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어차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슈퍼마리오’따위는 재미없어
지옥 같은 학교생활
철학의 멋진 대답
제1장 | 인류는 절대적으로 서로 사랑한다(인정 욕망-헤겔)
철학의 길을 걷게 된 동기는 대학 동아리 | 왕따가 된 독일인 친구 | 다문화 교류회- 와세다 도넛 | 인류는 애초부터 서로 사랑했다 | 철학의 주제 ‘인정 욕망’ |누구나 안고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 | 나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 | 19세기의 중2병 | [제1유형] 독선적인 스토아주의 | [제2유형] 부정만 하는 회의주의 | [제3유형] 호랑이 권위를 빌리는 불행한 의식 | 원만한 대인관계를 쌓고 싶다 | 심한 우울증이 찾아오다 | 기부금이 없어지면서 시작된 ‘방콕’생활 |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은 학회 발표
제2장 | 철학에 내몰리다 (진리 따위는 없다 - 데카르트, 칸트, 후설)
철학에 심취한 독선주의자 | 최악의 독선적인 독서 방법 | ‘절대로 옳은 것은 없다!’ |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진리 | 절대 진리 따위는 없다 | 철학사상 가장 분명한 칸트의 증명 | 칸트가 밝힌 인간 능력의 한계 | 모든 것이 의심스럽다, 나만 빼놓고 |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의미 | 지금 이 순간의 ‘나’와 다음 순간의 ‘나’는 똑같은가? | 우리 딸 맞지? | 우리는 세상을 자신의 욕망대로 본다 | 철학 때문에…… | 고독을 메우고 싶은 욕망
제3장 | 인정받지 못한 도덕주의자 (행복 - 플라톤, 니체, 바타이유)
예수 그리스도는 신통한 인간! | 성적은 언제나 바닥권 | 구약성경을 읽고 기독교가 싫어졌다 | 예수에 심취한 소년 | 고독을 메우고 싶은 욕망 | 전교생으로부터 왕따당한 금욕주의자 | 설사에, 위통에, 원형탈모 | 패배자의 시기심 | 비난에서 응원으로 바뀐 설 문 조사 | 어떻게 하면 남에게 인정을 받을까? | 웃고 울면서 본 진짜 마음 | 여자 화장실에서 멈추지 않은 웃음 | 8년에 걸친 조울증의 시작 | 에로티시즘의 철학 | 사랑의 광기 | 니체도 사랑에 빠졌다 | 태어나 처음으로 해본 말대꾸 | 입학사정관제로 붙은 와세다대학 | 일본의 교육을 바꿔 보겠습니다!
제4장 | 절망의 달인 (절망과 희망 - 키에르케고르, 루소)
이제 죽어야지 | 단도를 가슴에 꽂고 “아아, 못하겠어” | 관심을 끌기 위한 꾀병 | 위험한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역대 철학자도 우울증이었다 | 절망의 달인 키에르 케고르 | 죽음에 이르는 병 | 노출광에 변태였던 루소 | 불행의 본질은 욕망과 능력의 갭 | 불행에서 벗어나는 세 가지 길 | 철학이란 본질을 꿰뚫는 것
제5장 | 철학의 여신 (보편적인 문제 - 상호 이해와 상호 인정)
체념할 때 앞으로 전진한다 | 다문화 공생의 낙원, 하와이 | 철학자가 될까, 소설가가 될 까? | 문예평론가 다케다 교수의 진지한 비평 | 생각은 결국 생각이다 | 1년 동안 철학서 60권, 한 권당 3만 자의 요약본 | 멋진 철학 용어의 함정 | 절망 끝에 남는 찌꺼기 | 어떻게 하면 서로 이해할 수 있을까? | 개인의 문제가 모두의 문제
제6장 | 철학을 활용한다(욕망과 인정 - 자유롭게 산다)
삶에 도움이 되는 철학 | 철학이 어려운 두 가지 이유 | 상대의 욕망을 알면 대립을 극복 할 수 있다 | 자유롭게 살려면 | ‘자유의 상호 인정’과 민주주의 | 서로 다른 사람들이 ‘상호 인정’하는 사회
에필로그 - 당신이 있기에 내가 존재한다
철학을 만나기 전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