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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 도시에 감정을 채우다

파빌리온, 도시에 감정을 채우다

  • 송하엽 , 최춘웅, 김영민 외
  • |
  • 홍시커뮤니케이션
  • |
  • 2015-12-30 출간
  • |
  • 252페이지
  • |
  • ISBN 97911861981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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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파빌리온은 도시의 작은 랜드마크다
* 파빌리온, 도시를 바꾸다
* 도시의 숨구멍과 같은 파빌리온

1부. 역사의 파빌리온: 잊혀진 기억과 정신

1. 황제의 파빌리온부터 은둔자의 오두막까지
* 파빌리온은 보자기다
* 파빌리온과 정원
* 알렉산더의 텐트와 교황의 캐노피
* 베르니니의 발다키노
* 상여
* 중세부터 파빌리온으로 불리우다
* 신비주의의 오두막
* 파빌리온은 썸타는 곳?

2. 폴리: 욕망의 피신처에서 저항의 매개체로
* 폴리
* 사랑의 신전
* 작은 집
* 건축적 가설, 욕망에서 저항으로
* 가장자리 건축
* 임시건축
* 구호건축
* 저항의 매개체

2부. 우리의 파빌리온: 파빌리온과 문화

3. 누정의 역설: 무위의 경계에서 인위를 얻다
* 파빌리온과 누정
* 출처사은出處仕隱, 선비의 삶
* 누정에 담긴 은일隱逸 문화
* 두 가지 자연과 정원
* 누정에 앉아 무위無爲를 통해 인위人爲를 취하다
* 낙화落華, 선비 문화가 지다

4. 가건물의 시대: 판자촌에서 모델하우스까지
* 우리 사회의 숨은 파빌리온을 찾아서
* 생존을 위한 저항, 판자촌
* 이동시청, 가건물 처리를 위한 가건물
* 불시착한 문화의 창발 기지, 쿤스트디스코
* 진화하는 모델하우스
* 가건물은 깊다

5. 기억의 場: 中의 공간, 空의 가능성
* 역사가 아니라 기억이다
* ‘기억의 장’으로서의 광주폴리
* 비장소성 ? 圖可圖非常圖 design is design is not design

3부. 진화하는 파빌리온: 이벤트에서 성찰로

6. 만국박람회와 파빌리온
* 파빌리온, 나비 같은 건축을 꿈꾸며
* 런던 만국박람회의 수정궁, 철과 유리의 하이테크 궁전
* 바르셀로나 파빌리온, 모더니즘의 건축의 정전
* 필립스 파빌리온, 건축의 한계를 넘어서
* 대한제국관, 파리에 세워진 근정전
* 오사카 만국박람회의 한국관, 현대적인 파빌리온으로 미래를 겨루다
* 박람회의 쇠퇴와 파빌리온의 변용

7. 미술과 파빌리온: 마주하는 경계
* 마주하는 경계
* 기억으로서의 장소
* 일상의 개입
* 파빌리온에서 관계 맺기
* 심리적인 파빌리온
* 공감각의 파빌리온
* 사회를 읽는 소프트웨어로서의 파빌리온
* 제3의 매체로서의 파빌리온
* 경계의 밖을 소환하는 파빌리온

8. 파빌리온에 비친 시대의 자화상
* 21세기형 파빌리온 태동, 서펜타인 갤러리 파빌리온
* 브랜딩 건축, 이미지 메이커로서 파빌리온
* 지역을 알리는 건축에서 지역 속 건축으로
* 젊은 건축가의 파빌리온
* 임시거처를 위한 건축
* 빛을 발산하는 건축에서 어둠을 발견하는 건축으로

에필로그. 도시에 저항하는 돈키호테
* 파빌리온은 도시에 착생한다
* 파빌리온은 도시에 새 옷을 입힌다

도서소개

『파빌리온, 도시에 감정을 채우다』는 천막부터 누정, 현대미술에서 팝업 스토어까지 다양성과 깊은 역사성을 지닌 파빌리온을 재발견하는 흥미로운 책이다. 파빌리온의 문화사, 이 땅의 파빌리온 역사, 건축, 미술, 디자인계의 핫이슈가 된 오늘의 파빌리온까지 거의 모든 면을 이야기한다.
도시의 작은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는 파빌리온의
역사성과 가능성과 재미를 읽는 단 한 권의 책!

그것은 광화문 광장의 천막이기도 하고 19세기 중반 유럽을 깜짝 놀라게 한 건축물 수정궁(Crystal Palace)이기도 하다. 파리의 상징 에펠탑도 원래는 그것이었다. 동양의 누각과 정자는 우리의 일상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그것의 일종이다. 그것들 모두가 파빌리온(pavilion)의 하나다.
『파빌리온, 도시에 감정을 채우다』는 천막부터 누정, 현대미술에서 팝업 스토어까지 다양성과 깊은 역사성을 지닌 파빌리온을 재발견하는 흥미로운 책이다. 파빌리온의 문화사, 이 땅의 파빌리온 역사, 건축, 미술, 디자인계의 핫이슈가 된 오늘의 파빌리온까지 거의 모든 면을 이야기한다. 『랜드마크; 도시들 경쟁하다』의 저자 송하엽, 시인이자 건축가인 함성호, 카이스트 인문학부의 조현정 교수, 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 이수연, 경복궁 옆 국립현대미술관에 <신선놀음>이라는 파빌리온을 설치한 건축가 최장원 등 파빌리온에 관해 할말이 있는 저자 11명이 이 책을 함께 썼다.
파빌리온은 우리 주변의 크고 작은 건축 유형을 통해 흔히 만날 수 있지만 대중에게 파빌리온이라는 개념은 아직 낯설다. 그래서 저자들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파빌리온 사례들을 드러내고 그것들이 비추는 이야기들을 풀어 주었다. 150컷 이상의 도판을 수록해 다양한 파빌리온 형태를 소개하고 있으며 매그넘 작가 요나스 벤딕센, 건축 사진가 이완 반 등의 사진 ‘작품’을 포함하여 보는 맛도 있는 책이다.
친숙해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파빌리온은 이 책을 통해 진면목을 보여 준다. 『파빌리온, 도시에 감정을 채우다』는 도시의 작은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는 파빌리온의 역사성과 가능성과 재미를 읽는 단 한 권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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