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학부 학생들의 좌충우돌 ‘소통’ 실천기!
서울대학교 학부 학생들이 각자가 만나고 싶은 소통 대상을 선정해 소통을 시도한 과정을 담은 책.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일진 청소년, 농아인, 독립출판사 대표, 실천적 미디어 학자 강준만 교수, 서울대의 전설적인 동아리 선배, 혼밥족을 위한 밥친구 연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저명한 진보성향의 경제학자 이준구 교수, 문화 충돌을 겪었던 탄자니아 출신 유학생, 성매매 여성자활지원센터 관계자와 직접 대면하여 소통한 결과물이 11개의 챕터에 담겼다. 매 챕터의 말미에는 각 소통 시도의 의의를 검토하는 엮은이의 평가 글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