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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캔버스

낙원의 캔버스

  • 하라다 마하
  • |
  • 검은숲
  • |
  • 2015-12-04 출간
  • |
  • 404페이지
  • |
  • ISBN 97889527752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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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판도라의 상자 2000년 구라시키
제2장 꿈 1983년 뉴욕
제3장 숨은 보물 1983년 바젤
제4장 안식일 1983년 바젤 / 1906년 파리
제5장 파괴자 1983년 바젤 / 1908년 파리
제6장 예언 1983년 바젤 / 1908년 파리
제7장 방문 ? 야회 1983년 바젤 / 1908년 파리
제8장 낙원 1983년 바젤 / 1909년 파리
제9장 천국의 열쇠 1983년 바젤 / 1910년 파리
제10장 꿈을 꾸었다 1983년 바젤
최종장 재회 2000년 뉴욕

도서소개

『낙원의 캔버스』는 불우하게 생을 마감한 루소와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젊은 피카소의 관계를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그려낸 소설이다. 주어진 시간은 단 7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앙리 루소 연구원 오리에를 상대로 한 치의 양보 없는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그리고 루소와 피카소, 두 천재 화가가 평생토록 품고 살았던 비밀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다.
터무니없는 위작인가, 최고의 걸작인가!
루소의 미공개 대작 [꿈을 꾸었다]를 둘러싼 두 큐레이터의 대결
그리고 피카소와 루소, 세상을 바꾼 두 천재 화가가 평생 숨겨온 비밀
야마모토 슈고로 상 수상작 · 나오키 상 후보작 · 일본 서점대상 3위 · 《다 빈치》 선정 ‘올해의 책’

■ 작품소개

제25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수상작, 일본 서점대상 3위
MoMA, 모리 미술관 큐레이터 출신 작가의 걸작 아트 미스터리

2005년 《카후를 기다리며》로 제1회 러브스토리 대상을 수상, 동명 영화가 히트하면서 데뷔와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하라다 마하는 2012년 《낙원의 캔버스》로 또 한 번의 전기를 맞이했다. 화가 앙리 루소의 미공개 작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두 큐레이터의 두뇌 싸움과, 루소와 피카소의 비밀을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낸 《낙원의 캔버스》로 작가는 제25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하였으며, 일본 서점직원들이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선정하는 ‘서점대상’ 3위에 올랐다. 한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주간분? 선정 ‘미스터리 베스트 10’,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와 같이 미스터리 소설 랭킹에서도 상위를 차지하면서 미스터리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TBS의 종합 교양방송 프로그램인 [왕의 브런치]에서 ‘2012년 북 어워드’ 대상에, 일본의 책 전문 월간지 《다 빈치》에서 ‘2012년 올해의 책’으로도 선정되는 등 대중적으로도 크게 사랑받았다. 하라마 마하는 2013년 《지베르니의 식탁》으로 《낙원의 캔버스》에 이어 2년 연속 나오키 상 후보에 올라, 아트 미스터리에 있어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서정적인 연애소설을 쓰는 작가에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설계된 아트 미스터리 작가로의 변신은 필연적이었다. 연애소설로 데뷔하여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소설가로 데뷔하기 전 하라다 하마는 와세다 대학 미술사과를 졸업하고, 이후 모리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한 전문 큐레이터였다. 그런 그가 자신의 전문분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첫 소설이 바로 《낙원의 캔버스》다. ‘책장을 덮자마자 미술관에 가고 싶어진다’, ‘일본의 《다 빈치 코드》다’라는 찬사가 끊이지 않는 이 작품은 아마존 저팬에만 170여 건, 리뷰 전문 사이트인 독서미터에는 18,000여 건의 리뷰가 작성되었다. 미술계의 어두운 이면과 그럼에도 세상에 용해되지 않는 예술가들의 열정, 그들에게 경도된 이들의 순수한 애정을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로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루소의 [꿈]과 똑같은 그림을 둘러싼 큐레이터들의 두뇌싸움
그리고 루소와 피카소, 두 천재가 평생토록 숨겨온 비밀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팀은 전설적인 컬렉터 바일러에게 루소의 미공개 그림을 감정해달라는 초대장을 받는다. 팀의 상사이자 치프 큐레이터인 ‘톰’의 이름을 ‘팀’으로 잘못 쓴 초대장임을 알면서도, 어린 시절부터 루소의 열렬한 팬이었던 팀은 미공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상사 톰 몰래 바일러의 저택으로 향한다. 바일러가 공개한 그림은 놀랍게도 MoMA가 소장하고 있는 루소 만년의 대작 [꿈]과 똑같은 [꿈을 꾸었다]라는 작품이다. 크기는 물론 구도, 컬러 그 모든 것이 MoMA의 [꿈]과 같지만 단 하나, 그림 속 여인 ‘야드비가’의 손 모양만이 다르다. 더군다나 이미 이 작품은 영국 테이트 갤러리의 치프 큐레이터에 의해 진작임이 확인되었다. 바일러는 [꿈을 꾸었다]의 위작 여부를 제대로 판단하는 자에게 작품에 대한 모든 권리를 넘기겠다는 파격적인 선언을 하면서 한 가지 조건을 건다. 그가 건넨 수수께끼의 고서를 앞으로 7일간, 매일 한 장(章)씩 읽을 것. 팀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루소 연구자 오리에를 상대로 [꿈을 꾸었다]의 위작 여부를 밝히기 위해 고서를 읽기 시작한다. 그리고 고서를 통해 베일을 벗은 놀라운 진실 앞에서 팀은 다시 태어난다.
작가는 피카소와 앙리 루소가 활약했던 1900년대 초반의 활기 넘치는 파리의 정취부터 예술품의 밀거래, 전시회를 성사시키기 위해 어떤 일이든 불사하는 큐레이터, 그림 가격을 놓고 벌이는 경매상의 암약 등 다양한 이야기를 박진감 있게 그리는 데 성공한다. 힌트로 주어지는 고서의 실제 작성자에 대한 또 하나의 미스터리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예상치 못한 반전에 맞닥뜨리게 된다. 불우하게 생을 마감한 루소와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기 시작한 젊은 피카소의 관계를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낙원의 캔버스》는 또 하나의 걸작 아트 미스터리로 기억될 것이다.

■ 수상력

2012년 제25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수상작
2012년 제147회 나오키 상 후보작
2013년 제10회 일본 서점대상 3위
20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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