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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불능

통제불능

  • 찰리 휴스턴
  • |
  • 시작
  • |
  • 2010-06-04 출간
  • |
  • 335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0110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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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뱀파이어 신화와 하드보일드의 신선한 재조합!
미국 문학의 신성 찰리 휴스턴이 창조한 뉴욕의 뱀파이어 갱스터!


21세기 범죄소설의 새로운 작가군 중 찰리 휴스턴은 그 정점이다.
- 워싱턴포스트 북월드

찰리 휴스턴은 뉴욕의 술집이 탄생시킨 브램 스토커다. 조 피트는 블랙커피 탐정물과 현대적인 뱀파이어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열렬히 환영할 만한 입담 좋은 하드보일드 캐릭터이다. - 이그재미너

휴스턴은 초자연적이면서도 대단히 친숙하고, 상상력 넘치고, 상당히 설득력 있는 세계를 창조했다.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뱀파이어 전설의 신선한 재조합. 휴스턴이 창조한 세상은 잔인하고도 굉장히 현실적이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21세기 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의 정점!
가장 악명 높은 캐릭터로 기억될 조 피트가 돌아왔다!


소설의 새로운 영역을 창조해가며 미국 문단에서 작가와 독자 모두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찰리 휴스턴. 그의 대표작 ‘조 피트’ 시리즈는 삶이라는 현실을 투박하고 거칠게 살아가는 뱀파이어 탐정의 이야기이다.
미국 아마존 킨들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1편 《이미 죽다Already Dead》(2009년, 시작)를 시작으로 5편 《My Dead Body》까지 5부작으로 완성된 ‘조 피트’ 시리즈는 몇 개의 뱀파이어 지하조직이 구획을 나누어 밤을 지배하는 현대 뉴욕의 맨해튼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여기에는 몇 세기에 걸쳐 비극적인 삶을 살다 낭만적인 최후를 맞는 뱀파이어도 성수와 십자가를 두려워하는 존재도 없다. 뱀파이어 바이러스의 숙주로 살아가는 새로운 형태의 인간들이 벌이는 처절한 비즈니스와 권력의 상하관계만 존재할 뿐이다.

그들 중 단 한 명의 프리랜서 뱀파이어로 살아가는 조 피트는 모든 조직이 탐하는 동시에 가장 경계하는 인물이다. 밤이면 뉴욕 뒷골목의 클럽을 전전하며 술을 마시고, 럭키스트라이크를 입에 달고 사는 골초, 여자친구는 에이즈 환자인 조 피트. 《통제불능No Dominion》으로 다시 돌아온 그가 향한 곳은 맨해튼의 북부, 흑인 뱀파이어의 게토라 할 수 있는 후드이다.
전편 《이미 죽다》에서 뱀파이어 조직과 인간 사이의 은밀한 비즈니스를 완전히 짓밟아 버렸다면 이 책 《통제불능》에서는 뱀파이어들에게 퍼진, 피로 된 마약 ‘금기’의 출처를 밝히는 것이 그의 임무이다.

뱀파이어와 하드보일드 탐정을 가장 완벽하게 조합해 탄생시킨 조 피트는 21세기 소설이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의 정점이자 가장 악명 높은 캐릭터로 기억될 매력적인 주인공이다. 평범한 인간들은 그를 밤에만 활동하는 사설탐정쯤으로 알지만, 그는 지하조직들 간의 미묘한 권력 싸움의 중심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해결사로 활동한다. 마치 레이먼드 챈들러의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에 등장하는 필립 말로가 뱀파이어가 된 듯한 설정, 냉소적이지만 너무나 쿨한 유머로 독자를 웃지도 울지도 못하게 만드는 조 피트의 독설은 백 년이 넘는 뱀파이어 픽션 사상 가장 멋지고 독창적인 캐릭터의 등장으로 평가받는다. 미국 대중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은 작가 찰리 휴스턴을 가리켜 “이 시대가 낳은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라고 극찬했다.
《통제불능》은 시리즈의 두 번째로, 조 피트가 속한 맨해튼 뱀파이어들의 역사와 비밀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각 편이 독립적인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어 전 편을 읽지 않은 독자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전편을 뛰어넘는 거대한 음모와 냉혹한 거래!
조 피트의 피가 다시 끓는다!


전편 《이미 죽다》에서 너무 큰 사건을 해결하는 동시에 너무 큰 적을 만들어버린 조 피트. 언젠가부터 아무도 그에게 일을 맡기지 않는다. 이제 냉장고에 남은 혈액 봉지는 3개밖에 없는 상황이고, 집세 낼 돈도 없다. 자존심 상하지만 근처 뱀파이어 클랜이라도 찾아가 일거리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조는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일들을 목격한다. 뱀파이어들에게 마약이 퍼지고 있었다. 보통의 인간을 뱀파이어로 만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상, 어떠한 약물과 병원균도 몸속에서 작용할 수 없기에 더욱 미스터리한 상황이다.
사람이 아닌 뱀파이어를 위한 마약, 여러 조직이 그 출처를 조가 밝혀내기를 바라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그가 사건에 뛰어든다. 조는 직감을 믿고 실마리를 따라간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를 잡아 햇볕에 화형 시키려 안달이 난 최대 조직 코얼리션의 구역을 지나 백인 뱀파이어가 절대 발을 못 디딜 맨해튼 북쪽의 흑인 뱀파이어 게토, 후드로 가야 한다. 피가 떨어져 굶어죽든, 집세가 없어 쫓겨나 햇볕에서 타 죽든, 적들에게 뜯겨 죽든 마찬가지라 생각한 그는 뉴욕의 러시아워에 지하철을 타고 맨해튼의 중심으로 들어간다.

뉴욕 맨해튼을 누비는 뱀파이어 사설탐정 ‘조 피트’
하드보일드 누아르의 새로운 진화!


《이미 죽다Already Dead》 《통제불능No Dominion》 《Half the Blood of Brooklyn》 《Every Last Drop》 《My Dead Body》까지 ‘조 피트’ 시리즈는 5권으로 완결되었다.
이미 3편까지 영화판권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피닉스 영화사에서 영화 〈블레이드〉 시리즈 제작팀이 영화로 만들 예정이다. 《통제불능》에서는 다양한 뱀파이어 조직들이 등장한다. 기업형의 최대 조직인 코얼리션, 뱀파이어를 위한 이상세계를 꿈꾸는 소사이어티, 피를 공급하지 않고 뱀파이어가 경험할 수 있는 극한의 상태를 체험하고자 하는 엔클레이브, 오토바이 폭주족 더스터즈, 맨해튼 섬의 북쪽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후드, 차이나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월 등 이 책에서 소개되는 조직들은 흡사 오늘날 미국 대도시의 다문화 및 다인종의 갱들을 보여주는 듯하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뱀파이어 바이러스에 대한 생각 역시 그들마다 제각각 다르다는 게 극명히 드러난다. 작가는 시리즈의 각 권이 독립된 미스터리를 갖추고 있지만, 바이러스의 존재를 밝혀가는 더 큰 스토리를 이루어갈 것이라 밝히고 있다.
이는 존재에 대한 현대인들의 탐색을 우울한 도시와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이용해 멋지게 펼쳐내는 작가의 역량이기도 하다. 《이미 죽다》 《통제불능》에 이어 전개되는 조 피트의 하드보일드 누아르는 낯설면서도 낯익은, 고통스러우면서도 미치도록 재미있는 기묘한 쾌감을 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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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찰리 휴스턴은 현재 미국 문단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창적 스타일을 지닌 작가로 꼽힌다. 미국 대중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도 그를 가리켜 “이 시대가 낳은 최고의 스타일리스트”라고 극찬한 바 있다. 매력적인 안티히어로 행크 톰슨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Caught Stealing》 《Six Bad Things》 《A Dangerous Man》을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2005년 뱀파이어 조 피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조 피트’ 시리즈는 《이미 죽다Already Dead》 《통제불능No Dominion》 《Half the Blood of Brooklyn》 《Every Last Drop》 《My Dead Body》까지 5부작으로 완결되었고, 2009년에 출간해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The Mystic Arts of Erasing All Signs of Death》는 스티븐 킹이 직접 장문의 리뷰를 발표하며 극찬해 주목을 받았다. ‘조 피트’ 시리즈는 피닉스 영화사에서 영화 〈블레이드〉 시리즈 제작팀이 영화로 제작 중이다. 2007년에 발표한 《The Shotgun Rule》 역시 영화 제작을 기다리는 상태로, 찰리 휴스턴은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탐내는 작가이다. 《반지의 제왕》을 읽고 문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그는 열한 살 때부터 재미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열세 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단편 집필에 몰두해왔다. 마블코믹스에서 《문나이트》를 발표하는 등 그래픽노블 작가로도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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