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야성으로 승부하라

야성으로 승부하라

  • 박종원
  • |
  • 웅진윙스
  • |
  • 2010-07-23 출간
  • |
  • 288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496g
  • |
  • ISBN 9788901110073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야성이 살아 있는 개인과 조직만이 미래를 꿈꿀 수 있다”
낙하산 CEO에서 금융계 최초 5연임 신화까지…
야성의 승부사 코리안리 박종원 사장의 생존분투기!


IMF 당시 부실기업에 취임한 엘리트 관료 출신 CEO가 10여 년 뒤 회사를 아시아 1위로 우뚝 세우고, 재임도 어렵다는 금융계 최초로 5연임에 성공했다. 그 신화의 주인공은 바로 코리안리 박종원 사장. 이 책은 바닥부터 기어올라 정상에 오른 그만의 생존법칙, 야성 단련법을 담고 있다.
국내 유일의 전업 재보험사 코리안리는'야성'을 인생 모토로 삼으며 2010년 5연임에 성공하여 13년째 CEO에 도전하고 있는 박종원 사장의 결연한 의지와 혁신의 결과물로, 최근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 1위에 오르며 금융가뿐만 아니라 대학가에서도 화제의 중심에 오르고 있는 금융기업이다.
특히 매년 혹독하게 치러지는 입사전형의 하나인 야외면접과 2004년부터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백두대간 종주는 이 회사의 자랑이자 박종원 사장의 '야성키우기 프로젝트'의 대표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이와 더불어 실패사례보고대회, 해병대식 압박경영, 순환근무제 등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는 야성적 본능을 꾸준히 일깨워 성공에 다다를 수 있었던 박종원 사장만의 야성적 인재 판별법과 의지관리기술, 문제해결법 노하우 등을 24가지 야성 코드와 함께 풀어내어 새로운 자기계발의 키워드로 제안한다.

정글의 생존법칙, 야성을 끌어내고 개발하라
'부도 위기의 회사를 1등으로 만든 엘리트 관료 출신 CEO' '금융계 최초 5연임 신화의 주인공' '죽어가는 회사도 살리는 CEO 화타'…. 모두 코리안리 박종원 사장 앞에 붙는 수식어들이다. 연임도 어렵다는 금융가에서 13년째 CEO에 도전하고 있는 그가 요즘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다. '5연임의 비결이 뭔가요?' 10여 년 전 '낙하산 CEO' 란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으며 코리안리에 취임하여 겪은 우여곡절은 일일이 밝힐 수 없이 많지만 박종원 사장은 자신을 끊임없이 더 높은 곳으로 이끈 인생철학과 신념을 '야성'이라고 잘라 말한다. 시대가 변해도 너무 변했다며 웬 야성이라고 묻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가 온 생애를 걸쳐 엄격하고도 치열하게 단련시킨 '야성적 생존본능'을 목격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마련이다.

흔히 야성이라고 하면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나대는 터프함, 거칠고 무례한 야만스러움 등을 연상하지만 박종원 사장의 야성론은 다르다. 그는 야성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개념을 비법이나 노하우보다 기본과 원칙에 입각해서 살아온 그의 인생에 빗대어 풀어낸다. 우리는 지금 무한경쟁의 정글의 시대를 살고 있다. 누구나 생존본능인 야성 유전자를 지니고 태어나지만, 편안하고 안락한 삶에 취해 그 본능을 잃게 되기 일쑤인 것. 취업난으로 열정을 절망과 맞바꾼 취업준비생들, 빨라진 퇴직 걱정에 한창 일할 전성기를 놓쳐버린 중간관리자계층에게 전하는 박종원 사장의 야성찬가는 불황과 매너리즘에 갇혀 희망하는 법조차 잊어버린 우리 세대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긍정 바이러스를 담고 있다.

사장은 목숨 걸고 하는 것, 백두대간에 올라 야성을 다지다
처음 부도위기에 처했던 회사에 취임했을 때 그는 직원들과 함께 산에 올랐다가 밑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는 임원들을 보고 회사의 나태한 정신력을 판가름했다. 그리고 성과를 독촉하지 않고 일이 편해 1등 신랑신붓감으로 꼽혔다는 전체 직원의 30퍼센트를 구조조정했다. 신임 사장의 조치에 저항과 협박이 반복되었지만 뜻을 굽히지 않은 결과였다. 그러나 그후 떠난 직원들에 대한 예우로 일정 기간 동안 새 사람을 들이지 않았다. 대리가 할 일도 먼저 나서 체크했다. 실패까지 일일이 보고 받으며 가장 솔직하고 가감 없이 실패를 드러낸 부서와 직원을 포상했다. 부서 간 전문 영역을 허물고 순환근무제를 도입했다. 역시 반발은 거셌지만 처음 정한대로 밀어붙였다.

시간이 흐를수록 직원들은 숲을 보는 제너럴리스트, 회사의 모든 업무를 파악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었다. 회사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직원이 다시 안주하려 할 때 전 직원 백두대간 종주를 선포했다. 그렇게 2004년부터 시작한 백두대간 종주는 이제 이 회사의 야성을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직원이 자주 모여 웃고 떠들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 지방방송이 사라진다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는 '코리안리 가족사랑의 밤' '체력증진대회' '실패사례보고대회'등과 함께 코리안리의 축제경영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박 사장은 전쟁에서 앞장서 적진을 향하는 리더처럼 포탄이 두려워 부하를 앞세우는 리더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경고하고, '사장은 목숨 걸고 하는 것'이라고 되뇐다. 그가 청년 시절 해병대에서 배운 솔선수범 해병대정신이 살면서 문득문득 잠잠해지는 야성을 자극하는 촉매가 된 것이다.

바위처럼 단단한 야성적 인재가 미래를 결정한다
매년 직접 신입사원 전형에 참여하는 박종원 사장은 위기상황에서 더 빛을 발하는 '야성적 인재'를 긍정적인 사람, 늘 변함없는 바위 같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우직하기만 하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때론 잘못된 게 있으면 따져 물을 줄도 아는 심지 곧은 사람이어야 한다. 코리안리가 야성을 중시한다고 하니 야외면접에서 터프하게 보이려고 오버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는 교양 없이 제멋대로 나대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축구경기에서도 골을 넣는 사람보다 동료에게 기회를 주는 사람, "모두 수고했다"고 하는 사람보다 "다 같이 잘해보자, 1등 합시다"고 하는 사람을 눈여겨본다. 박종원 사장은 이 모든 조건을 아울러 '아부하지 않는, 자기 세일즈에 서투르지만 묵묵히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야성적 인재'라고 말한다.

야성과 원리원칙을 강조하는 금융계 CEO라고 해서 근엄하고 차갑다는 선입견을 갖는 사람들도 있지만 박종원 사장은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공개되어 유명해질 정도로 직원들이 아버지처럼 생각하는 사장이다. 박 사장의 책상 위에는 전 직원의 이름과 얼굴이 적힌 문서가 붙어있다. 그는 틈만 나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 이름과 얼굴을 대조해가며 외우고 또 외운다. 사장이 이름과 얼굴을 외고 존재를 인식할 때 책임감은 강해지고 야성은 꿈틀 댄다. 무조건 몰아붙이기만 하는 것이 야성이 아니다. 사람들이 첫 사랑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다시 힘을 얻는 것처럼 야성은 꿈을 먹고 자라고 사랑으로 강해진다.

빛이 보이지 않는 불확실한 미래, 야성의 힘으로 돌파하라
끊임없이 자신 안의 야성을 북돋우고 단련시킨 박종원 사장의 노력은 10여 년 전의 부실기업을 아시아 1위의 재보험사로 만든 눈부신 성과로 결실을 맺었다. 그리고 그는 현재 금융계 최장기 CEO로서 회사를 글로벌 TOP 5로 만들겠다는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고 있다. 야성은 도전을 멈추지 않게 하는 에너지를 지닌다. 사람들은 그의 업적을 '신화'라고 부르지만 박종원 사장과 그의 야성적 인재들은 "아직 배가 고프다" 고 한다. 누구나 야성은 있다. 다만 그 엄청난 에너지의 생존본능을 깨우고 엄격한 자기검열을 통해 강화시키는지는 것은 생을 살아가는 각자의 몫이다.

타고난 그릇으로 인생은 결정된다지만 야성은 그 한계를 부정한다. 그리고 그 벽을 뛰어넘어 더 큰 세계로 나아갈 것은 권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고, 사람들이 나만 몰라준다고, 나만 매번 일이 꼬인다고 한탄할 열정이 남아 있다면 당신 안의 야성과 마주하라. 그리고 목표를 향해 불굴의 의지로 나아가라. 목표는 잘게 쪼개어 점검하고 부풀어진 성과는 의심하고 또 확인하라. 실패는 자랑스럽게 공개하고 반복되지 않도록 점검하라. 새벽 직전이 가장 어둡다. 나아갈수록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낄 때 한 발 더 나아가게 만드는 힘, 그것이 야성이다.

[ 추천사 ]

적자에 허덕이는 대한재보험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아시아 최고의 회사로 키우고 금융계 최초로 5연임의 기록을 세운 박종원의 책은 소설보다 재미있다. 취임 전 노조와의 첫 만남에서 "노조가 막는다면 가지 않겠습니다" 던 그의 말은 야성이 넘쳐난다. 고슴도치와 부평초에 직원을 비유하던 대목에서는 변화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그와 함께 일했고 산행도 했던 나로서는 그 현장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의 글로벌 경제 위기의 원인을 케인즈가 말한 야성(animal spirits)의 상실에서 찾는 사람이 많다. 위기극복을 위해,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강만수 (대통령경제특별보자관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믿음이 우리에게 없던 능력을 부여해주고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이루어지도록 만드는 힘이라면, 야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믿음을 이끌어내는 인간 본연의 자질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박종원 사장의 강력한 의지와 자기 단련의 노력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한 알의 밀알로 시작하여 지금의 성취를 이루는 데 공헌했던 원대한 사랑과 경험이 많은 독자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면 한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목사)

코리안리 박종원 사장의 5연임은 그의 탁월한 경영능력을 반증한다. 많은 경영자들이 경영학 이론에 따라 조직경영을 하려 하지만 박종원 사장은 오히려<야성 경영>이라는 새로운 경영이론을 창출하고 있다. 그가 펼쳐온 창조적 경영은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대에 기업들이 나갈 방향을 제시한다. 학생들에게 경영의 이론과 실제를 동시에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 김인준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박종원 사장님의 놀라운 추진력과 패기를 볼 때마다 엘리트 관료출신이라 장점이 많은 분이구나 짐작은 했었지만, 이 책을 보고 나서야 그 남다른 추진력과 열정의 원동력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 분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오늘의 코리안리재보험을 만들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그 분의 겸손함은 더 큰 미래를 꿈꾸게 한다. 바야흐로 아시아 1위를 넘어 글로벌 TOP 5를 향해 나아가는 코리안리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목차

|프롤로그| 누구나 야성은 있다, 끌어내고 도전하라

01 위기를 돌파하는 생존전략, 야성
|야성적 인재 트레이닝법|


정글 같은 세상, 야성으로 돌파하라
야성적 인재는 만들어진다
야성은 꿈을 먹고 자란다
원칙대로 밀어붙여라
야성의 출발은 가족사랑
뜨거운 관심으로 열정의 온도를 높여라
안 된다고 생각하면 이룰 게 없다
야성과 야만을 구분하라

[Animal Spirits 01] 야외면접

02 정면돌파로 샘솟는 야성의 힘
|관료출신 CEO의 의지관리기술 |


해병대정신으로 바닥부터 시작하라
솔선수범으로 의식을 개조하라
프로는 디테일을 몸으로 익힌다
투명성이 최고의 무기다
뒤집어 생각해보고, 일단 정했으면 밀어붙여라
한번 맺은 의리는 변치 않는다

[Animal Spirits 02] 해병대식 압박경영
[Animal Spirits 03] 투명경영

03 야성을 일깨우는 스토리텔링, 축제경영
|직선형 CEO의 문제해결법|


축제로 열정과 야성을 회복하라
실패는 두려움 없이 오픈하고 재활용하라
백두대간에 올라 초심을 일깨워라
뜨겁게 행동하고 쿨하게 성취하라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는 망가져야 한다

[Animal Spirits 04] 실패사례 발표대회
[Animal Spirits 05] 신화의 백두대간 종주

04 잠재적 야성을 품고 있는 당신에게
|야성적 인재의 자기관리법|


숲을 보는 제너럴리스트가 돼라
길들여지지 않는 야성을 간직하라
1등 합시다
사장 노릇, 목숨 걸고 하라
성공을 꿈꾸는 당신에게

|에필로그| 가치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박종원은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연세대 법학과와 미국 밴더빌트 대학원을 졸업했다. 해병대 복무 후 행시 14회를 통해 관료의 길에 입문했으며 재무부 총무과장과 통계청 조사국장, 재정경제부 공보관을 거쳐 1998년 코리안리 대표로 선임되어 2010년 6월 금융계 최초로 5연임에 성공, 13년째 최고경영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엘리트 관료 출신 CEO\' \'낙하산 CEO\'라는 별명에 어울리지 않는 혁신을 이뤄내, 취임 당시 부실회사였던 코리안리를 연 평균 13% 성장을 일군 아시아 1위 재보험사로 우뚝 세워 \'죽어가는 기업도 되살리는 CEO 화타\'라는 명성을 얻었다.
현재 코리안리는 자필이력서 접수와 야외면접을 원칙으로 하는 등 혹독한 입사전형을 치르는 대신 그만큼 이직률이 낮은 회사로도 유명하며, 박종원 사장이 전 직원과 함께 이룬 백두대간 종주는 그가 인생과 경영철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테마로 삼는 \'야성\'이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이 회사의 대표적인 축제로 꼽히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