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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말걸기

나에게 말걸기

  • 유혜원
  • |
  • 마음세상
  • |
  • 2017-05-10 출간
  • |
  • 154 X 225 X 18 mm /328g
  • |
  • ISBN 97911563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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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행복찾기의 열쇠, 나에게 말 걸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할까요? 어쩌면 바쁘다는 핑계로 스스로 대화할 시간을 줄이거나 생략하고 있지 않을까요? 자신과의 대화일수록 신중해야 합니다. 자칫 엉뚱한 방향으로 생각이 이어질 수도 있고 대화 방법이 잘못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자기 자신과의 깊은 대화를 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바로 글쓰기입니다. 이 책은 ‘다른 사람과 의논도 하지만 모든 문제의 답은 내 안에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그것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글쓰기를 통한 대화는 잘 정돈되어 생각을 정리하도록 유도합니다.
자신과의 깊은 대화는 자아 성찰입니다. 성찰을 통해 지나간 삶에 관하여 후회하지 않으며 나와 다른 타인과의 차이를 이해하며 감사함을 찾고 마음이 평온을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삶을 바라보는 긍정마인드는 바로 나 자신과의 대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나 자신의 한계에서 벗어나 블로그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면서 생각을 더욱 확장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복한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 지금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행복의 시작이다!

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저자의 첫 작품이다. 평범한 소시민인 저자의 글에서 공감이라는 기제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다. 첨단 기계의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유하는 현대인의 숨 고르기. 자신을 뒤돌아볼 여유가 부족한 우리에게 필요한 일이다.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순간에서 느낌들을 잡아서 엮었다. 삶의 현장에서 깨닫게 된 사실들을 긍정적이고 사려 깊은 시선으로 담아낸 진솔한 이야기들이다.

인생이 허무하고 외롭고 쓸쓸해서 우울증이 생겼다면 자신에게 기쁨이 될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이다. 막을 내리기 전까지 신나는 무대를 이끌어가기 위해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본문 중에서 -

저자의 가정과 직장 등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동료들이 등장인물이다. 성장과 발전을 염원하는 미래의 시작은 오늘이다. 지금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시작임을 얘기하고 있다.

직장생활이나 글쓰기, 둘 다 시작이 늦었다.
조금 늦어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는 나를 보면서 아들의 내일도 분명 행복이 보장되어 있음을 믿는다. 인생이 짧다고 하는 말은 지나온 길을 돌아볼 때 할 수 있는 말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을 보면 인생은 길다.
(본문 중에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말을 건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느낌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이 책의 제목이 그래서 눈길을 끈다. 각자가 자신에게 내면의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말을 걸게 한다.

▶ 꼭 읽어볼 책

유혜원의 글에서는 눈길이 느껴진다. 그 눈길은 자신과 타인과 세상 사이에 난 주름들을 조심히 들추어보는 눈길이다. 하여 그 무심치 않은 눈길을 한 자락 또 한 자락, 끝까지 따라가게 된다. 그녀의 에세이집 《나에게 말 걸기》를 처음 만났을 때, 쉬엄쉬엄 갈까 하다가 뜻밖의 다정한 오솔 길에 마냥 끝까지 그 길을 걸어가듯 그렇게 한 꼭지 한 꼭지 읽어나갔다. 쇼윈도의 최신 여행 가방처럼 럭셔리한 에세이들에 식상해 있었기에, 조용히 마음을 차곡차곡 채우는 글들이 믿음직스럽고 읽기 좋았다. 톡톡 튀거나 자극적이지는 않으나 문장들의 행간에 의미가 가득했다.
꼭 필요한 것들로 채워진 소박한 여행 가방이랄까. 자신과 타인과 세상 사이에 난 주름들을 들춰 작은 통찰의 기록을 하는 행위가 스스로에게 말을 거는 행위가 되기에 더욱 그리 생각되었다. 타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가 아니라 삶을 해석하고 의미화하기 위해 쓰는 글, 그녀의 진솔한 글쓰기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
박선희(소설가)

목차

들어가는 글 _ 4

하나. 글 쓰는 인생이 아름답다
글을 짓는 첫걸음 9 / 내 글의 이력서 12 / 블로그 인연 18 / 어제의 오늘 24 /이름의 의미 29 / 문 살짝 34 / 내 인생에 남은 것 39 / 넌 꿈이 뭐니? 43 / 행복일기 47 /

둘. 스토리가 되는 깨달음
11년이 지난 오늘의 데자뷔 51 / 마음 헤아리기 55 / 형제의 배우자, 배우자의 형제 59 / 기다림도 힘이 된다 64 / 예정된 여행 68 / 내장사에 다녀오다 72 / 몰입할 수있는 일 76 / 꽃과 나무, 그리고 공감 81 / 소통과 배려 86 /

셋. 일상의 조각들
색에 대한 오해 92 / 하루의 시작 96 / 아침의 조급함을 잊고 보내는 하루 100 / 마음을 쏟는 시간 103 / 자동차의 이름표 107 / 게으른 주부의 장보기 110 / 누구나 그럴 수 있다 114 / 기회란 언제나 있는 게 아니다 118 / 얇고 가벼운 책 123 /

넷. 시간이 만든 이야기
아들은 나의 거울 127 / 변해야 한다 131 / 퇴색하는 것 위에 쌓이는 것 136 / 모범생은 행복하지 않다 141 / 모임에 대한 단상 146 / 생각이 이어지다 151 / 어떻게든 살기 마련이다 155 / 결혼은 해도, 하지 않아도 160 / 넘어가 주기 164 / 창의력과 괴팍함 169 /

다섯. 읽고, 보고, 말 걸기
책 읽기는 계속 되어야 한다 174 / 지금은 누구에게나 단 한 번뿐인 순간 179 / 나를 바꾸다 183 / 다행이다 187 / 영화 취향 190 /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 194 / 행복까지 30일 197 / 서두름과 느긋함 200 /

마치는 글_ 206

저자소개

저자 유혜원은 서울에서 출생했다. 은하수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요즘 들어 부쩍 밤하늘에 가득한 별들이 보고 싶다. 천문대에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그 갈망을 마름하고 있다. 어릴 때 밤하늘을 보며 학교에서 배운 오리온, 카시오페이아, 북두칠성 별자리를 더듬더듬 확인한 적도 있었다. 이제는 인공위성일 것으로 추정하는 반짝임만 겨우 볼 수 있는 밤이 되었다. 별이 사라진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글을 썼던 것 같다.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고, 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도서소개

자기 자신과의 깊은 대화를 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나에게 말걸기』. 이 책은 ‘다른 사람과 의논도 하지만 모든 문제의 답은 내 안에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그것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글쓰기를 통한 대화는 잘 정돈되어 생각을 정리하도록 유도한다. 자신과의 깊은 대화는 자아 성찰이다. 성찰을 통해 지나간 삶에 관하여 후회하지 않으며 나와 다른 타인과의 차이를 이해하며 감사함을 찾고 마음이 평온을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삶을 바라보는 긍정마인드는 바로 나 자신과의 대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나 자신의 한계에서 벗어나 블로그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면서 생각을 더욱 확장해나갈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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