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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

고야

  • 로제 마리 하겐
  • |
  • 마로니에북스
  • |
  • 2010-12-10 출간
  • |
  • 96페이지
  • |
  • 185 X 230 X 15 mm /308g
  • |
  • ISBN 978896053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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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된 TASCHEN 베이식 아트 시리즈! 100점의 컬러 도판, 문화사를 아우르는 연보, 품위 있고 산뜻한 편집, 합리적인 책값! 르네상스에서 현대까지 거장들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미술사 기초 교양서.

격변기의 기록, 고야

프란시스코 고야는 18세기에서 19세기에 이르는 격변기의 모습을 유화, 소묘, 판화를 통해 생생하게 묘사했던 화가로, 스페인 화가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세기 후반 낭만주의에서부터 사실주의, 인상주의, 심지어 20세기 표현주의에 이르는 여러 미술사조가 고야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마네의 올랭피아에 앞서 유럽 미술계에 근대성이라는 화두를 던져준 〈옷을 벗은 마하〉, 인간 사회에 만연한 향락과 광기를 비판한 〈카프리초스〉 연작 판화 등은 한 발 앞서 예술의 흐름을 내다본 그의 재능이 만들어낸 작품들이다.
고야의 초기 작품들은 산뜻하고 밝은 느낌을 주지만 말년에 가서는 어두운 화풍으로 변한다. 머릿속에 품어온 환상과 악몽들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마치 고야의 인간관이 차차 악마적 분위기에 휩싸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한 경향에서 일대 전환한 동기는 청각을 잃을 정도의 중병을 앓은 체험과 나폴레옹군의 에스파냐 침입으로 일어난 민족의식이었다. 그의 수많은 작품들은 당시의 정치·사회적 격변을 반영하고 있다.
이 책은 프란시스코 고야의 생애와 작품, 그에 대한 해설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보통의 화가들과는 달리 고야는 귀족층의 후원을 얻었고 이를 유지해가면서 평생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 하지만 점차 난청과 격동적인 시대 상황으로 고통 받던 고야는 어둡고 기괴한 작품들을 제작한다. 이처럼 그의 인생과 시대적 상황이 반영된 작품들을 이 책에서 직접 만나보자.

“이성이 잠들면 괴물이 깨어난다.” -프란시스코 고야

목차

6 우울한 궁정을 위한 활기찬 광경 - 태피스트리 밑그림
20 어제의 사람들 - 초상화
30 악몽과 사회적 비평 - 로스 카프리초스
40 그들은 웃지 않는다 - 스페인의 여성들
54 아무도 이유를 말할 수 없다 - 전쟁의 참화
64 하늘은 비어 있다 - 검은 그림
82 두려움에 대한 애정 - 투우
92 생애

저자소개

저자 로제-마리 하겐은 스위스에서 태어나 로잔에서 역사, 로망스어와 문학을 공부했다. 파리와 플로렌스에서 연구를 한 후에 워싱턴의 아메리카 대학에서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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