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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6 큰바다뱀들의 땅

테메레르 6 큰바다뱀들의 땅

  • 나오미 노빅
  • |
  • 노블마인
  • |
  • 2010-11-05 출간
  • |
  • 532페이지
  • |
  • 142 X 210 X 35 mm /629g
  • |
  • ISBN 978890111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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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경이로운 베스트셀러를 넘어 이제는 전세계적인 신드롬이 된 최고의 대체역사판타지
200년 만에 판타지로 부활한 나폴레옹 전쟁사 제6탄!


2007년 《테메레르》 시리즈 제1권이 출간된 이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미국은 물론 전세계 24개국에서 출간시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근래 보기 드문 대체역사판타지 《테메레르》 시리즈 제6권. 이 시리즈의 첫 세 권이 나오던 2007년 저자인 나오미 노빅은 데뷔작인 이 시리즈로 휴고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존캠벨 신인상과 로커스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한다. 나폴레옹 시대의 세밀하고도 풍성한 군사 지식, 최고 수준의 판타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는 모험,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캐릭터의 묘사 등 이 모든 요소들이 《테메레르》 시리즈를 전세계적인 신드롬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번에 출간된 제6권은 제5권 출간 이후 2년 만에 출간된 책으로, 프랑스 용들에게 전염병 치료약을 내준 죄로 반역자로 몰린 영국 공군 로렌스가 죄수 신분으로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에 공군 기지를 건설하는 데 기초가 될 용알 3개를 받아들고 테메레르와 함께 얼리전스 호를 타고 유배길에 오르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있다.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809년. 프랑스 용들에게 전염병 치료약을 내준 죄로 반역자로 몰린 영국 공군 로렌스는 죄수 신분으로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에 공군 기지를 건설하는 데 기초가 될 용알 3개를 받아 들고 테메레르와 함께 얼리전스 호를 타고 유배길에 오른다. 한편 예전에 잔인하게도 자신의 용 레비타스를 홀로 죽게 내버려두었던 랜킨 대령도 얼마 후 그 용알 중 하나를 차지할 요량으로 식민지로 들어온다.
평온하고 무료한 나날을 보낼 줄 알았던 로렌스와 테메레르 일행은 뜻밖에도 식민지의 복잡한 갈등 상황에 휘말리게 되고, 그 난감한 상황을 피해 떠난 내륙 탐사 도중 그만 용알 하나를 도둑맞고 만다. 그때부터 내륙 탐사는 도둑맞은 용알을 되찾기 위한 여정으로 뒤바뀌는데....

“테메레르 시리즈의 팬들은 장장 2년을 기다려 이 책을 손에 넣게 되었는데, 그 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등장인물들은 여전히 매력적이며, 새로운 환경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설득력이 있다. 나오미 노빅은 탄탄한 줄거리를 바탕으로 로렌스와 테메레르의 내적, 외적 갈등을 풀어가면서 소설가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 북리스트

“용으로 구성된 비행중대가 나폴레옹 전쟁에 등장하는 모습을 하루 빨리 보고 싶어 영화화를 결심하게 되었다. 이 소설을 읽는 동안 캐릭터들이 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신선하고 독창적이며 호흡도 빠르고 생생한 캐릭터들로 가득한 멋진 작품이다.” - 피터 잭슨

“수 년 동안 읽어온 작품들 중 단연 최고로 꼽을 만한 소설이다. 기존 소설과는 차별되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을 사용하고 있다. 나폴레옹 시대를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보여주는 유쾌한 소설이다.” - 데이빗 페인투치, 작가

“더할 나위 없이 근사한 시리즈다. 용이라는 소재를 깔끔하고 영리하게 전쟁사에 접목시켜 전혀 새로운 소설을 탄생시켰다.“ - 앤 맥카프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한마디로, 이 책에서는 전형적인 오지탐험 스토리를 바탕으로 용들의 가족 드라마가 펼쳐진다. 대단한 매력을 뿜는 용들이 등장해 자신의 힘으로 고난을 해쳐가는 모습을 보면서 한층 더 이 시리즈에 매료되었다. 50년 후 테메레르가 영국 수상이 되는 것으로 이 시리즈의 결말이 맺어지길 꿈꿔본다.”
- 아마존 독자

“작가의 필력이 여전히 최고의 경지를 유지하고 있다. 아니, 한층 더 발전된 게 아닌가 싶다.”
- 아마존 독자

“지금까지 출간된 테메레르 시리즈를 전부 읽고 독자로서의 무한한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
- 아마존 독자

목차

주요 등장인물과 용
1809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지도
시포 출루카 들라미니의 《1809년 남방대륙 탐험기》의 서문 인용(1819년)

제1부
제2부
제3부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연대표

저자소개

저자 나오미 노빅(NAOMI NOVIK)은 1973년 뉴욕 출생.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의 자녀로 태어나, 폴란드 동화와 바바 요가, 톨킨의 작품을 읽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여섯 살 때 《반지의 제왕》을 읽고 난 후부터 판타지 문학에 심취했다. 나폴레옹 시대에 대해 남다른 역사적 관심을 갖고 있으며 패트릭 오브라이언과 제인 오스틴의 작품을 좋아한다. 브라운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뒤, 라는 컴퓨터 게임의 디자인 및 개발 작업에 참여했다.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잠시 겨울을 보내며 게임 작업을 하는 동안, 프로그래밍보다 글 쓰는 일을 더 하고 싶다는 것을 깨달았고, 뉴욕으로 돌아오자마자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나오미 노빅의 첫 소설이 바로 《테메레르》다. 현재 나오미는 뉴욕의 자택에 컴퓨터 여섯 대를 들여놓고 남편과 함께 살고 있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www.temeraire.org 에도 간간이 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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