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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는 이 4

이에는 이 4

  • 택영
  • |
  • 파피루스
  • |
  • 2012-01-31 출간
  • |
  • 301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2671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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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통쾌하다! 압도적이다! 시원한 쾌감이 단연 최고다!
연재 시 최단 기간 내 전체 베스트 순위 1위 탈환에 빛나는
파격적 신감각으로 그려 낸 현대 판타지!

『이에는 이』


눈치를 봐야 하고, 화도 삼켜야만 살 수 있는 평범한 인생, 서준영
다 털어 버린 줄 알았던, 어릴 적 얽히고설킨 악연이
VJ로서 살아가는 오늘날까지도 그를 수렁으로 몰아넣는데……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때 움켜잡은, 위험한 기회!
이제, 절망 끝에서 당당하게 돌아와
이 썩어 빠진, 없는 자의 뒤통수만 쳐 대는 더러운 세상에
약자는 약자일 수밖에 없는 지독한 세상에 외친다!

“나? 믿는 것 없어. 그냥 까부는 거지.”

나쁜 놈을 잡는 게 꼭 착한 놈일 필요는 없다
위선자들을 송두리째 뒤흔들 그 남자의 인생 역전기!

목차

第一章 사자는 서협으로 가고 서협에는 매화가 핀다
第二章 사자는 절벽을 달리고 매화는 다시 피다
第三章 귀신 놀음에 피의 꽃이 피고 사자는 과거로 향한다
第四章 얽힌 인연이 점점 복잡해지고 사자는 죽음을 각오하다
第五章 웅크렸던 사자가 다시 포효하다
第六章 매화 동산에 핏물이 번지다
第七章 사자는 숲의 중심으로 향하고 살수는 과거로 향한다
第八章 사자와 귀신이 만나고 숲이 흔들린다
第九章 귀신은 도망가고 사자는 쓰러지다
第十章 인연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다
終 사자, 돌아오다

저자소개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오다 노부나가는 두견새를 죽인다고 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두견새가 울게 만든다고 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두견새가 울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두견새가 운다.’라고 쓴다. 현실 속의 나는 비루할지언정, 글을 쓰는 나는 왕이고 싶다. 『이에는 이』는 탄력성 가득한 속도의 스토리 전개로 독자들을 만족케 할 작품이다. 주인공 서준영을 둘러싼 인간관계들, 관계가 맞물림에 따라 터져 나오는 절박함, 절박함에서 나오는 독기, 그리고 그 모두를 반전시킬 능력. 이런 요소요소들이 잘 버무려져, 이 장르 문학 시장에 또 하나의 걸출한 작품을 배출해 냈다. 작가 특유의 설득력과 몰입감은 계속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마력을 가졌다. 봇물처럼 시원하게 터지는 문장에 한번 중독되면 약도 없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는 게 유일한 해독제일 뿐이다. 현실과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서준영의 인생은 강한 동질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짓누르는 모든 것들을 깨부숴 나가는 모습으로서, 굴레를 빠져나가고 싶다는 독자들의 열망을 자극한다. 그 과정에서 현대 판타지를 읽는 최고의 매력인 대상 행동(Substitute Behavior)이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쩌면 택영 작가의 신작 『이에는 이』를 통해, 또 한 명의 멋진 작가를, 그리고 또 하나의 멋진 작품을 만나 볼 기회를 얻은 건지도 모르겠다.

도서소개

눈치를 봐야 하고, 화도 삼켜야만 살 수 있는 평범한 인생, 서준영 다 털어 버린 줄 알았던, 어릴 적 얽히고설킨 악연이 VJ로서 살아가는 오늘날까지도 그를 수렁으로 몰아넣는데…… 끝났다고 생각했던 그때 움켜잡은, 위험한 기회! 이제, 절망 끝에서 당당하게 돌아와 이 썩어 빠진, 없는 자의 뒤통수만 쳐 대는 더러운 세상에 약자는 약자일 수밖에 없는 지독한 세상에 외친다! “나? 믿는 것 없어. 그냥 까부는 거지.” 나쁜 놈을 잡는 게 꼭 착한 놈일 필요는 없다 위선자들을 송두리째 뒤흔들 그 남자의 인생 역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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