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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풍수의 길을 묻다

안동에서 풍수의 길을 묻다

  • 옥한석
  • |
  • 집문당
  • |
  • 2012-06-05 출간
  • |
  • 164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303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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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연구는 풍수지리가 아직 지리학계에 과학적인 학문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경관풍수’라고 하는 용어를 사용하여 과학적 입장을 옹호하였다. 필자는 풍수지리가 문화학으로서 상징체계 혹은 기호에 불과하다는 입장에 동의할 수 없다. 풍수는 분명히 명당이라고 하는 객관적으로 주어진 장소를 다루며 그것이 인간 활동에 영향을 주는 것임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과학이라는 입장에서 풍수를 연구하는 시도로서 이 연구는 4부로 구성하였다. 제1부 ‘풍수지리의 본질과 경관풍수’에서는 생기의 정의, 명당을 찾는 방법, 형기론과 이기론에 의한 명당의 판단 이론, 음택과 양택의 차이 등을 문헌 중심으로 고찰하였으며, 제2부 ‘안동의 산세와 명당의 분포’에서는 사례 연구 지역으로 안동을 선정하여 명당의 집중적 분포를 찾아내었다. 무엇보다도 하천과 산줄기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제3부 ‘안동의 풍수와 인물’에서는 경관풍수학적으로 드러난 명당의 여러 형태를 분류하고 이들 중 대표적인 곳을 선정하여 안동의 주요 가문과 풍수와의 관계를 밝혀보려고 시도하였다. 그 특징이 두드러진 것이 주로 묘지, 이른바 음택 명당이며 마을 등 양택은 제한적으로 소개할 수밖에 없다. 제4부는 ‘풍수지리와 미래학’으로 풍수가 과학적인 체계가 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제시하고, 풍수가 예언적 과학에서 탈피하여 대중 속에 보편적 지식 체계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연구 주제의 새로운 모색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목차

서론
1) 연구목적
2) 연구 지역과 연구 방법

제1부 풍수지리의 본질과 경관풍수

제1장 풍수지리의 본질

제1절 풍수지리 지식체계 형성의 약사
제2절 생기의 정의
제3절 명당을 찾는 방법
제4절 명당의 표현 방법

제2장 형기론과 이기론에 따른 명당과 발복
제1절 형기론
제2절 이기론
제3절 양택상의 발복
제4절 음택상의 발복

제2부 안동의 산세와 명당의 분포

제3장 안동의 산세

제4장 명당의 분포와 인물
제1절 안동의 음택 명당과 분포
제2절 안동의 세거씨족
제3절 안동의 인물과 양택 명당

제3부 안동의 풍수와 인물

제5장 전후타원형

제1절 학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형(비학상천형, 飛鶴翔天形)
제2절 봉이 둥지를 튼 형(봉소형, 鳳巢形)
제3절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형(비룡상천형, 飛龍翔天形)
제4절 제비가 둥지를 친 형(연소형, 燕巢形)

제6장 높은 원만형圓滿形
제1절 모란꽃이 반쯤 피어 있는 형(모란반개형, 牡丹半開形)
제2절 등잔불이 등잔대에 달려 있는 형(괘등형, 卦燈形)
제3절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금계포란형, 金鷄包卵形)
제4절 구름 속에 달이 떠 있는 형(운중반월형, 雲中半月形)
제5절 칡넝쿨에 꽃이 피어 있는 형(갈화반개형, 葛花半開形)

제7장 낮은 원만형圓滿形
제1절 가마솥이 뒤집혀 있는 형(복부형, 伏釜形)
제2절 밥상에 음식을 차려놓은 형(금반형, 金盤形)
제3절 뱀이 머리를 든 형(사두형, 巳頭形)
제4절 큰 뱀이 숨어 있는 형(장사은산형, 長巳隱山形)

제8장 좌우타원형
제1절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형(연화부수형, 蓮花浮水形)
제2절 거북이 물에 들어가는 형(복구형, 伏龜形)
제3절 꿩이 매를 피해 숨는 형(복치형)
제4절 벌이 집을 지은 형(봉소형, 蜂巢形)

제4부 풍수지리와 미래학

제9장 경관풍수와 미래학

제1절 명당 풍수 경관의 특징
제2절 예견력의 한계
제3절 풍수지리와 미래학

요약 및 결론

영문초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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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와 동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졸업하고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부터 강원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5년 미국 워싱턴 대학교, 2007년 미국 코네티컷 대학에서 객원교수를 지냈다.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연구부장, 대한지리학회 홍보부장, 한국지역지리학회 부회장, 한국사진지리학회 회장, 강원대학교 교육자료개발원장, 강원문화연구소장, 강원도 도시계획위원, 서울시 강동구 도시계획위원, 수도권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1998년 제40회 강원도문화상(학술부문)을 수상했다. \'세계화 시대의 세계지리 읽기\'(공저), \'강원 문화의 이해\'(공저), \'향촌의 문화와 사회변동\', \'강원의 풍수\'등 100여 편의 책, 보고서, 논문을 썼다. \'일상생활의 지리교육론\', \'예술과 과학 사이의 풍수지리\'를 집필 중이다.

도서소개

『안동에서 풍수의 길을 묻다』는 풍수가 과학이라고 하는 입장을 지지하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서술한 책이다. 본문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생기의 정의, 명당을 찾는 방법, 형기론과 이기론에 의한 명당의 판단 이론, 음택과 양택의 차이 등을 문헌 중심으로 고찰하였으며, 2부에서는 사례 연구 지역으로 안동을 선정하여 명당의 집중적 분포를 찾아내었다. 3부에서는 경관풍수학적으로 드러난 명당의 여러 형태를 분류하고 이들 중 대표적인 곳을 선정하여 안동의 주요 가문과 풍수와의 관계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4부에서는 풍수가 과학적인 체계가 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제시하고, 풍수가 예언적 과학에서 탈피하여 대중 속에 보편적 지식 체계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연구 주제의 새로운 모색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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