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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단편소설 걸작선

일본 근대단편소설 걸작선

  • 모리 오가이
  • |
  • 시간의물레
  • |
  • 2017-03-15 출간
  • |
  • 348페이지
  • |
  • 154 X 224 X 23 mm /524g
  • |
  • ISBN 97889651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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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보도자료
“근대 일본 유명 소설가들의 원문과 번역문을 한권에”

모리오가이의 무희 등 유명 단편소설을 한자리에
모리오가이, 나쓰메소세키, 시가나오야 등 일본의 유명 소설가들의 원문과 번역문이 함께 실려 있다.
모리오가이의 무희, 나쓰메소세키의 하룻밤, 시가나오야의 정의파, 아쿠다가와류노스케의 거미줄 등 작가들의 가장 유명한 작품들로 선정하였다. 이러한 작품들을 시대순서대로 수록하여 가독성을 더욱 증폭시켰다.

일본문체의 독특한 특색을 맛볼 수 있다
일본어는 일본어 특유의 독특한 일본문체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색을 가장 잘 살리는 방법은 역시 원문을 싣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작가별로 작가에 대한 해설과 작품의 원문, 작품 전문 번역 순서로 편집되어 그 작가가 가진 느낌과 감성을 최대한 끌어내었다.

요미가나로 더욱 쉽게
일본소설의 원문을 일본어능력 상급자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이 모음집은 일본어 원문 한자어에 요미가나를 기재하여 검색이나 사전찾기에 있어서 도움이 되고자 했다.
문학박사이자 현 세명대교수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요소를 곳곳에 준비해 놓았다.

일본문학은 크게 상대ㆍ중고ㆍ중세ㆍ근세ㆍ근대의 5단계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운문문학ㆍ산문문학ㆍ극문학의 세 종류로 대별할 수 있다. 이번에 시간의 물레에서 발간하는『일본근대 단편소설의 걸작선』에는 1890년대 초기부터 1940년대까지의 일본문단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작가들이 발표한 작품을 수록하였다. 모두 13편으로 나누어 보다 폭넓은 일본문학의 이해를 돕고자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편집되었다.

첫째, 일본 근대소설에 대한 기초적인 토양을 마련하기위해 문학사적 인 의미와 소설적 경향을 참조하면서 일본 근대문학사에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을 선정 기준으로 정했다.
둘째, 작품의 요약이 아닌 작품 전문의 번역물을 수록하여 독자들이 소설내용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작품의 생존력을 살리기 위해 원작도 번역문 앞에 실었다.
셋째, 실린 작품들은 1900년대 이후 일본소설사에 비중이 있는 것으로 선정하였으며 일본문학 협회에서 추천한「중ㆍ고등학교 독서안내」에 추천된 작품을 중심으로 가급적 발표연대 순으로 엮었다.
넷째, 작품에 들어가기 앞서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한 작가의 약력을 개괄적으로 소개하여 작품의 이해를 돕는 길잡이도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 4
일러두기 / 7

▣ 모리오가이 _ 9
1. 무희(原題:舞姬, 1890) / 12, 36
2. 망상(原題:妄想, 1911) / 61, 82
3. 최후의 한 마디(原題:最後の一句, 1915) / 103, 118

▣ 나쓰메소세키 _ 133
1. 하룻밤(原題:一夜, 1905) / 135, 146
2. 열흘 밤의 꿈(原題:夢十夜, 1908) / 159, 187

▣ 시가나오야 _ 213
1. 정의파(原題:正義派, 1912) / 215, 222
2. 키노사키에서(原題:城の崎にて, 1917) / 230, 237

▣ 아쿠다가와류노스케 _ 245
1. 라쇼몽(原題:羅生門, 1915) / 247, 256
2. 코(原題:鼻, 1916) / 264, 273
3. 거미줄(原題:蜘蛛の?, 1918) / 282, 287

▣ 미야자와겐지 _ 291
1. 주문 많은 요리점(原題:注文の多い料理店, 1924) / 293, 303
3. 개미와 버섯(原題:ありときのこ, 1933) / 312, 315

▣ 다자이오사무 _ 319
1. 달려라 메로스(原題:走れメロス, 1940) / 321, 335

도서소개

근대 일본 유명 소설가들의 원문과 번역문을 한 권으로 만난다!

『일본 근대단편소설 걸작선』은 모리 오가이의 《무희》, 나쓰메 소세키의 《하룻밤》, 시가 나오야의 《정의파》, 아쿠다가와 류노스케의 《거미줄》 등 작가들의 가장 유명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엮은 책이다. 이러한 작품들을 시대순서대로 수록하여 가독성을 더욱 증폭시켰다. 일본 근대소설에 대한 기초적인 토양을 마련하기위해 문학사적 인 의미와 소설적 경향을 참조하면서 일본 근대문학사에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을 선정 기준으로 정했으며, 작품의 요약이 아닌 작품 전문의 번역물을 수록하여 독자들이 소설내용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작품의 생존력을 살리기 위해 원작을 번역문 앞에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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