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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와 처벌

감시와 처벌

  • 미셸 푸코
  • |
  • 나남
  • |
  • 2016-03-25 출간
  • |
  • 472페이지
  • |
  • 152 X 225 X 30 mm /815g
  • |
  • ISBN 9788930088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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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늘날 계몽주의 시대의 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민주주의 사회에 살면서, 사람들은 정보화산업의 발전으로 판옵티콘의 기계와 장치가 유형, 무형으로 끊임없이 확산되는 위기의 현실을 위기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위기의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위기로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이 계속 심화되는 것이다. 인간은 판옵티콘의 체제 속에 살고 있는 한, 권력에 예속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현대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삶은 과연 불가능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푸코는 인간이 권력의 판옵티콘 체제 속에 살면서도, 개인의 저항적이고 주체적인 자유로운 삶의 방식은 어디에서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책을 덮으면서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은 무엇인지를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가능한지를 계속 새롭게 질문해야 할 것이다.

목차

제 1부 신체형
1장 수형자의 신체 23
2장 신체형의 호화로움 65

제 2부 처벌
1장 일반화한 처벌 123
2장 유순해진 형벌 169

제 3부 규율
1장 순종적인 신체 213
·분할의 기술 222
·활동의 통제 235

·생성과 형성과정 246
·힘의 조립 256
2장 효과적인 훈육방법 267
·위계질서적 감시 268
·규범화한 제재 280
·시 험 289
3장 판옵티콘 감시체제 303

제 4부 감옥
1장 완전하고 준엄한 제도 351
2장 위법행위와 범죄 393
3장 감옥체계 445

저자소개

저자 미셸 푸코(Michel Foucault)는 1926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태어났다.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박사 학위 논문인《광기의 역사》로 학자의 인생을 시작했으며,《말과 사물》이 대대적으로 성공하면서 명성을 떨치게 된다. 그러나 프랑스 주류 지식인 집단에 잘 스며들지 못했던 탓에 프랑스를 떠나 스웨덴, 튀니지 등을 전전한다. 68년 5월 이후 파리로 돌아와 뱅센 실험대학 설립에 참여하고 1970년에는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로 취임한다. 이후 죽을 때까지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강의하며 저술 활동을 벌이는 한편, 튀니지의 반독재 투쟁과 프랑스의 68 혁명 등을 목도한 뒤부터는 구체적이고도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이어 나가기도 한다. 주요 저서로《광기의 역사》,《말과 사물》,《감시와 처벌》,《성의 역사》연작 등이 있고, 사후 콜레주 드 프랑스 강의록들이 발간되어 세계적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사유들을 자극하고 있다.

도서소개

『감시와 처벌』은 처벌의 종류와 감시방법, 감옥의 탄생과정을 심층적으로 고찰한 책이다. 감옥과 처벌의 내면적, 외형적 변화를 통해 근대 이후의 행형사법제도와 권력의 관계를 규명하고 있다. 저자는 보다 정교해진 행형기술이 사회전체를 통제하고 조종하는 국가관리술로 발전했음에 주목하며, 감옥, 소년원 등에서 주로 활용됐던 복종, 시간표에 의한 인력관리, 규율에 대한 강조가 군대, 학교, 병원, 공장 등 사회전체에 적용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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