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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밥값은 누가 낼까

대통령의 밥값은 누가 낼까

  • 정재호
  • |
  • 모아북스
  • |
  • 2015-12-28 출간
  • |
  • 252페이지
  • |
  • ISBN 97911584901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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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목에 부쳐
들어가는 글

PART1 눈으로 보고 마음에 새긴 덕양구
노스텔지어가 사라진 대한민국 도시들의 자화상
민족의 혼이 깃든 덕양산 행주산성
3·1운동 만세가 울려 퍼지는 행주나루터에서 다시 시작된 역사
생태도시를 꿈꾸다

PART2 행복을 잃은 사람들
저렇게 집이 많은데 왜 내 집은 없을까?
나쁜 두꺼비 vs 착한 두꺼비
갈등과 분열의 뉴타운
실패한 뉴타운의 해결책을
<주주형 좋은 집>에서 찾다

PART3 논쟁은 그만! 자존감의 회복
관료의 길을 걷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나의 오랜 친구이자 동지 안희정, 함께 가자
저랑 지금 싸우자는 거예요?
PART4 이젠 디딤돌이 되어 완성하다
언제나 사람과 함께하라
민심을 잃으면 나라를 잃는다
<주주형 좋은 집>을 통한 아름다운 공동체 만들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PART5 프로젝트 마스터 정재호의 여정
일 잘하는 정재호 궁금하십니까?

맺음말

도서소개

『대통령의 밥값은 누가 낼까』에서 저자는 ‘밥값을 알면 세상이 제대로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정치와 밥값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물며 대통령 밥값을 누가 내는지, 그걸 알아서 뭐 하겠느냐고! 그러나 그 밥값이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간다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정의도 없고 돈, 권력이 사람 위에 서 있는 세상에서 진정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는 세상에, 알아야 합니다.
대통령 밥값을 내는 국민들이 정작 자신의 밥값을 걱정하고 있으니!
물고 늘어집시다.
답답한 속을
아니, 펀치를 날리는 확실한 방법으로

제목을 보고 대통령의 밥값에 대한 그럴듯한 내용이 담겨 있을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저자가 말하려는 것은 ‘밥값을 알면 세상이 제대로 보인다’이다.
정치와 밥값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물며 대통령 밥값을 누가 내는지, 그걸 알아서 뭐 하겠느냐고!
그러나 그 밥값이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간다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급 6천 원을 받는 아르바이트생이 낸 세금, 월평균 임금 100만 원이 조금 넘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낸 세금, 유리지갑 월급쟁이들이 꼬박꼬박 낸 세금……
그 중 국민의 복지와 서민경제 살리기에 쓰이는 것은 몇 프로일까?

출산지원금에 양육수당, 육아 휴직까지, 애 키우기 진짜 쉬워졌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낳는 게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가?

세상에 공짜로 얻어지는 게 없다고, 선진국 복지 국가로 가려면 이런 힘든 과정을 다 겪어 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항상 고통은 국민의 몫일까?’ 하고 억울한 생각이 드는가?

정의도 없고 돈, 권력이 사람 위에 서 있는 세상에서 진정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다면
이 책의 책장을 넘겨라!

“밥 한 끼 하자”가 인사말이 되었고, “밥은 먹고 사십니까?”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지만 그들이 먹는 밥값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밥을 먹었으면 누군가는 밥값을 내야 한다. 먹은 사람 갑 아니면 을, 식당에서 누군가 만났다면 운 좋게 제3자가 계산하는 행운을 얻기도 한다.
그런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장장 4년 동안, 밥 다 먹은 사람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밥값만 계산한다면? 더군다나 날 대신해 일하기로 한 사람이 일은커녕 밖에 나가 싸움질이나 하고, 엄한 여자 성추행에, 근무 시간에는 휴대폰으로 게임이나 하고 있다면……
“넌 당장 해고야!” 하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올 것이다.
그런데 그 말을 못한다. 당장 얼굴 한번 마주대하기도 힘들지만, 만약 그랬다가는 머리채를 잡히거나 당장 경찰에 신고해 명예훼손죄로 끌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은 내가 다 하는데 ‘꼴 보기 싫은 놈’ 밥값 내 주고, 차 굴리라고 기름값도 다 내주는데, 정작 나는 집 한 칸이 없어서 2년마다 철새처럼 옮겨 다녀야 한다.
이게 대한민국 정치인과 국민들의 관계이자 현실이다.

“쯧쯧, 그 모양으로 일하려면 차라리 밥을 먹질 말든지!”
국민이 내준 돈으로 밥 먹지 말고 자기 돈으로 밥 사먹는 게 오히려 부끄럽지 않은 일이며, 국민에게 밥 얻어먹으려거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 제대로 하라고 정재호는 말한다.

“정재호, 누구야?”

여당, 야당, 정파싸움에 관심 있는 사람은 국회의원밖에 없다. 국민들은 그들의 싸움을 구경하고 앉아 있기에는 너무 바쁘고 먹고살기가 버겁다. 그런데도 그들은 상대방이 그르고 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시간을 다 보낸다. 일단 상대방이 말하면 그것이 무슨 말인지 들어볼 생각도 하지 않고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반박부터 한다.
말로도 모자라 주먹질에 육두문자까지…….
사실 지역구 의원이든 국회의원이든, 선거 때 외에는 얼굴 한 번 보기 힘든 분들이니 국민들이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한 가지, 자신이 찍은 당이 여당인지 야당인지 정도는 기억한다. 여당 한 번 찍었더니 일을 제대로 못해서 다음번에는 야당을 찍었단다. 그런데 여당이든 야단이든 찍어 놓고 보니 그 놈이 그 놈이더란다.
그래서 아예 투표를 안 한다는 사람도 있다.
선거 때 내가 찍은 사람이 주먹 잘 휘두르고 욕 잘하길 바라는 국민은 없다.
제발이지, 젊었거나 나이 들었거나 ‘밥 먹고 사는 일’이 불안하지 않도록 서민경제를 좀 살려달라는 것이다. 정재호가 여당이든 야당이든 뭐가 중요한가. 일만 잘하면 되지.

프로젝트 마스터 정재호

지난 17년 동안 거리에서 만난 고양 시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삶에 대해 고민하면서 정재호는 “신행주대첩 프로젝트”와 “주주형 공동주택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신행주대첩 프로젝트는 행주산성과 인근 교육? 문화? 행정 시설 등을 엮어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개발함으로써 관광객을 유입, 지역경제 소득 수준을 높이겠다는 프로젝트다.
그리고 주주형 공동주택 프로젝트는 집값의 10%만 가지고도 자기 집처럼 마음 놓고 살다가 10년 후에는 10년 전 가격으로 그 집을 구매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야심찬 서민 겨냥 프로젝트다. 이것뿐만 아니다. 정재호는 주변 교통 문제와 무분별한 상가 개발, 뉴타운 개발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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