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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 읽기

복음서 읽기

  • 조나단 T. 페딩톤
  • |
  • CLC
  • |
  • 2015-05-15 출간
  • |
  • 568페이지
  • |
  • 153 X 224 X 35 mm /956g
  • |
  • ISBN 978893411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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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복음서의 내러티브와 신학적 개론

복음서 읽기는 서신서들에 집중되어 있는 현재의 성경신학적 경향을 4복음서 위주의 해석학적 틀로 가져오고 있다. 또한 저자는 톰 라이트와 같이 역사적인 관점으로만 복음서의 의미를 제한하려는 것에 반대한다. 복음서들은 역사로서의 속성을 간직한 역사적 저작이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복음서 기자들의 신학적 해석이 아우러져 있는 신학적 저작이다. 본서는 복음서들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의도를 조금 더 잘 알 수 있도록 인도하는 디딤돌 같은 책이다.
저자는 참된 해석이란 인식에 연결되어 있으며 참된 인식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논한다. 결국 저자가 말하는 참된 인식이란 단순히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에 있다고 말한다.

추천사

김경진 박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복음서들에 대한 저작과 연구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또 다시 새로운 저서를 집필한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를 저자가 확신했기 때 문일 것이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조나단 T. 페닝톤(Jonathan T. Pennington)의 새로운 저서는 기존의 시각과는 달리, 복음서들을 새롭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새로운 안목을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다.
역사적으로 복음서가 바울서신보다 뒤늦게 기록되었지만, 정경 에서 서신서 앞에 위치한 까닭은 서신서의 예수 그리스도 해석의 사실적(史實的)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음서들은 역사로 서의 속성을 간직한 역사적 저작이면서, 동시에 복음서 기자들의 신학적 해석이 아우러져 있는 신학적 저작이다. 따라서 이 두 가 지 요소가 제대로 참작될 때 비로소 우리는 복음서를 바르게 이해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은 바로 역사와 해석이라는 두 개의 축을 근거로 하는 것이다.

리차드 보캄(Richard Bauckham) 박사
University of St. Andrews 신약학 교수

복음서들에 대해서 너무도 많은 글과 저작이 쓰였기에 이 모든 저작들의 일부 이상을 읽어 볼 수 있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그러 나 복음서들에 대한 학자들의 저작을 읽기 시작하는 사람은 누구라 도 곧바로 복음서들에 대해 제기할 수 있는 다양하고도 많은 유형의 중요한 질문들이 존재하고, 이 질문들 중 대부분은 다양하고도 많은 대답을 받은 바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정말로 복음서들에 관해 글 을 쓴다는 것은 벅차고도 혼란스러운 일이다.
조나단 T. 페닝톤(Jonathan T. Pennington)은 이 모든 질문들과 친숙하고 폭넓게 책을 읽어 왔으며 이 질문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왔다. 페닝톤의 관심은 그리스도인들을 도와서 복음서들을 읽되, 원래 복음서 본문들의 성격에 신실 한 방식으로 복음서들을 읽을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이러한 관심을 자신(그리고 독자들)의 지표로 삼아서 페닝톤은 수많은 학문적인 논의들로부터 이러한 책무에 가장 중요한 것을 정제해 내고 있다. 페 닝톤은 놀랄 만한 정도의 명료함과 일관성을 가지고 이 일을 해 내 고 있다. 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그가 환원주의자가 되지 않으면서 도 이러한 명료성과 일관성을 이루어 내고 있다는 점이다. 페닝톤은 미니멀리스트(minimalist)의 “역사적 예수 찾기”(search for the historical Jesus) 가운데 복음서 본문들의 대부분을 옆으로 치워 두는 일을 하 고 있지 않다. 또한 그는 정경 혹은 신학만을 선호해서 “역사”를 소홀히 취급하지도 않는다. 페닝톤은 우리에게 4개의 복음서들을 “역 사”와 “신학”으로 읽기를 요청한다. 복음서 각각을 그 자체적 관점에 서 하나의 내러티브 전체로, 장엄한 성경의 메타-내러티브(metanarrative)의 절정으로, 그리고 성경이라는 정경 전체의 아치형 입구의 쐐기돌 혹은 이맛돌로 읽기를 요청한다. 페닝톤의 접근 방식에서 가장 독특한 것은 아마도 그리스도인의 덕과 제자도에 대한 그의 관 심이다. 복음서들이 어떤 유형의 문헌인가는 복음서들이 역사적이 며 신학적인 저작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충분히 정의되지 않는다. 복음서들은 복음서를 읽는 독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 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문헌이다. 한 마디로 복음서들은 덕목-형성적 (virtue-forming)인 성격을 지닌다. 복음서들은 독자들에게 근본적인 변화의 방식으로 예수를 따르도록 초청하고 있다.
나는 페닝톤이 University of St. Andrew에서 나의 지도하에 박사 학위 논문 작업을 한 이래로 그의 연구와 저작들에 대해 깊은 인상 을 받아 왔다. 나는 본서를 매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복음서들 을 지혜롭게 잘 읽는다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중 요한 것들 중 하나이다. 나는 본서가 복음서들을 지혜롭게 잘 읽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을 도와 줄 것이라 확신한다.

토마스 슈라이너(Thomas R. Schreiner) 박사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복음서들에 관한 많은 저서들은 자료비평, 양식비평, 그리고 편 집비평들이란 숲을 무겁게 헤치고 걸어간다. 물론 이것들은 분명 중 요한 연구 주제들이지만 말이다. 그러나 복음서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책을 발견한다는 것은 얼마나 신선한 일인가! 바로 본 서가 복음서들을 문학적인 저작들로 읽어가면서 동시에 복음서들이 지닌 신학적인 중요성에 천착해 있는 이와 같은 저작이다. 본서는 너무 자주 사막같이 느껴지는 복음서 연구에서 갈증을 해 소해 주는 시원한 냉수 같은 존재이다. 비록 내가 페닝톤이 말하는 모든 것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페닝톤의 주장과 논지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고려할 수밖에 없다. 페닝톤이 펼치는 논지들은 생산적 이고도 고무적인 방식들로 복음서 연구를 진척시킨다. 나는 본서가 복음서들에 대한 최상의 개론서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신학생들과 복음서를 가르치는 교수들 모두 이 책이 소중한 가치를 지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대럴 복(Darrell Bock) 박사
Dallas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복음서들을 읽는다는 것이 미묘하고도 까다로운 작업이지만, 복음서들의 신학이 지닌 온전한 가치를 알고 복음서들을 읽는다는 것 은 중요하다. 조나단 T. 페닝톤(Jonathan T. Pennington)의 저작은 본 서를 읽는 사람들이 복음서들의 신학이 지닌 이러한 온전한 가치를 아는 일에 잘 이르도록, 동시에 지혜롭게 이르도록 도와준다.

로버트 야부르(Robert W. Yarbrough) 박사
Covenant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학문적이면서도 동시에 박진감 넘치는 본서는 복음서들에 대한 과거의 실책들을 넘어서서 교부들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통찰 들을 선용하고자 진력한다. 또한 조나단 T. 페닝톤(Jonathan T. Pennington)은 4중적 형태의 정경복음서는 어떻게 읽혀야 하는지를 보 여 준다. 즉 페닝톤은 복음서가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세계로 들어갈 수 있게 하는 적법한 입장권으로 읽혀야 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 주고 있다.

목차

제1부 단단한 기초 놓기
1장 복음서란 무엇인가?: “복음”을 정의하기 / 29
2장 복음서란 무엇인가?: “복음서” 장르에 대한 이해 / 59
3장 우리는 왜 복음서가 필요한가?: 왜 바울서신으로만 충분하지 않은가? / 99
4장 4복음서를 가지게 된 기쁨과 고뇌 / 133
5장 텍스트들과 역사: 4중적 증거로서의 복음서의 증언 / 187
6장 성경 바르게 읽기: 세 가지 길 / 259
7장 성경 바르게 읽기: 의도, 의미, 자세 / 287
8장 바른 복음서 읽기의 토대들 / 331

제2부 바른 본문 읽기를 통해 건물 세우기
9장 복음서를 이야기로 읽기: “어떤 식으로든 내 마음에 와 닿으면 된다”
(What ever strikes me, WSM)는 해석학 대 내러티브 분석 / 383
10장 복음서를 이야기로 읽기: 문맥적 의미의 원주들(circles) / 411

제3부 복음서라는 건물에서 살기
11장 정리와 요약: 복음서를 적용하고 가르치기 / 471
12장 복음서는 정경의 아치형 입구이다 / 507

저자소개

저자 조나단 T. 페닝톤(Jonathan T. Pennington)은
-미국 Northern Illinois University(B.A.)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M.Div.)
-영국 University of St. Andrews(Ph.D.)
-미국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저서
-Readings in the Greek New Testament (Zondervan, 2004)
-Heaven and Earth in the Gospel of Matthew (Baker Academic, 2009)

역자 류 호 영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M.Div., Th.M.)
-영국 University of Glasgow(Ph.D.)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저서
-『헬라어 교본』(CLC, 1997)

역서
-『예수와 이스라엘』(CLC, 1999) ˙ 『구약신학』(CLC, 2003) ˙ 『마가복음 신학』(CLC, 2011) 외 다수

도서소개

복음서 읽기는 서신서들에 집중되어 있는 현재의 성경신학적 경향을 4복음서 위주의 해석학적 틀로 가져오고 있다. 또한 저자는 톰 라이트와 같이 역사적인 관점으로만 복음서의 의미를 제한하려는 것에 반대한다. 복음서들은 역사로서의 속성을 간직한 역사적 저작이면서,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복음서 기자들의 신학적 해석이 아우러져 있는 신학적 저작이다. 본서는 복음서들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의도를 조금 더 잘 알 수 있도록 인도하는 디딤돌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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