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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세례신학

개혁주의 세례신학

  • 존 W. 릭스
  • |
  • CLC
  • |
  • 2012-05-19 출간
  • |
  • 31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3411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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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세례의 개혁주의 전통을 두 가지 측면, 역사신학과 실천신학의 측면에서 제시하고 있다. 종교개혁으로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개혁주의자들의 세례관과 시대적인 논쟁을 중심적으로 소개한다. 특별히 루터교 예배서와 현대 미국 연합장로교에서 펴낸 공동예배서의 세례의식을 비교분석한 점과 저자의 대안은 시대적인 통찰을 잘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하여 현대교회의 세례의식에 분명한 의미를 잘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특징]
·종교개혁으로부터 현대교회에 이르는 세례관을 잘 정리하였다.
·역사신학을 잘 정리하였으며 실천적인 부분까지 통찰력 있게 잘 다루고 있다.

[추천 독자]
·세례신학에 관심 있는 교수, 신학생
·세례에 분명한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목회자

추천의 글

오늘날 한국교회에서기독교 세례와 세례예식의 중요성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기독교로 회심한 새신자들에게 일정한 교리교육 기간을 거친 다음에 세례식을 베풀어서 원입교인으로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세례예식은 그저 교회에 처음 나온 새신자들이 잠깐 세례수로 예식을 치르면서 교회의 교인이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것 정도로 퇴색 되어가고 있다. 개혁주의 전통을 따른다고 주장하는 일부 교회 중에서도 교회의 두 가지 표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의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교회의 또 다른 중요한 표지인 성례(세례와 성찬)의 중요성에 대하여 신학적인 이해도 부족하고, 또 실제 예배 속에서도 세례예식을 마치 귀찮은 순서처럼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시고 2천 년의 기독교 역사 속에서 기독교 교회가 생명처럼 소중하게 전승해온 세례와 세례예식의 신학적인 의미가 교회 성장의 미명 아래 진부하고 시대착오적인 과거의 예식 정도로 치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존 W. 릭스(John W. Riggs) 교수가 저술하였고, 김상구 교수(백석대)와 김태규 박사의 공역을 통해서 국내에 새롭게 소개되는 『역사적·실천적 관점에서 본 개혁주의 세례신학』은 제목 그대로 세례신학이 과거 2천 년의 교회 역사 속에서 어떻게 형성, 발전되어 왔는지에 대하여 세례신학의 기초와 그 발전 과정을 추적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목회 현장에서세례신학의 올바른 의미를 실제 세례예식에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개혁주의 세례신학의 역사적인 발전 과정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존 칼빈(John Calvin)이다. 저자가 주장하듯이 개혁주의 세례신학의 근간은 칼빈의 성례전 신학 속에서 올바로 확보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칼빈의 세례신학이 국내에 올바로 소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칼빈의 세례신학은 그 이전에 츠빙글리(Huldrich Zwingli)와 마틴 부처(Martin Bucer)의 신학으로부터 일부분 영향을 받은 것이 사실이지만 칼빈은 이들의 영향을 수용함과 동시에 이를 자신의 성례전 신학 속에서 한 차원 새롭게 발전시켜서 개혁주의 세례신학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칼빈의 세례신학에서배울 수 있는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성례와 세례의 가치를 단순한 표지와 그리스도의 임재를 중재하는 신비의 양극단 사이에서 그의 신학적인 방법론의 특징 중 하나인 중용의 길(via media)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용의 길 속에서 칼빈은 세례예식을 단순한 표지나 의식으로 평가절하해서도 안 되고 또 그리스도의 임재를 중재하는 신비로 지나치게 평가절상하여 숭배하지 않되 말씀과 성례가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여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의 현존으로 신자와 신앙 공동체를 인도해야 할 것을 역설한다. 기독교 세례예식과 그 신학적인 의미의 중요성이 희석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학생들과 일선 목회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세례의 중요성과 그 실제적인 세례예식을 집례하는 귀중한 통찰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일독을 권한다.
이승진 박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교수

<책속으로 추가>
유아세례의 길고 명료한 언약방어는 스트라스부르크 목회기간, 그리고 선택과 가견적이며 불가견적인 교회로 입회하는 것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에 발전했다.
제3장에서 칼빈의 세례신학은 내적 긴장을 가졌던 다양한 요소들을 유지하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많은 2차 문헌에 반하여, 칼빈의 선택 개념은 이러한 내적인 긴장 속의 단순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1) 세례의 적법성에 관한 문제와 함께 선택의 결합에 있어서 (2) 선택과 유아세례, 그리고 언약에서 이미 유아들을 위한 집례의 순간에 세례가 어떻게 효과적인가 하는 의문의 결합과 함께 어려움이 놓여 있다.
제4장에서 이제 종교개혁의 제2세대 이후 개혁주의 세례사상의 궤도를 규명하고자 한다. 제1절에서는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들을 다룬다. 제2절에서 개혁주의 정통주의로 연구 방향을 돌린다. 제3절에서는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의 세례신학을 연구한다. 마지막 4절에서는 20세기로부터 토론되고 있는 개혁주의 세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177-179 제4장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로부터 20세기까지

목차

추천사 / 5
머리말 / 9
역자서문 / 11

서론: 예전운동과 기독교 입문으로서의 세례 / 17
1. 예배갱신운동 / 19
2. 기독교 성인 입교예식(RCIA) / 26
3. 예비적인 평가: 교회론 / 32
4. 예비적인 시험: 『루터교 예배서』(LBW) / 40
5. 이 연구의 범위 / 49

제1장 종교개혁 제1세대: 츠빙글리, 루터, 부처 / 55
1. 훌드리히 츠빙글리(Huldrich Zwingli)/ 56
2. 마틴 루터(Martin Luther) / 68
3. 마틴 부처(Martin Bucer) / 79
4. 요약 / 88

제2장 종교개혁 제2세대: 불링거와 칼빈 / 91
1. 하인리히 불링거(Heinrich Bullinger) / 92
2. 존 칼빈(John Calvin) / 102

제3장 칼빈: 세례와 하나님의 능력 /131
1. 표징, 믿음 그리고 선택 / 134
2. 유기(reprobate)와 유아세례 / 149
3. 요약과 평가 / 170

제4장 개혁주의 신앙고백서로부터 20세기까지 / 177
1. 개혁주의 신앙고백서/ 179
2. 개혁교회 정통주의 / 208
3.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Friedrich Schleiermacher) / 215
4. 20세기의 논쟁 / 222
5. 요약 / 231

제5장 어디로 갈 것인가? 『공동예배서』(BCW) / 233
1. 개혁주의 세례신학의 반성 / 234
2. 『공동예배서』에서의 세례 / 246
3. 요약 및 제안 / 262

결론: 개혁주의 세례신학과 성례신학의 형태 / 273

참고문헌 / 291
색인 / 305

저자소개

저자 존 W. 릭스(John W. Riggs)는
Yale University(M. Div.)
University of Notre Dame(M. A., Ph. D.)
Eden Theological Seminary 교회사 교수

저서
Postmodern Christianity: Doing Theology in the Contemporary World(Trinity Press Int\'l, 2003)

도서소개

역사적ㆍ실천적 관점에서 본『개혁주의 세례신학』. 이 책은 세례신학이 과거 2천 년의 교회 역사 속에서 어떻게 형성, 발전되어 왔는지에 대해 세례신학의 기초와 그 발전 과정을 추적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목회 현장에서 세례신학의 올바른 의미를 실제 세례예식에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종교개혁 시대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칼비을 비롯하여 여러 개혁주의자들의 세례관과 시대적인 논쟁을 중심으로 소개하며 현대 세례의 활성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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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세례신학(역사적 실천적 관점에서 본)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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