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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위로

문학의 위로

  • 임재청
  • |
  • 책읽는수요일
  • |
  • 2017-04-26 출간
  • |
  • 278페이지
  • |
  • 133 X 197 X 24 mm /376g
  • |
  • ISBN 979118809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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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으로 인생을 버틴 독서생활자의
세상에서 가장 착한 책 읽기

마음이 한없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리는 날, 누군가는 책의 얇은 종잇장을 붙들고 다시 올라오기도 한다. 책, 그중에서도 문학 읽기를 인생을 견디는 방법으로 삼은 사람이 있다. ‘독서생활자’라 불러도 좋을 만큼 책에 빠져 사는 저자는, 책을 읽으며 작품 속 인물들의 아픔을 함께 겪고 함께 성장해왔다. 때로는 책이 어떤 선배나 친구보다도 마음을 헤아려주었고, 때로는 뜨거운 연애처럼 자신을 돌아보고 성숙하게 했다. 문학이 건넨 조용하고 깊은 위로를, 이제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전한다.

고전 세계문학이 전하는 인생 수업
인생을 아름답게 견디는 치유와 성장의 독서

고전 세계문학 작품 속 인물들의 인생과 마음을 찬찬히 따라간다. 밑줄을 긋고 메모하며 찾아낸 ‘생의 변함없는 진실’을 소박한 언어로 들려준다. 살아갈수록 더 아프고 외로운 것이 인생이지만, 그런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견디는 방법은 문학을 읽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문학을 읽으며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매일 조금씩이나마 아름다워진다면, 우리의 인생도 조금 덜 아프고 덜 외롭게 될 것이라고. 또 인생을 다시 일으키고 아름답게 꾸려갈 수 있는 영감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라고 말이다.

사랑과 관계, 성장과 방황, 소외와 저항, 고뇌와 구원
세계문학 작품 속에서 찾은 생의 변함없는 진실

『폭풍의 언덕』,『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등의 작품을 통해 사랑과 관계의 여러 빛깔을 관찰하고, 『데미안』, 『위대한 유산』을 읽으며 인간의 성장과 방황에 대해 생각한다. 『노인과 바다』, 『성채』를 읽으며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가치들을 성찰하고, 『테스』, 『이방인』에서 소외되었음에도 저항하는 인간의 힘을 인식하며, 『죄와 벌』,『파우스트』를 읽으며 인간의 고뇌와 구원에 대해 고민한다. 또한 철학 고전들을 함께 인용하여 문학과 인문학을 가로지르는 통찰을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_살아갈수록 더 아프고 외로운 인생을 견디는 법

Chapter 1. 사랑
당신과 나만 있는 세상

자신의 영혼을 당당히 간직하는 사랑 _샬럿 브론테 『제인 에어』
따뜻한 손에 따뜻한 심장 _아모스 오즈 『나의 미카엘』
사랑을 멀어지게 하는 두 가지 _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나의 생명이며 영혼인 당신 _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그 이름 대신에 나를 가지세요 _윌리엄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당신이 내 종교예요 _어니스트 헤밍웨이 『무기여 잘 있어라』
초콜릿을 녹일 물처럼 끓어오르는 _라우라 에스키벨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Chapter 2. 성장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줄기를 잘린 나무 _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인간적 사랑을 간직한 고결한 심장 _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아름다움은 신의 선물 _서머싯 몸 『인생의 베일』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 _헤르만 헤세 『데미안』
불쾌하지만 위대한 인간 _서머싯 몸 『달과 6펜스』
순수에 억눌린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것 _이디스 워튼 『순수의 시대』
무의미하지만 아름다운 삶의 무늬 _서머싯 몸 『인간의 굴레에서』

Chapter 3. 가치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_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진정으로 자유롭고 싶다면 _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보이지 않는 성을 향해 언덕을 오르는 것 _A. J. 크로닌 『성채』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_레프 톨스토이 『부활』
전쟁의 폐허 속에서 피어나는 꽃 _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사랑할 때와 죽을 때』
모든 것은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_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Chapter 4. 소외와 저항
멀리 떨어진 고독한 길

치욕의 징표를 딛고 _너새니얼 호손 『주홍 글자』
진실을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_알베르 카뮈 『이방인』
절대 토끼가 아니라니까! _켄 키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인생을 진정 쓸모 있게 사는 방법 _서머싯 몸 『면도날』
순수해서 고통받은 여인 _토머스 하디 『테스』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날갯짓 _스탕달 『적과 흑』

Chapter 5. 구원
흔들리고 헤매며 나아가는 인간

행복도 불행도 없이 _다자이 오사무 『인간 실격』
혁명의 소용돌이 속 고뇌하는 인간 _앙드레 말로 『정복자들』
철저하게 살아야 모든 것을 정복한다 _어니스트 헤밍웨이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그래야만 한다! _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난폭한 운명의 화살 앞에 선 인간 _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구원은 어떻게 오는가 _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인용한 책들

저자소개

저자 임재청은 때로는 책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책에 푹 빠져 사는 독서생활자. 책을 읽으며 참을 수 없는 즐거움을 느끼고 지독한 고독을 이겨내는 사람.
다독가이자 활발하게 서평을 쓰는 리뷰어로서, 오우아(吾友我)라는 닉네임으로 온라인에 글을 쓰며 소통해왔다. 네이버 오늘의 책 선정단(1~5기)으로 활동했으며, 제2회 YES24 블로그 축제(2009년)에서 ‘대상’을 받았다. 채널예스에 ‘임재청의 세계문학 인생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살아갈수록 더 아프고 외로운 것이 인생이지만, 그런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견디는 방법은 문학을 읽는 것이라고 믿는다. 남은 시간 동안 인생을 버티는 힘이 되어준 책을 권하며, 한 번쯤은 카프카의 말처럼 ‘도끼 같은 책’을 쓰고 싶은 열정으로 가득하다.

도서소개

“마음이 한없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리는 날, 책의 얇은 종잇장을 붙들고 다시 올라온다” 살아갈수록 더 아프고 외로운 인생을 아름답게 견디는 법. 책으로 인생을 버틴 독서생활자의 세상에서 가장 착한 책 읽기. 아프고 외로운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견디는 방법은 문학을 읽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고전 세계문학 작품 속 인물들의 인생과 마음을 찬찬히 따라간다. 밑줄을 긋고 메모하며 찾아낸 ‘생의 변함없는 진실’을 소박한 언어로 들려준다. 또한 철학 고전들을 함께 인용하여 문학과 인문학을 가로지르는 통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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