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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주온열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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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주온열경위

  • 왕사웅
  • |
  • 집문당
  • |
  • 2013-08-01 출간
  • |
  • 470페이지
  • |
  • 188 X 257 X 30 mm
  • |
  • ISBN 9788930316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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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질병도 하나의 생명체처럼 유행과 휴식을 반복한다.
19세기 말부터 크게 감소하기 시작했던 전염질환이 근래에 다시 성행하기 시작하였다. 과거 유행했던 전염병들뿐만 아니라, AIDS나 광우병, 조류독감, 구제역 등 새로운 전염병이 봉기하고 있다. 전에 없는 새로운 전염병의 시대가 오고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하는 사건들이다.
질병은 사람과 病因의 단순한 적대적 관계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인간 삶의 여러 가지 문제들이 병인과 더불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육체적ㆍ神志的으로 정도를 지나친 이상변화를 초래할 때 발생한다. 따라서 시대상황이나 지역적인 특색, 생활환경, 기후 및 식생활의 변천 등은 그 시대, 그 지역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종류와 성질 및 진료, 예방법 등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 왔다. 그러므로 지금은 이러한 시대적 질병에 맞는 치료법의 발굴과 보급을 서둘러야 할 때이다.
이 책의 원본인 王士雄(字는 孟英)의 『溫熱經緯』는 중국 청대 溫病學(溫熱性 전염병을 포함)의 발달사와 임상진료의 혁신적인 변혁을 한 눈에 보여주며, 현대 臨床家에게 요구되는 시대적 요청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醫家의 名著이다. 왕사웅은 당시 의사들이 질병의 시대적 변천과 치료법의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에 한탄하여, 역대 문헌들을 체계적으로 편집, 정리하고, 제가의 醫論들과 處方을 요약해서 알맞은 치료법과 처방 등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다시 자신의 임상경험에 근거하여 적절하게 비평, 보완함으로써 시대를 선도하는 의사의 참모습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이 책의 원본인 『溫熱經緯』는 중국 청대 온병학파의 정수가 會集된 것이며, 온병학으로 분류되는 溫病, 熱病, 濕熱, 瘟疫 등에 대한 全書라고 할 수 있으며, 지금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반드시 읽어야 할 醫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편저자는 한의학을 전공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습득할 수 있도록 번역 및 注釋을 붙였으며, 그동안 임상에서 얻은 경험들 중 쓸 만한 것들을 보입해서 이해를 도왔다. 여기에는 각 의가들의 견해를 보다 명료하게 밝히기 위해서 인체 身形의 구조를 가름해주는 三陰三陽經의 分域系統으로 각 病症들의 病位 및 病機構造를 정돈하였다. 덧붙여 生氣의 氣質을 형성하는 衛氣ㆍ津液ㆍ營血ㆍ精血 등의 손상단계에 따라 일어나는 溫熱病變의 경중과 三焦의 전변경로에 따른 병변의 淺深에 맞추어 溫病 및 溫疫(열성 전염병) 등의 理法方藥[辨證論治]이 면모를 갖추도록 실마리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목차

차 례
머리말
일러두기

序文
溫熱經緯卷第一
1. 內經伏氣溫熱篇
溫熱經緯卷第二
1. 仲景伏氣溫病篇
2. 仲景伏氣熱病篇
3. 仲景外感熱病篇
4. 仲景濕溫篇
5. 仲景疫病篇
溫熱經緯卷第三
1. 葉香巖外感溫熱篇
2. 葉香巖三時伏氣外感篇
溫熱經緯卷第四
1. 陳平伯外感溫病篇
2. 薛生白濕熱病篇
3. 余師愚疫病論
4. 疫證條辨
溫熱經緯卷第五
1. 方論
跋文

序
溫熱經緯卷第一
1. 內經伏氣溫熱篇
溫熱經緯卷第二
1. 仲景伏氣溫病篇
2. 仲景伏氣熱病篇
3. 仲景外感熱病篇
4. 仲景濕溫篇
5. 仲景疫病篇
溫熱經緯卷第三
1. 葉香巖外感溫熱篇
2. 葉香巖三時伏氣外感篇
溫熱經緯卷第四
1. 陳平伯外感溫病篇
2. 薛生白濕熱病篇
3. 余師愚疫病論
4. 疫證條辨
溫熱經緯卷第五
1. 方論
跋

參考文獻

도서소개

『평주온열경위』는 편저자는 한의학을 전공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습득할 수 있도록 번역 및 주석을 붙였으며, 그동안 임상에서 얻은 경험들 중 쓸 만한 것들을 보입해서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각 의가들의 견해를 보다 명료하게 밝히기 위해서 인체 신형의 구조를 가름해주는 삼음삼양경의 분역계통으로 각 병증들의 병위 및 병기구조를 정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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