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의 지속적 증가
시세 차익은 기본, 덤으로 임대 수익까지 누려보자!
바야흐로 1인 가구의 시대가 왔다. 부동산 시장을 좌우하는 최대 수요처가 바로 1인 가구다. 저자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새로운 부동산 투자 지도를 그려야 한다고 말한다. 통계청은 2017년부터 2035년까지 서울시의 1인 가구가 단 한 차례도 줄지 않는다고 전망한다. 2015년 기준, 총 가구 수의 4분의 1이 1인 가구였고, 그중 3분의 1은 월세로 거주 중이었다.
1인 가구의 증가 추세로 시세 차익과 함께 안정적인 임대 수익까지 얻는 임대 수익형 투자가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해진다. 소위 ‘선진국형’ 부동산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1인 가구 대표 주택인 오피스텔은 그 수요에 맞춰 부동산 시장의 중심축으로서 시장을 지배할 것이다. 저자는 1인 가구의 증가 추세에 맞춰 적극적으로 임대 수익형 투자를 고려하라고 말한다. 오피스텔의 잠재 수요와 투자 가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에 정답은 없다
첫째도 수익! 둘째도 수익!
저자는 기존의 부동산 투자 공식에 의존해 설명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에 정답은 없다’는 전제하에 오로지 ‘수익 창출’에 입각하여 다양한 투자법을 제시한다. 또한 오피스텔 투자자의 시야를 흐리는 분양대행사의 ‘꼼수’ 조차도 무용지물로 만드는, 초보 투자자가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핵심 요소’들을 반복하여 강조한다.
강남은 오피스텔의 ‘성지’와 같은 곳이지만 저자는 과감하게 강남을 버리라고 말한다. 강남 오피스텔은 매입가가 높아 수익률이 낮기 때문이다. 수익률 측면에서는 강남 오피스텔 1채보다 금천구 오피스텔 2채가 적격일 수 있다. 수익률을 앞세워 보면 강남도 강남 나름인 것이다. 사실상 강남보다 중요한 것은 ‘지하철역 도보 1분 거리’다. 이렇듯 이 책은 철저히 투자자의 수익 창출 극대화를 영순위로 삼는다.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는
오피스텔 역발상 투자 전략
이 책은 오피스텔 투자에 근시안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온 투자자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선사한다. 다수의 사람들이 익숙하게 생각해온 투자 패턴에서 벗어나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상식을 비트는 ‘역발상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부동산 투자는 그래도 오피스텔보다 아파트지!’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에게 소형 아파트 부럽지 않은 ‘아파텔’의 가치를 일깨워 준다. 그리고 오래된 오피스텔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한다. 또한 안정성 측면에서 보자면, 오피스텔은 상가보다 위험 부담이 분산되고 월세 수입도 더 많다고 분석한다.
게다가 저자는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을 때 더 독하게 투자하라고 설파한다. 실제로 글로벌 금융위기로 부동산 시장이 가장 침체됐을 때 역발상 전략으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
오피스텔, 세금은 알고 투자하는가?
핵심 투자처를 찍어주는 별책부록까지!
많은 투자자들이 오피스텔은 투자 금액이 적기 때문에 세금 문제를 간과하곤 하는데, 저자는 오피스텔은 더욱 철저하게 세금 관리가 필요한 상품이라고 못 박는다. 항상 세금을 먼저 감안한 후에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 세금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수익형 상품인 오피스텔 투자자라면 현명하게 절세해야 한다. 이 책은 투자자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오피스텔에 관한 기본 세법과 적절한 행정 절차를 정확히 알려준다.
오피스텔은 양호한 입지와 배후수요를 확보해야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다. 역세권에 위치하며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서울과 수도권 소재의 오피스텔이 가장 투자 가치가 높다는 말이다. 또한 사람들은 불황일수록 일자리를 찾아 도심, 특히 서울로 몰린다. 부동산 경기가 안 좋을수록 역세권 물건이 인기다. 오피스텔 투자를 생각한다면 가장 먼저 서울과 수도권, 그중에서도 역세권을 노려야 한다. 별책부록에서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핵심 투자처를 찍어주고 투자 포인트까지 명쾌하게 짚어준다. 저자가 발로 뛰어 모은 고급 정보를 별책부록을 통해 다시 한번 새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