 침략하여 영토 회복을 노리는데... 형제간의 반목과 과도한 충성이 부른 비극! 캐드펠의 고향 웨일스에서 벌어지는 배신과 음모의 드라마, 그리고 뜻밖의 반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엘리스 피터슨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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