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실에 대한 치유, 애도』. 이 책은 애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특히 죽음에 의한 상실을 강조하면서도 애도의 핵심감정인 불안과의 역동성을 연구하고 있다. 애도의 건설적이고 치유적인 역할과 즉각적인 만족을 초월하는 인생의 의미에 대한 개념 부분을 강조하며 인생은 가치, 의미, 목적, 신뢰가 발견될 때 다시 새로워진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의 감정을 연구하는 심리학자, 상담자 및 심리치료사, 의사, 목사, 장의사, 그리고 전문적 역할 또는 개인적 관계로 인해 애도 중에 있는 사람을 돕도록 요청받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