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목요일이었던 남자

목요일이었던 남자

  •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 |
  • 웅진씽크빅
  • |
  • 2010-03-19 출간
  • |
  • 222페이지
  • |
  • 133 X 203 X 20 mm /272g
  • |
  • ISBN 9788901106625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에드거 앨런 포보다 더 훌륭한 추리 소설 작가”-보르헤스

애거서 크리스티, 어니스트 헤밍웨이,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께스 등
현대의 대표 문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역설의 거장 G. K. 체스터턴의 국내 초역 작품

위험한 범죄자들은 교육받은 자들이죠.
지성인의 음모가 곧 문명의 존재를 위협할 겁니다.


이 작품은 정치적인 소설도 아니고, 형이상학적인 스릴러도 아니며, 스파이 소설의 형태를 취한 난해한 희극도 아니다. 하지만 이 세 가지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다. 독자로 하여금 과연 주인공이 살아남을지 걱정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걱정을 할 때마다, 또는 마음을 놓았을 때마다 그야말로 엄청난 반전을 선사한다. 체스터턴은 그만의 독창적이고 활력 넘치는 방법으로 이 우스운 악몽을 창조해 냈다.
비관적이고 세상 모든 것에 반항적인 시인 가브리엘 사림은 우연한 기회에 무정부주의자 조직의 음모를 파헤치는 비밀경찰이 된다. ‘일요일’이라는 이름의 총재를 필두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된 무정부주의자 최고회의에서 당당히 ‘목요일’직으로 선출된 그는 매 순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딪힌다. 간단해 보이는 설정이지만 독자는 초반 몇 페이지를 넘기는 짧은 시간 안에, 앞으로 전개될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가 탐정 소설보다 더 심한 반전을 거듭하리라는 추측을 하게 된다.
<목요일이었던 남자>의 이야기는 ‘걷잡을 수 없이’, ‘필연적인’ 방향으로 진행된다. 독자들은 마지막으로 책장을 덮을 때 과연 몇 번의 반전에 깜짝 놀랐는지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꼽아보게 될 것이다. 그러고는 에드거 앨런 포, 아서 코난 도일과 함께 ‘가장 재미있는 추리소설 작가’의 한 사람으로서 G. K. 체스터턴을 꼽게 되리라.

목차

『목요일이었던 남자』에 관하여 - 7
헌시 - 9
목요일이었던 남자 - 13

작품해설 / 비관적인 시대의 환상적 낙관주의자 - 212
옮긴이 주 - 221

저자소개

1874년 영국 런던 켄싱턴에서, 3대 동안 부동산업을 이어온 아버지 에드워드 체스터턴과 스위스 출신의 어머니 마리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예술이나 인형극과 같은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고, 자식들에게 충실했던 사람으로 그가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로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세인트폴 스쿨에 다닌 뒤 슬레이드 스쿨에서 미술을, 런던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190센티미터가 넘는 큰 키의 성인이었지만 사춘기도 늦게 겪고 성인으로서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데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1899년 ‘스피커’라는 잡지사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 그는 평생에 걸쳐 200여 편의 단편소설 및 4,000여 편의 기고문을 써낸 열정적인 문인이었다. 1910년까지의 그의 작품은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분배주의자로서 신문 및 잡지에 발표한 방대한 양의 사회 비평문, 『찰스 디킨스』(1906) 등의 문학 비평문, 『성 토머스 아퀴나스』(1933) 등의 신학 관련 논문이 그것이다. 수많은 작품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브라운 신부의 결백』을 시작으로 1911년부터 1935년까지 모두 5권으로 출간된, 일명 ‘브라운 신부 시리즈’이다. 이 추리소설 연작은 20세기의 대소설가 보르헤스로부터 ‘에드거 앨런 포보다 뛰어난 추리소설가’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장편소설 『목요일이었던 남자』(1908) 역시 긴박감 넘치는 플롯과 반전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문학적으로도 풍부한 해석의 여지를 주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1936년에 생애를 마칠 때까지 버나드 쇼와 웰즈 등 당대의 지성들과 긴밀한 문학적 교류를 나누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