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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의 하나님

일터의 하나님

  • 켄 코스타
  • |
  • 서로사랑
  • |
  • 2010-04-05 출간
  • |
  • 227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356g
  • |
  • ISBN 97889847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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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터에서의 목적을 발견하는 것은 세계화로 가는 지금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도전에 속한다.

오늘날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칼날 위를 걷는 것과 마찬가지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친구에게 이야기하는 것도 모두 도움이 되지만 우리가 매일 일터에서 만나게 될 많은 딜레마에 ‘바로 이거다’ 싶은 해답은 없다.
일터는 믿음이 불명확하고 시련이 많은 현대 상업과 매일 맞부딪혀 연마되고 시험되는 표층이다. 우리가 함께 일할 사람들을 선택할 수 없기에 일터에서 우리의 연약함을 깨닫고 업무 관계에서 어디가 강하고 약한지 배워 나가는 가운데 우리의 믿음은 단련된다. 우리는 시련을 겪고 연단되며 동료들과의 상호작용에서도 성급하거나 친절하고, 또는 우리 자신의 이기심을 공동의 선보다 앞세우거나, 감사를 잊고 날마다 격한 일에 완전히 파묻혀 하나님을 잃어버리거나 한다.
우리는 모두 그 어디쯤에 처해 있다.
이 책은 이미 일터에서 자신의 기독교 신앙으로 생활하는 흥미진진한 도전에 돌입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또 자신이 기독교에 호의적이긴 하지만, 동참하지는 않는다고 얘기하며 인생의 더 큰 의문을 탐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추천의 글>

이 책에서 켄 코스타는 여러 가지 다양하고 대단히 책임감 있는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펼쳐 보여 삶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이 일터에서 어떻게 발휘되는지 보여 준다. 이는 예리하고 현명하며 소망으로 가득하다. 이 책에는 지혜가 담겨 있어 읽기에 즐겁고 유익하다.
_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

켄 코스타만큼 이 책을 쓸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금융계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인물의 하나로 부상한 그는 일터에서 자신의 믿음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영감을 주어 왔다.
_ 니키 검블, 런던 홀리 트리니티 브롬프톤 담임목사, 알파코스의 선구자

일터에서 사용할 지혜와 실제적인 조언으로 가득 찬 책 - 이 책은 당신에게 영감을 주고 도전을 통해 성장하게 할 것이다.
_ 스티브 초크, 오아시스 글로벌 페이스워크 설립자

「일터의 하나님」은 야망과 돈, 관계성, 성공과 실패와 더불어 씨름했던 저자 자신의 고민을 특별하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믿음과 일을 한데 아우르는 것은 사업을 하는 모든 이들을 향한 도전이며, 나는 이 책이 당신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임을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
_ 포레스차크 그리피스 경,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부회장

그리스도인은 일터에서 심기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는가? 어떻게 돈, 성공, 야망과 권력 같은 ‘세속적’ 이상이 사랑, 정의, 긍휼, 하나님을 섬기는 기독교적 미덕과 양립할 수 있는가?
이러한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이들이나 자본주의적이고 시장 중심적인 일터에서 어떻게 기독교 신앙이 번창할 수 있는지 궁금한 이들에게 있어 이 책은 필독서다.
_ 아구 이쿠루, 런던 만국 예수의 집 담임목사

일은 중요하다
우리는 왜 일하는가? 일하는 것에는 많은 성경적 이유가 있다. 경제적으로는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 또 재정적으로는 스스로 생계를 유지하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성취와 의미를 경험하기 위해, 사회적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는 걸 피하기 위해, 관계적으로는 공동의 협력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지지하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사회 전체의 행복에 관심이 있으시다. 그래서 예배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나는 확실히 대답한다: “제 작업실이 제 예배실입니다.” 우리가 그분께 의존하는 것을 인정하기에 예배는 우리의 전 인격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철저히 복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책상은 예배의 장소가 된다. 사실 히브리어에서 일과 예배는 같은 ‘아보다’(avodah)라는 단어다. 하나님은 우리의 진정한 고용주이시다. 골로새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촉구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골 3:23). 한 개인 비서는 내게 매일 아침 접수 테이블을 지나쳐 일하러 갈 때 이런 생각을 떠올린다고 말했다: “내가 봉사하는 분은 우리 주 그리스도시다.” 이런 생각은 대충 일하는 것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위험을 피하게 해 준다. 나는 매일 아침 업무를 시작할 때 기도하려고 한다. 내가 나 자신이나 어떤 경제 제도를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싶어서다. 일이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또 궁극적으로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사역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큰 고민은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일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한 중역은 내게 말했다. 일중독은 어떤 마약류보다 심각한 중독일 수 있다. 얘기를 나누면서 우리는 그의 문제의 근본 원인의 많은 부분이 끊임없이 성취의 압력을 받았던 그의 유년기에 기인하고 있는 듯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어쩐 셈인지 그가 한 일은 뭐든 그의 아버지의 성에 차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는 함께 기도했고 그는 자신이 문제가 있다는 걸 받아들여 인생 전략을 위한 전투 준비를 완료했다. 그는 자신의 중독을 통제하지 않으면 이것이 자신의 삶과 결혼 생활을 망칠 수도 있음을 알았다. 그는 책임지고 다시 삶의 균형을 회복시키기로 결심했다. 서류와 문젯거리를 집으로 가져오지 않고 낮 동안 효율적으로 일하며, 어느 기간 동안은 아내에게 일에 대해 얘기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연습을 포함해서 우리는 몇 가지 전략에 동의했다.
그는 마지막 전략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했고, 주일은 일뿐 아니라 일에 대한 생각에서도 벗어나 지내기 시작했다. 그는 점차 하나님께 귀히 여김 받기 위해 일할 필요는 없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다.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라고 말씀하시는 성부의 목소리를 들으셨다.
사랑은 일보다 앞선다.

실패, 실망과 희망
업적 중심의 우리 문화에서 우리는 실패를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이를 전적으로 부정적으로 보고 덮어 가리려 애쓴다. 하지만 우리의 성장은 만사가 잘되어 가는 것처럼 가장하는 것이 아니라 실망감과 정면으로 맞서고 사실을 인정함으로써 이루어진다. 밤이 지나도록 일하고 나서 고기를 잡았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제자들은 틀림없이 자신들의 실패를 정당화하고 싶은 유혹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렇게 대답했다: “고기를 하나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능력으로 상황이 호전되리라 믿었다. 그들이 그분의 말씀을 따라 오른쪽에 그물을 던졌을 때, 그들의 그물은 찢어질 만큼 가득 찼다(요 21:6). 이와 비슷하게 우리는 실패에 대해 과감하고도 솔직해야 하며, 특히 실망감이 압도적으로 밀려올 때는 하나님의 인도에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한다. 건설적인 비평은 우리가 실수에서 배우도록 도와주며, 우리가 발전하고 자라는 주된 방법의 하나가 된다. 젊은 수련생인 나는 정부의 첫 민영화 건인 BP회사 주식 판매를 위해 작업을 하고 있었다. 나는 중요한 주식 교환 문서를 준비해야 했고, 그것으로 주식을 수백만이 되는 새 투자자들에게 배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일을 망쳐 버렸다. 내 책상 주위에 사람들이 떼를 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스트레스는 심하고 마감일은 다가오는 중이었다. 은행장도 거기 와 있었는데 사실 성날 만도 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에게 새로운 업무를 주고 둘만 있을 때 나를 질책한 다음(아주 공정한 일이었다), 어떻게 중요한 문서를 분류하는지 보여 주었다.
그날 나는 주식 교환에 대해 많이 배웠지만, 아마 실수로부터 배운 것이 더 많았을 것이다.

목차

감사의 글
들어가는 말

일은 중요하다
야망과 삶의 선택들
힘든 결정들
일과 생활의 균형
스트레스
실패, 실망과 희망
돈과 자선
영적 회복

저자소개

저자 켄 코스타(Ken Costa)는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런던에 있는 투자은행에서 근무해 왔다. 그는 현재 주요한 거래들을 다루는 USB 투자은행의 부회장으로, 여러 국제 법인들에 조언을 해 주는 일을 하고 있으며, 그는 또한 알파 인터내셔널의 회장으로도 섬기고 있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The University of the Witwatersrand)에서 철학과 법학을 공부했으며,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The University of Cambridge)에서 법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도서소개

『일터의 하나님』에서 저자 켄 코스타는 여러 가지 다양하고 대단히 책임감 있는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펼쳐 보여 삶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이 일터에서 어떻게 발휘되는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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