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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꼬리 좀 빌려줘

여우야 꼬리 좀 빌려줘

  • 엽영렬
  • |
  • 웅진주니어
  • |
  • 2010-11-01 출간
  • |
  • 96페이지
  • |
  • 188 X 257 X 15 mm /324g
  • |
  • ISBN 978890111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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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주었다.
한 아이가 하는 말 "엄마, 왜 여우한테 꼬리를  빌려주라고 했어요?"
안읽어본 엄마도 당연히 모르니 같이 읽어보자는 말로 책을 펼쳐 읽어 주었다.
머리말을 보니 생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지혜롭게 사는지를 동화로 꾸몄다고 한다.
참고로 여기 있는 동화들은 중국 과학 동화집에 있는 작품들이란다.
기억에 남는 부분은 책 속의 동물들이 이야기하거나 음식을 익혀먹는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는 사실을 알려준거랍니다.
혹시나 아이들이 오해를 할까봐하는 친절한 배려입니다.

이제 차례를 보면 여러 가지 짧은 이야기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나씩 골라 보라고 했더니 제일 먼저 고른 이야기는 제목에 있는 '여우야 꼬리 좀 빌려줘'이다.
산 속에서 내일 짐승 대회가 열린다고 한다.
아기 토끼는 자신의 짧고 못생긴 꼬리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더 멋진 꼬리를 빌리기 위해 여러 동물들을 만나 보지만 다들 자기의 꼬리가 없으면 너무 불편하기 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토끼가 다른 동물들을 만나는 과정을 통해 그 동물에게 꼬리가 어떤 용도로 쓰이는 지 알 수 있다.
결국 아기 토끼는 엄마 토끼에게서 토끼에게는 짧은 꼬리가 최고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렇게 비록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왜 그런것인지 한 번 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동물들의 꼬리가 단순히 보기에 멋지라고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아이들이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선택받은 이야기는 바로 차례에 있는 이 예쁜 그림에 반한 아이가 고른 '아프리카에서 온 손님'이다.
아프리카에서 카멜레온이 찾아 온다는 소식으로 숲 속은 떠들썩하다.
곤충들은 보호색과 흉내내기로 카멜레온과 재주를 겨루기로 한다.
하지만 도착한 카멜레온은 곤충들의 재주를 알고 있다면서 자신의 재주를 보여 주고 싶어 한다,
빨강, 노랑, 붉은 밤색, 초록 심지어는 알록달록한 색으로도 변신하는 마술을 선보인다.
아이들에게 카멜레온은 정말 신비로운 존재이다.
어떻게 저렇게 여러 색으로 변하는 지 신기할 따름이다.
이 동화에 보면 그 이유가 잘 나와있다.
동화를 읽고 직접 카멜레온 사진을 찾아 보면서 카멜레온의 피부를 크게 확대된 사진도 보여 주었다.
그랬더니 아이들도 이제서야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 동화' 시리즈는 이렇게 동화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다.
카멜레온도 단순하게 색이 바뀐다는 사실만 알고 있던 아이들이 왜 그런지도 알게 된 귀한 책이다.
또한 책의 중간 중간에 이렇게 동물들의 공격 무기, 일등 동물, 생존 전략, 방어 행동 들을 보여주는 페이지가 따로 있다.
 그림으로 쉽게 표현되어 있고 간단한 설명이 덧붙여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학생들을 위한 더 한 가지 배려는 바로 이 부분, '숙제 도우미'
학교에서 가끔씩 특정 동물들의 사진을 요구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참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부분들이다.
오리면 그림의 뒷부분에 동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다.
이 부분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동물 이름 맞추기와 무엇이 특이한 지 이야기해 보게 했다.
쉽게 아는 부분도 있었고 모르는 부분은 다시 뒤에 쓰여진 내용을 읽어 주어서 한 번 더 새기게 했다.

목차

큰 사슴의 뿔
여우야 꼬리 좀 빌려 줘
고슴도치의 가시
- 공격무기: 동물들은 몸이 무기예요
사냥개와 토끼의 달리기 경주
아기 백로는 재간둥이
- 일등 동물: 내가 최고예요
아프리카에서 온 손님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 생존전략: 우리는 숨바꼭질 선수예요
얼룩말과 사자의 싸움
사냥개를 따돌린 여우 부부
바닷게가 엄마를 찾네
- 방어행동: 우리는 도망가기 선수예요
숙제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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